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뿔[1], 애박[2], ruki[3] 등의 닉네임의 작가의 네이버 베스트도전의 웹툰.2009년 쯤부터 연재해 2012년에 리메이크 되고 같은해 여름에
코믹판다(타파스틱)이란 외국 사이트로 가게 되었다.
처음 몇주동안은 올라왔었으나 지금 들어가보면 어째서인지
모두 지워져있고 이건 외국 팬들도 걱정하고 있는 상황.
'다음' 사이트에는 아직 만화 원본이 존재한다.
2. 스토리
주인공은 학교에서 왕따여서 싸이코란 별명으로 괴롭힘을 당하는데가정사도 좋지않은 우울증을 앓는 말그대로 불행한 소년이다.
이 소년의 주위에 음귀라는 악령 비슷한 존재들이 다가오고
주인공의 어떤 영향으로 그 음귀들의 세상과 현실의 경계에 균열이 생기는데
흑사란 조직이 나타나 그 음귀들을 퇴치하는 것이 주 스토리.
여담으로, 주인공을 편견없이 대해주는 여학생이 중반부에 등장하였다.
3. 등장 인물
- 주인공: 이름은 나오지 않았으며 검은머리의 마른 체구를 하고 있다. 학교에선 왕따라 매일 폭행을 당하고 집은 가난하며 주정뱅이 아버지가 엄마와 싸우는 막장인생을 사는 불행한 소년이다. 이 때문에 겁쟁이지만, 동시에 일진들에 대한 분노, 증오가 엄청난 수준이다.[4] 또한, 누가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며 죄책감을 갖고 있다. 이를 음귀들은 재밌게 여기며 그에게 접근해서 정신적으로 괴롭힌다. 하지만, 음귀들이 주인공에게 접근하는 데는 뭔가 빅 픽쳐가 있는것 같은게, 리메이크 전에는 음귀들이 "그는 자신의 가치를 몰라"라는 반응이었고, 리메이크 후에는 '앞을 듣는 자' 바드마드가 "그의 미래가 단순히 시끄러운 정도가 아닌 요란해서 머리아프다", 이에 '속삭이는 자' 바키는 "그말은 즉, 뭔가 곧 재밌는 일이 일어난단 거지"라 했다.
- 하얀 머리: 리메이크 전에 나온 인물로, 겉모습은 한국 중학교의 학생 맞나 싶을정도로 신비로워 보이는 인상이다. 음귀들에게 끌려갈뻔한 주인공을 검은색으로 덮인 자신의 손으로 구해주며 같이 다니는 갈색머리 여학생에게 그는 위험하다며 경고한다. 급기야 주인공이 폭주해 분노하는 자가 씌이자 그와 싸우는데 여기서 '흑사'의 일원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