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장애물 코스를 뛰고 달리고 구르며 여러개의 사람 크기의 표적에 쏘는
스포츠다. 특히 코스의 레이아웃이 은엄폐물이나 계단, 창문 등을 본뜬 시설물을 설치해 두는 등 실전 훈련과 매우 흡사하다. 심지어 맞히면 감점인 "페널티 타겟"인질을 중간 중간에 섞어 놓기도 한다. 해당 경기를 진행할 때 필요한 기술과 동작이 실전에 실용적이기 때문에 실용사격이라고 한다. 실용사격에서는 보통 시간과 정확도를 산정하고 짧고 격한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실총에 제약이 많은 국가에서는
에어소프트건을 사용하여 경기하기도 한다. 현재 전국 곳곳에 실용사격이 가능한 비비탄 사격장이 생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