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포시즈의 등장 지역 | ||
그린 힐 | 케미컬 플랜트 | 도시 |
데스 에그 | 미스틱 정글 | 메트로폴리스 |
에그맨 제국요새 |
City / 市街地 (Shigaichi)
1. 소개
소닉 포시즈에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 영문판에서는 시티. 일본판에서는 시가지라고 부른다. 한국판 번역에서는 보통 영문판의 번역을 따라가는데 그것을 따르지 않고 도시로 번역했다 .에그맨 군단의 공격으로 파괴된 유럽풍 건축 양식의 도시이며, 인피니트가 소닉이나 아바타를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하다. 크기도 커진 와중에 대량 생산된 데스 에그 로봇들이 배경에서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북미에선 이기종을 데스 에그 로봇 센티넬이라는 가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부분적으로 드러나는 자연을 보면 일단 그린 힐 지역에 지어진 도시로 보인다. 그린 힐 특유의 블럭형 흙이 드러난다.
2. 액션 스테이지
2.1. 메인 시나리오
2.1.1. STAGE 3: 고스트 타운
소닉 포시즈 메인 시나리오 | ||||
STAGE 2 | → | STAGE 3 | → | STAGE 4 |
스페이스 포트 (케미컬 플랜트) |
고스트 타운 |
프리즌 홀 (데스 에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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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클래식 소닉 | 아바타 |
다른 세계에서 온 클래식 소닉으로 플레이하는 첫 번째 스테이지. 게임 발매 전에 소닉 채널에서 소닉 포시즈 OST 수록곡 중 하나로 소개하여 이름을 알렸다. 링크
2.1.2. STAGE 12: 파크 애비뉴
소닉 포시즈 메인 시나리오 | ||||
STAGE 11 | → | STAGE 12 | → | STAGE 13 |
VS. 에그맨 (그린 힐) |
파크 애비뉴 |
카지노 포레스트 (미스틱 정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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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소닉 | 아바타 | 클래식 소닉 |
게임 발매 전 선셋 하이츠와 그린 힐에 이어서 공개되었던 아바타 스테이지. 소닉 시리즈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SNS에서 전용 BGM을 따로 들을 수 있다.
소닉이 데스 에그에서 탈출한 이후 에그맨 군단이 레지스탕스의 방어를 돌파하고 시가지에 쳐들어왔을 때를 다룬다. 소닉과 실버가 인피니트와 싸우고 부상을 입는 바람에, 시민들을 구출하는 미션은 아바타와 나머지 인원이 맡는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적의 포위망이 무너지고 탈출 경로가 확보됐다는 통신을 들을 수 있으며, 끝날 때쯤에는 구출 작전이 끝나고 적들도 물러간다.
2.1.3. STAGE 15: 선셋 하이츠
Sunset Heights2.1.3.1. 소닉 포시즈
소닉 포시즈 메인 시나리오 | ||||
STAGE 14 | → | STAGE 15 | → | STAGE 16 |
아쿠아 로드 (미스틱 정글) |
선셋 하이츠 |
캐피털 시티 (메트로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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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모던 소닉 | 아바타 |
소닉 포시즈 발매 전 가장 먼저 공개된 스테이지. 소닉 더 헤지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름을 공개하기 전에는 웹진에 의해 시티 하이츠라고 불렸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모던 소닉.
아바타가 미스틱 정글에서 테일즈와 클래식 소닉을 데려온 직후의 시점을 다룬다. 벡터가 갑자기 섀도우가 습격해왔다는 소식을 전하며 원군을 요청하자, 소닉이 섀도우를 직접 만나기 위해 시가지로 나선다.
실제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골 지점에서 섀도우가 기다리고 있다. 정확히는 인피니트가 팬텀 루비의 힘으로 만들어낸 가짜 섀도우이고, 잠시 후 진짜 섀도우가 나타나 그동안 나온 적들의 정체를 알려준다.
2.1.3.2. 섀도우 제너레이션즈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의 스테이지 | |||||
Kingdom Valley 킹덤 밸리 |
→ |
SUNSET HEIGHTS 선셋 하이츠 |
→ |
Chaos island 카오스섬 |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의 둠 파워 소개 트레일러에서 액션 스테이지로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소닉 포시즈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상징적인 스테이지인데다, 원본 스테이지에서 이곳에 섀도우가 나타나니 소닉 포시즈 시대의 스테이지로 선정된 듯하다. 시간은 일몰이 아닌 낮. 선셋 하이츠의 섀도우 버전인 에너미 테리토리가 아닌 이유는 아마 같은 게임에서 파이널 체이스를 스페이스 콜로니 아크로 표기한 것으로 보아, 가장 지명에 가까운 명칭을 스테이지 명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1]
ACT 1은 전반적으로 원작의 선셋 하이츠에 가까운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작의 스테이지가 워낙 짧아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지하 루트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중간에 둠 존이 전개되면서 파이널 저지먼트와 같은 원통형 지형을 통과해야 하는 구간도 나타난다. 링과 장애물이 이중 나선형으로 전개된 곳은 특이하게도 부스트 없이 달려야 링을 따라 깔끔하게 주행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이 때문에 시간 단축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은 그냥 장애물을 점프로 뛰어넘고 만다.
ACT 2에서는 일렬로 날아오는 갤러그 비를 줄줄이 파괴하는 에피소드 섀도우의 기믹이 재현되었다. 그리고 고스트 타운의 배경으로만 있었던 수로를 둠 서프를 통해 직접 타고 가는 구간도 존재한다. 또한 진로를 방해하는 데스 에그 로봇의 팔을 카오스 컨트롤로 멈춘 뒤 타고 가거나 둠 블래스트로 부술 수 있다.
OST는 선셋 하이츠의 그 곡을 리믹스한 것인데 섀도우 버전답게 에너미 테리토리처럼 다소 낮은 음으로 묵직하게 리믹스되었다.
이후 스토리 트레일러와 PS5 버전 트레일러에서 리믹스 BGM과 플레이가 추가 공개되었다. 실시간으로 스테이지에 투하되는 폭격, 데스 에그 로봇들의 공격을 피하면서 발판으로 사용하는 섀도우 등 파괴되고 있는 도시의 분위기가 더욱 박진감 있게 묘사되었다.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ARK 봉멸 작전 이전의 마리아와 제럴드가 스테이지 게이트 앞에 머무른다. 아마 초반부터 등장시키긴 애매해서 첫 스테이지인 ARK 대신 이곳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본인과 관련된 스테이지에 캐릭터들이 머무르는 소젠과 달리, 킹덤 밸리에 빅이 머무르는 등 섀젠의 NPC들은 자신이 머무르는 스테이지 게이트와 크게 관련이 없다.
참고로 이 스테이지의 내용은 섀젠 시점을 기준으로 미래에 해당하기 때문에 섀도우는 이를 모른다. 이는 제럴드와 섀도우의 대화에서 드러난다.
2.1.4. STAGE 19: 레드 게이트 브리지
소닉 포시즈 메인 시나리오 | ||||
STAGE 18 | → | STAGE 19 | → | STAGE 20 |
케미컬 플랜트 (케미컬 플랜트) |
레드 게이트 브리지 |
가디언 록 (그린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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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소닉 | 태그 팀 | 아바타 |
빅 웨이브 작전 이후 레지스탕스는 '시가지에서 메탈 소닉이 목격됐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소닉과 아바타는 시가지에서 데스 에그 로봇을 하나 파괴한 다음 메탈 소닉을 찾아내 쓰러뜨린다. 이것이 태그 팀으로 진행하는 첫 보스전에 해당된다.
스테이지 이름에 맞게 보스전은 다리 위에서 진행되는데, 다리를 거의 다 건널 때까지 클리어하지 못하면 메탈 소닉이 도주해버리고 미스로 처리된다. 또한 보스전 진행 중에는 뒤에서 공격 판정이 있는 벽이 밀려오므로 일부러 천천히 달리지도 못한다. 참고로 슈퍼화 중에는 벽에 닿아도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
레드 게이트 브리지 스테이지 BGM은 전쟁의 우울하고 절박한 분위기를 잘 살린 BGM으로 호평받는데, 정작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얼마 되지 않아 데스 에그 로봇 파괴 파트로, 또 다시 얼마 되지 않아 메탈 소닉 보스전으로 바로 넘어가버려 이 BGM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다. 팬들도 '좋은 곡을 만들어놓고 정작 게임에서 제대로 즐길 수 없다'며 불만이 많은 편.
2.2. 시크릿 스테이지
2.2.1. SECRET 2: 배니시 패널 1
Vanish Panel 1레드 게이트 브리지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는 스테이지. 모던 소닉으로 플레이한다.
2.3. 엑스트라 스테이지
2.3.1. EXTRA 6: 파이어 캐넌 2
Fire Cannon 2레드 스타 링 100개를 충족하면 해금되는 엑스트라 스테이지. 모던 소닉으로 플레이한다.
2.4. 에피소드 섀도우
2.4.1. STAGE 1: 에너미 테러토리
소닉 포시즈 에피소드 섀도우 시나리오 | ||
STAGE 1 | → | STAGE 2 |
에너미 테러토리 |
에그맨스 퍼실리티 (미스틱 정글) |
에피소드 섀도우의 첫 번째 스테이지. 시기상으로는 에그맨이 침공을 시작하기 한 달 전의 일을 다룬다. 첩보부에서 발견한 에그맨의 새 활동 거점을 정찰하기 위해, 섀도우를 조작하여 적의 세력권을 돌파해야 한다.
스테이지의 구조는 선셋 하이츠를 좀더 어렵게 어레인지해놓은 형태이며, 웨스토폴리스와 래디컬 하이웨이를 적절히 섞어서 어레인지 해놓은 BGM을 들을 수 있다.
[1]
사실 에너미 테리토리와 선셋 하이츠는 포시즈에서 동일한 '도시' 지역이므로 해당 명칭을 스테이지 명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 수 있지만,
그린 힐,
케미컬 플랜트,
데스 에그,
미스틱 정글,
메트로폴리스,
에그맨 제국요새와 달리 '도시(한), City(영), 市街地(일)'는 그냥 일반명사라서 채택하기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