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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31 17:02:51

신하율


1. 개요2. 작중 행적
2.1. 17세 이전2.2. 오벨리스크 아카데미2.3. 세계 아카데미 올림피아드2.4. 프랑스
3. 능력
3.1. 바이테너식 마법3.2. 신화 마법
4. 기타

1. 개요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2.1. 17세 이전

마법에 특출난 재능을 보여 일찍부터 마도신가의 후계자로 반쯤 내정받은 상태였다. 동갑내기 중에서는 세계 최강이라 불릴 정도. 때문에 신인혁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17세가 되어 인공지능 이식에 실패하면서 0.00002%의 확률로 나타나는 인공지능 부적합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세상 전체에게 버림받는다.

2.2. 오벨리스크 아카데미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아카데미를 다녔지만 당연히 성적이 제대로 나올리 만무. 심지어 아버지에게서 서클을 파괴하는 환약까지 받는 최악의 상황에 치닫는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사온 고서들 중에 기억에 없던 붉은 양장본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표지에 적힌 제목은 레이 벨 바이테너. 인류 최초의 대마법사의 일대기 초판본이겠거니 하고 펼친 책에서 갑자기 빛이 뿜어져 나오며 스스로를 레이 벨 바이테너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레이 벨 바이테너의 자필서가 존재하는 것도 놀랍지만 그와 같은 체질을 가진 후인에게 이 책을 남긴다는 목소리에 누군가가 장난을 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에 내용을 살펴본다. 그러나 책에는 서클을 파괴하고 마나를 뇌로 흘려보내라는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조언이 적혀 있어서 두말할 것도 없이 개소리라고 단정짓고 침대에 책을 던져놓는다.

그러나 다음 날 멋대로 쳐들어온 지순찬이 어떠한 마법적 반응이 없었음에도 책을 열지 못한 것을 보고 혹시 책이 진짜인가 싶어 교수에게까지 확인을 받는다. 그 결과 책이 진짜라고 결론내린 신하율은 당장 도서관에 틀어박혀 레이 벨 바이테너에 대해서 조사했고 여러 논문을 통해 레이 벨 바이테너가 진짜로 현대 마법과는 다른 마법을 사용했을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버지에게서 받은 환약으로 서클을 모조리 부숴버리고 뇌에 마나를 흘려보냈다. 그러자 머릿속에 어린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리면서 공백이었던 4페이지에 글자가 적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책에 적힌 대로 뇌를 경유하는 마나 순환법을 연습하고 있던 신하율은 랭 스미스 교수에게서 2학년 대상 검증 평가에 기준 미달을 받는 학생은 즉시 퇴학되는 새 규칙을 전해듣게 된다. 이 규칙은 신인혁이 신하율을 대놓고 저격하고 만듣 것. 신하율은 그런 절망적인 소식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책의 내용에 따라 바이테너식 마법 특유의 전신 순환형 서클인 인피니티 서클의 첫 번째, 심의의 고리를 엮는데 성공한다.

심의의 고리를 엮는데 성공하자 이전과 같이 공백이었던 8페이지 이후의 내용이 채워진 것을 보게 되고 바이테너식 마법의 첫 번째 단계인 심의를 수련한다. 그러던 중 신인혁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신인혁을 만난다.

2.3. 세계 아카데미 올림피아드

2.4. 프랑스

3. 능력

인공지능만 이식받지 못했을 뿐이지 그 이외의 분야에서는 사기적일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과는 뇌의 정보 처리량이 차원이 다르며 단순히 머리만 좋은 것이 아니라 수재 중의 수재만 모이는 오벨리스크 아카데미의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시험들을 바이테너식을 배우기 전까지 몸으로 때웠을 정도로 신체적인 조건 또한 좋다. 문제는 이런 사기적인 신체능력이 마나 코어도 쌓기 전의 이야기라는 것. 마나 코어를 쌓은 현재는 안 그래도 뛰어난 신체조건이 더더욱 증폭되었다. 또한 흑마도왕 레이드 이후 완전 자립형 AI까지 발명해내 인공지능 부적응자라는 패널티도 완전히 극복하고 바이테너식 마법의 진화까지 이루어내서 신화 마법을 무영창으로 쓸 수 있게 됐다.

3.1. 바이테너식 마법

3.2. 신화 마법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