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심시티 빌드잇의 수도 외의 지역에 대한 문서.2. 지역별 특징 및 지역 목록
각 지역은 특정 서비스를 추가로 더 필요로 하고 지역 서비스도 공급해줘야 하기 때문에 꽤나 골치아프다. 그나마 몇몇 지역에서 제외되는 서비스가 있기때문에 그나마 골치는 덜 아플수있다. 지역은 캑터스 캐니언,라임스톤 클리프, 그린벨리, 서니 아일즈, 프로스티피요드까지 5개가 있다. 각 지역마다 특산품 개념으로 생산할수 있는 물품이 있는데, 되도록이면 해당 지역의 확장이 다 끝나기 전까진 시몰레온으로 팔지 않는 게 좋다. 건물 업그레이드만으로 주는 양으론 한계가 있고 결국 공공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큼직한 지역 전용 서비스 구입용 화폐를 모아야 하니...다만, 확장이 어지간히 끝나게 되면 그 때 부턴 적어도 기본 6분 쿨타임의 생산물을 가공해서 5개 당 600 시몰레온으로 간단하게 바꿔먹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지역 3개만 열어도 1800 시몰레온을 꼬박꼬박 챙겨먹을 수 있게 된다. 가급적 인구 부스트를 추가로 더 얻기 쉽게 해주는 서니 아일즈 해변과 프로스티피요드 산악 두군데 쪽을 공략 하는 게 좋다. 황금 열쇠를 통해 건축할 수 있는 해변과 산악 지형 전용 특성화 인구 부스트 건물을 통해 인구를 늘리기가 더 쉽다. 물론 해당 지역 해제에는 해변,산악 해제용 아이템 3가지가 필요하다. 그에 비해 다른 지역은 해당 서비스를 쓰지도 못하고 툭하면 튀어나오는 산악,해변 확장용 아이템을 쓸 이유도 생기기 때문. 무엇보다 두 지역은 인구를 불리기가 조금 더 유리하다. 다만, 섬과 산악 지역의 특성상 폭이 크게 넓은 장소가 아예 없어서 큰 크기의 인구 부스트를 내륙에 깔 수 없지만, 지역 확장용 아이템 구하기가 어렵다는 걸 감안하면 결국 두 지역의 가치가 더 나올 수밖에 없다.
생산 건물과 가공 건물의 크기에 지역 마다 약간 차이가 나는 부분도 있다.
2019년 4월 5일 정도 기준으로 해당 지역 내에서도 에픽 건물을 건축할 수 있게 되었다. 에픽 토큰 수집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 상황. 물론 충분한 확장을 이미 끝낸 상태여야 겨우 돌릴 수 있다는 것만 제외 한다면.
다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지역을 발전 시켜야 얻을 수 있는 건물들이 있으며 해당 건물은 해당 지역 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화폐로 확장이 가능한데 처음에는 작은 규모와 범위에 인구 가속화도 낮으나 업그레이드를 거치게 되면 범위도 넓어지고 인구 가속화도 더 높아져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지역 전용 화폐를 점점 더 많이 요구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만 단위를 필요로 한다.
지역 마다 항구 마냥. 물품을 내서 지역 전용 화폐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건물이 추가 되었다. 지역 전용 화폐를 모을 수 있는 건물을 통해 유료 구매가 가능한 돼지의 등급을 높일 수 있지만,(...) 굳이 해야 하는 지는 의문.
2.1. 캑터스 캐니언
미국 사막이 배경인 맵으로 수도를 추가로 필요로 한다. 지역 서비스는 주유소. 지역 전용 생산품은 석유, 연료, 타이어, 엔진. 해변 특성화와 산악 특성화를 이용할 수 없다. 수도와 생김새가 다름없어 이 지역을 먼저 해제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2.2. 라임스톤 클리프
동남아시아가 배경인 맵으로, 하수 서비스를 추가로 필요로 한다. 이는 지역 특성 상 처리에 필요한 음식물이 많다는 설정으로 추정된다. 지역 서비스는 길거리 음식. 지역 생산품은 비단, 끈, 부채, 기모노. 가운데 큰 원형 계단식 논이 있다. 해변, 산악 특성화를 이용할수 없다. H자형의 영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배치가 쉽지 않다.#
2.3. 그린 밸리
지역 건물 중 가장 좋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층마다 잔디를 깔아놓는 미래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독특한 구조에 건물 외벽엔 엘리베이터가 달려 위아래로 움직인다.
지역 자체는 특징이 별로 두드러지지 않지만, 건물이 워낙 잘 뽑혀서 그런지 수도 지역에 그린 벨리 건물을 짓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정도다.
다만 조그만 흠이 있다면, 마지막 단계 건물 업을 할때 엘레베이터가 있는 모델 한정으로 건축물이 올라가는 와중에 엘레베이터가 공중에 튀어나오는 등의 모델링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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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서니 아일즈
열대 기후의 맵이며, 냉방 전력 소비가 많다는 설정인지, 전기를 추가로 요구한다.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역 서비스는 관광 안내소. 지역 생산품은 코코넛, 코코넛 오일이다. 한번 확장했을 때 확장되는 땅이 무지하게 넓다. 해변 특성을 사용할 수 있다. 해변 관광지를 모티브로 했기에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지역이다.확장 시 열리는 땅도 넓고 각 섬마다 크기가 정사각형으로 일정하기 때문에 서비스 공급이 비교적 쉽다. 따라서 처음 지역을 해금하는 초보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한 지역. 단, 이 지역의 아이템인 '열대음료'를 만들려면 과일과 열매류를 2개 필요로 하기에 지역 아이템 생산이 쉽지 않다.
2.5. 프로스티 피요드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한대 기후의 맵으로, 서니 아일즈와는 반대로 난방 전력 소비량이 많다는 설정인지, 전기를 추가로 요구한다. 지역 서비스는 중앙 난방. 지역 생산품은 생선, 생선 통조림, 생선 수프,연어 샌드위치. 산악 특성을 사용할 수 있다. 산악 특성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인구를 늘릴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지역이 길쭉하고 폭이 좁은 땅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산악은 거의 필수. 지역 공장인 '어장'의 크기가 다른 지역보다 크다.(2x4)빠르게 흐르는 계곡과 옆으로 길게 뻗은 땅, 항상 눈이 하얗게 쌓여있는 분위기 덕분에 가장 특색있는 지역 중 하나.
지역 건물은 평범한 편이고 땅이 옆으로 길어 서비스 공급이 꽤 까다로우나 지역 자체의 풍경이 주는 즐거움이 있어 인기있는 지역 중 하나다.
항구들이 많고 배들이 자주 드나드는 노르웨이 피오르지형이라는 특징이 반영됐는지 다른 지역들과 달리 특이하게도 맵에서 가끔씩 종종 뱃고동 소리가 들린다.
북유럽 특유의 나름 동화적이고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색들을 가진 건축물 생김새 덕에 프로스티 피요드 구역을 올드타운 하우스 구역과 함께 도시를 중세유럽풍으로 꾸밀때 사용하는 유저들이 종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