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티 헌터 (1992) (홍콩)2. 신 시티헌터 도시의 사냥꾼 (1993) (한국)3. 맹파 (1996) (홍콩)4. 니키 라슨 (2019) (프랑스)5.
시티 헌터 (2024) (일본)6. 기타
1. 시티 헌터 (1992) (홍콩)
자세한 내용은 시티 헌터(1992년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왕정 감독, 성룡 주연으로 제작된 홍콩 영화.
2. 신 시티헌터 도시의 사냥꾼 (1993) (한국)
한국에서도 아랑전설 애니메이션이나 마물헌터 요코 애니메이션을 낸 바 있던 금문영상 비디오에서 1993년에 '신 시티헌터 도시의 사냥꾼'이라는 제목으로 4부작 드라마 비디오 시리즈를 제작한 바 있다. # 표지가 체포하겠어 인걸로 봐서는 저작권 따위 개무시한 듯 하다. 옆표지는 성전사란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왔던 운계미궁 제가이. 뒤 표지에는 제가이 여주인공 미카와 무책임함장 테일러 주인공인 저스티 우에키 테일러.3. 맹파 (1996) (홍콩)
1996년 홍콩에서 '孟波(맹파, Meng bo)'라는 작품이 개봉했는데, 한국에는 '시티헌터2'로 개봉되었다. 시티헌터 만화책의 4~5개 정도의 에피소드를 적당히 짜집기한 스토리라고 한다. 성룡의 작품보다는 원작에 가까운 편이다. 무판권 해적판 작품이라 원작자 이름도 안 뜨지만, 초반부를 지나 주인공과 그 일행(우미보우즈 실사화도 나오는데 꽤 비슷하다!4. 니키 라슨 (2019) (프랑스)
프랑스에서 만든 'Nicky Larson - et le Parfum de Cupidon'(니키 라슨과 큐피드의 향수)이라는 실사 영화가 2019년 2월 6일 개봉했다. 참고로 시티헌터의 주인공 '사에바 료'가 프랑스에서는 'Nicky Larson'으로 로컬라이징되었으며, TV판은 에니메이션 제목도 아예 'Nicky Larson'으로 바뀌어서 방영되었다. 이에 따라, 영화도 이 제목으로 개봉된 것으로 보인다. # 여타 만화 원작 할리우드 영화들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퀄리티와 원작 재현률을 자랑한다. 특히 우미보우즈(극중에서 불리는 이름은 맘모스)를 맡은 카멜 근푸(Kamel Guenfoud)는 가히 데스노트 영화판의 L에 비견할 정도의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감독 필립 라슈(Philippe Lacheau)[1]가 사에바 료(니키 라슨) 역까지 맡아 연기한다. 파멜라 앤더슨을 비롯한 유명배우들이 등장, 제대로 망가진다. 참고로 극중 이름은 마키무라 카오리=로라 마르코니, 마키무라 히데유키=토니 마르코니, 노가미 사에코=엘렌 랑베르티.
괴작으로 보였으나 의외로 원작의 포인트를 잘 짚어서 잘 재현하면서도 현대에 맞게 재구성했고 연출과 스토리까지 훌륭한 기대도 안 했는데 명작이란 평가를 받았다. 감독 본인이 팬이라 원작, 애니메이션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시티헌터 실사판, 심지어 한국판 시티헌터 드라마까지 찾아볼 정도였다고. 이렇게 원작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제작하다보니 가장 제대로 만든 시티 헌터 실사화 라는 평이 많다.
일본에서도 개봉하며 원작자 호조 츠카사의 영화에 대한 인터뷰도 있다 # 매우 극찬하고 있다. 감독이 시티 헌터를 정말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또한 사에바 료의 성우 카미야 아키라도 극찬하는 등 프랑스와 정서가 다른 일본에서도 호의적이다. 일본에선 카미야 아키라, 야마데라 코이치 등 원작 성우들로 더빙해 11월 로드쇼를 시작으로 개봉 예정. 다만 주역들 캐스팅은 료는 야마데라 코이치, 카오리는 사와시로 미유키로 바뀌었다.
5. 시티 헌터 (2024) (일본)
2022년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한다고 발표, 2024년 공개 예정이다. 원작이 나온지 30여년이 넘었는데 원작 제작국인 일본에서는 이제야 첫 실사화. # # 감독은 사토 유이치이며 사에바 료 역에 스즈키 료헤이, 마키무라 카오리 역에 모리타 미사토가 캐스팅되었다.6. 기타
위에 서술한 홍콩판 시티헌터 외에도 홍콩영화 흑표천하에도 사에바 료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한다.한때 중국에서 새로운 실사판을 제작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루머에 불과했다. 일본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직접 밝힌 내용이라고 한다.(영어)
[1]
프랑스의 인기 코미디 배우로서 이후 각본가, 감독으로 활동을 확대했으며 감독작 중에
알리바이 닷 컴이 한국에 수입되었다. 덧붙혀서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의 프랑스어 더빙판에서 미쿠니 신지 (로컬명 크리스토퍼 킹) 목소리를 담당한다.
[2]
IMDb에서도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10점을 주고 모르는 사람들은 1~3점을 던져 10점 만점에 6점대이다.
[3]
참고로 이런 특징은
은혼 실사화 시리즈와도 동일하다.
[4]
니키에게 이 향수를 보호해달라는 의뢰가 오는데, 여기서 마저 원작 고증마냥 깨알같이 로라(카오리)가 혹시나 해서 향수를 스스로에게 써봤지만 니키(료)에겐 아무 효과가 없었다.이미 니키는 로라를 사랑하고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