Anna Ancher
1859 ~ 1935
덴마크의 화가. 본명은 아나 크리스티네 브뢰눔(Anna Kirstine Brøndum).
당시 시대상 결혼한 여자는 집안일에만 전념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있었지만 아나는 그걸 이겨내고 그림 작업과 집안일 모두를 성공적으로 병행했다.
그녀의 그림은 남편 미카엘 앙케르와 비슷하게 스카겐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했으며 그외에도 빛과 색의 결합에 관한 탐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4차 덴마크 1000크로네 지폐에 남편과 함께 도안으로 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