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신돌석(申乭石) |
생몰 | 1871년 ~ ? |
출생지 | 경상북도 상주군 화북면 노치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신돌석은 1871년생이며 경상북도 상주군 화북면 노치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음력 11월 장운식(張雲植)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민한식, 임해준(任海俊), 이향운(李香雲), 곽준희, 김평근(金平根) 등과 함께 1907년 음력 11월 20일경 옥천군 이내면 기탄리에 거주하는 이시근(李始根)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또한 같은 날 민한식 외 3명과 함께 이내면의 다른 동에 사는 이과부(李寡婦)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이내면 삼정리에 사는 최용호(崔龍浩)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1908년 음력 11월 24일 민한식·곽준희 등과 함께 옥천군 이남면 적령리의 김동시(金東始)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같은 면 소도리의 김동욱(金東旭)에게서도 군자금을 모집했다.그러나 얼마 후 일본군에게 체포된 그는 1909년 5월 8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7년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1909년 6월 16일 공소가 기각되었다. 1914년 5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칙령 제104호에 의거하여 징역 5년 11월 19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신돌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