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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3:19:43

신동수(1930)

신동수
申東秀
파일:신동수.png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출생 <colbgcolor=white,#191919> 1930년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비중리
(現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사망 2023년 7월 21일 (향년 93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기업인
학력 청주사범학교 (학사)
서울대학교 (토목공학 / 학사)
경력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현대건설 현장소장
가족 배우자, 슬하 1남 신희정

1. 개요2. 생애3.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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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2. 생애

그는 1930년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태어났다. 1950년 청주사범대학을 나와 잠시나마 교편을 잡았으며 1956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내무부 건설처, 현대건설 현장소장으로 근무했다. 당시 한국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에 따른 복구사업이 한창인 시기였기에 한강교와 공주대교, 경부선 철도 복구, 충주 목행대교, 당진교, 단양 상진대교 등 국가경제 재건사업에 열중했다. 1964년 우리나라 최초 지하철인 서울시 ‘지하철1호선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철도 등 국내 대형 국책사업 등을 동업자들과 함께 수행했다. 동시에 그는 1970년대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전신인 국전설계사무소를 인수한 뒤 교통인프라 건설을 통한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또 그는 해외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2010년대까지 20여년간 30개국에 달하는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특히 알제리 부그줄하시메사우드 신도시 설계와 고원중앙지역을 잇는 총 연장 505.3km 고속도로 사업 등은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를 국내 대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2020년 고속철도 설계 등 교통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3. 사망

2023년 7월 21일 오후 3시 30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9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