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르씨가 주어진 시간이 지날 때까지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을 때 변하는 형태이다. 일본어 표기는 シ骸[1], 영어 표기는 Cie'th[2]이다. 말 그대로 시체나 다름없게 된 상태이며 게임에서는 마물로서 등장한다.2. 종류
그 종류로는 처음으로 바닐라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을 때부터 마주치게 되는 '구울'에서부터 시작해, 강력한 물리 공격을 하는 것들이나 비행하는 종류[3] 등 여러가지가 존재한다.11장에 들어서게 되면 '육사장'이라는 시해 집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들은 팔씨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거부하며 생명체를 증오하게 된 강력한 시해 집단이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이 육사장을 몇 번씩 상대해야 한다. 그리고 34번 미션의 육사장을 퇴치하러 가면 톤베리가 등장하기도 한다. 이 경우 육사장은 위압적인 외형을 가지고 등장하나 뒤에서 튀어나온 톤베리의 식칼에 다리를 맞고 한 방에 죽어버리며, 이 톤베리와 싸워서 이기면 미션 컴플리트가 된다(...)
11장에서 등장하는 펄스는 주로 미션을 통해 플레이 하는데, 이 미션은 '명비'에서 받을 수 있다. 이 명비는 힘이 다한 시해가 누군가 자신의 사명을 대신 이루어주기를 바라며 굳어진 형태로, 쉽게 말해 비석이다. 이 명비 중에는 에리어 맵에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텔레포 명비'가 있으며, 이 명비가 주는 미션을 해결하면 다른 곳에 있는 텔레포 명비로 텔레포트 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그 전에 이동하려는 지역의 텔레포 명비에서 한번 미션을 해결해 명비를 활성화해야 한다.
참고로 모든 미션을 별 5개로 클리어하면 스노우 빌리어스의 테마를 얻을 수 있다.
[1]
뼈 해, 해골 할 때의 그 해자이다.
[2]
Cease (그치다, 그만두다)에서 변형된 단어로 보인다.
[3]
이 종류는 물리 공격을 피하기 때문에 어택커는 유일한 마법인 '루인'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