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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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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4인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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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터 시험 합격자 : 곤 프릭스 ·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 · 크라피카 · 키르아 조르딕 · 히소카 모로 · 이르미 조르딕 · 한조 · 포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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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련관 : 벤도트 · 세드캉 · 마지타니 · 레루트 · 죠네스 | |
| 기타 : 카이토 · 아베 프릭스 · 미토 프릭스 · 키리코 · 아이작 네테로 · 마멘 빈즈 | |
| 천공격투장 편 | |
| 천공격투장 : 윙 · 즈시 · 사다소 · 기드 · 리르벨트 · 카스트로 | |
| 기타 : 이즈나비 · 엘리베이터 걸 · 200층 서기 | |
| 환영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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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드 아일랜드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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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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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No.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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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로 루실후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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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노다 | 보노레노프 은동고 |
우보긴 → 이르미 조르딕 |
콜트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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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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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크 무라사키 シズク=ムラサ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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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불명 |
| 생일 | 불명 |
| 출신지 | 유성가 |
| 혈액형 | O형 |
| 신체 | 160cm / 45kg |
| 소속 | 환영여단 |
| 거미문신 위치 | 왼쪽 골반 |
| 넨 계통 | 구현화계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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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고 아츠코(구작) / 아라카와 미호(리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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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구작) / 조현정(리메이크) / 양정화(극장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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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스 가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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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환영여단의 단원으로, 단원번호는 8이다.2. 애니메이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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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작 애니메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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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 |
3. 특징
단원 번호는 8번으로 다른 결번 멤버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즉, 창단 멤버가 아니라 히소카처럼 중간에 새로 편입한 멤버.[1] 거미문신은 왼쪽 복부에 있는데, 작가가 처음 공개한 설정샷에선 6번이었다가(이 문서 프로필에 있는 이미지) 이후 8로 바뀌는 해프닝이 있었다.유성가 출신인지는 불명이지만, 마피아들이 유성가에 대해 이야기한 자료에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성가 출신은 맞는 듯하다.
자신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은 편리할 대로 확실하게 잊어먹는 독특한 성격. 조용하고 맹한 성격이지만, 사람을 죽일 때에도 그 맹한 태도 그대로 무덤덤하게 죽여대는 사이코패스적 일면도 있다. 또 클로로가 네온 노스트라드에게서 훔친 넨 능력으로 쳐준 점에서 자신의 죽음에 대한 암시를 읽고도 아무 표정 변화 없이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타인 뿐 아니라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그 외에도 대체로 자신의 목숨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도 아랑곳않고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해서 탈출하는 비상식적으로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여단 내에서 팔씨름 랭킹은 12위.
4. 작중 행적
4.1. 요크신 시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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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구작 애니메이션 |
곤이 그리드 아일랜드 소프트웨어를 입수하기 위한 자금을 모으고자 게릴라로 열었던 팔씨름 시합에 첫 여성 도전자로 등장했다. 이때 곤은 수많은 남자 도전자들을 상대로 아주 여유롭게 이기고 있었는데, 시즈크와의 팔씨름에서는 전력을 다해서 가까스로 이겼다. 시즈크의 여단 내 팔씨름 랭킹은 12위로 하위권인데 곤과 막상막하인 것. 그마저도 시즈크는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해버렸다.[2] 본인은 우승 상품인 다이아가 탐난다고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당시 여단은 집합 명령이 내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서둘러 가야 했다.[3] 이 때 곤 일행은 시즈크가 환영여단인 것을 모르고 넘어갔다.
이후 단장 클로로 루실후르의 명령에 따라 지하 경매 물품들을 싹슬이하기 위해 다른 단원들과 함께 경매장을 급습했고, 이 과정에서 도망치는 노스트라드 패밀리의 이와렌코프와 베제를 데메짱으로 가격해 죽인다. 그리고 경매장 안에 널브러진 모든 시체들과 흔적들을 데메짱으로 전부 흡수해서 증거를 인멸한다.
이후 계속 다른 단원들과 함께 움직인다. 우보긴이 그들을 뒤쫓아온 마피아들과 음수를 혼자서 상대하는 모습을 구경했다. 그러다가 우보긴이 사슬잡이한테 납치되자 다른 단원들과 함께 차로 뒤쫓다가 나머지 음수들과 대치한다. 애니에서는 이들 중 두 명을 시즈크가 처리했다고 나온다.
마치와 노부나가를 미행하던 곤과 키르아가 납치되어 아지트로 오게 되는데, 히소카는 사정 상 이들과 모르는 사이인 척 하려 했고 키르아도 그걸 눈치챘지만 단순무식한 곤 혼자 대놓고 아는 척을 해버렸다. 이에 마침 시즈크를 발견한 키르아는 재빨리 임기응변으로 시즈크를 보면서 팔씨름에서 만났던 사람이라고 소리쳤다. 정작 시즈크는 한 번 잊은 건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겨우 이틀 전에 만났으면서도 전혀 못 떠올렸다. 옆에서 페이탄과 프랭클린이 알려줘도 믿지 못하며 자기가 아무리 그래도 어린애한테는 팔씨름에서 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프랭클린이 "너 그때 오른손 썼었잖아"라고 얘기해줘도 자기는 왼손잡이인데 왜 오른손으로 했냐고 따지고, 이에 페이탄이 "소용없어, 시즈크는 한번 잊으면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잖아?"라고 하자 마저 따지려던 프랭클린도 그냥 "아, 내가 잘못 알았어."라며 포기했다.
이후 클로로가 네온 노스트라드한테서 훔친 능력 '천사의 자동필기'로 단원들의 점을 봐줬는데, 시즈크는 파크노다, 샤르나크와 마찬가지로 죽음의 예언을 받았다.[4]
나중에 여러 사건들이 있은 뒤, 납치한 곤과 키르아를 데리고 호텔에서 대기하다가, 정전을 틈 타 클로로가 크라피카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인지했다. 그리고 곤과 키르아와의 인질교환 여부로 여단원끼리 마찰이 있었을 때 시즈크는 클로로를 살리자는 편에 섰다. 그런데 노부나가가 아예 무력까지 사용하려 하자 같은 편이면서 냅다 뒤통수를 가격해 기절시켰다. 입장은 같지만 내분은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
4.2. 그리드 아일랜드 편
노부나가, 페이탄, 마치, 핑크스, 카르토와 함께 그리드 아일랜드에 진입해 같이 행동하며 클로로에게 걸린 크라피카의 넨을 제넨해 줄 제넨사를 찾아다녔다.4.3. 키메라 앤트 편
유성가에 둥지를 튼 자잔 무리들을 소탕하기 위해 참여했는데, 시즈크는 자잔의 오른팔인 파이크와 교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파이크의 거미줄 분사 능력인 '러브 샤워'에 꼼짝없이 갇히게 되지만 데메쨩을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하고 옷을 벗어 탈출해 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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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옷을 벗었으니 그 수법은 더는 안 통한다며 의기양양해하는 파이크였으나 거미줄의 스피드나 포획 범위를 파악한 시즈크는 접근하지 않고 그대로 데메쨩을 통해 파이크의 출혈부위에서 피만 빨아들여 그를 말라비틀어진 미라로 만들어버렸다. 그 뒤 자리를 뜨려다 멈추고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미라가 된 몸뚱아리에다 대고 "당신, 실로 상처를 막았으면 됐을텐데 우리 둘 다 어지간히도 바보네요."라는 말을 남겼다.
속옷 빼고 옷을 다 벗는 바람에, 이때 시즈크의 거미 문신이 왼쪽 골반에 있다는 것이 처음 드러났다.
4.4. 암흑대륙 원정 편
시즈크를 비롯한 환영여단 전원이 암흑대륙으로 향하는 BW호에 탑승한다. 목적은 클로로와의 싸움 후 한번 죽었다가 사후넨으로 부활해 샤르나크와 콜트피를 죽인 히소카를 찾아 사냥하는 것.시즈크는 보노레노프와 함께 클로로와 팀을 짜 히소카를 찾아나선다. 히소카의 번지껌과는 상성이 안 좋기 때문. 이후 클로로의 책에서 네온 노스트라드의 넨 능력 '천사의 자동필기'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듣곤 단장의 능력은 데 스 노트 같다는 눈새 드립을 쳤다가 클로로를 더 침울하게 만든다... 그런 건 생각으로만 하고 말하지 말라며 핀잔 주는 보노레노프는 덤.[5][6]
5. 넨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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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의 피를 한 방울 남김없이 빨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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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짱(デメちゃん)[7]
구현화계 능력자로 하츠는 가상의 청소기. 청소기 끝부분에 커다란 눈깔과 입이 있으며 거기에 날카로운 이빨과 길다란 혀도 달려 있어서 상당히 기괴한 외관을 자랑하는 게 특징. 시즈크의 명령을 받아서 가동할때 "기기기~" 같은 기묘한 괴물소리를 내는데, 아마도 아주 기초적인 수준의 의지를 가진듯. 넨수의 일종이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구체적인 능력은 시즈크가 ' 무생물로 인식한 것'을 데메짱의 입으로 빨아들이는 것. 단 넨으로 구현화된 물체는 무생물이라도 빨아들일 수 없으며, 이 제약을 이용해 함정을 파악하는 데 사용한다. 단순히 넨이 실린 물체의 경우에는 어떻게 판정되는지는 불명확하다.
빨아들인 것이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맨 마지막에 빨아들인 것 하나는 다시 뱉어낼 수 있다. 작중에서 500명이 넘는 마피아 패거리의 시체 + 각종 소지품 + 의자 수 백개까지 간단히 빨아들인 걸 보면 정말 엄청난 능력. 본래 공격용으로 만든 능력이 아니지만, 전투시엔 데메짱의 입부분으로 가격해 타격을 입히는 식으로도 사용한다. 시즈크가 육체를 극한으로 단련한 넨 능력자이기 때문에 잡졸들은 물론 심지어 웬만한 넨 능력자들도 데메짱으로 후려쳤을시 한방에 머리가 박살나며, 여단급 넨 고수도 뒷통수를 맞으면 한방에 기절시킬 수 있는 파괴력을 가졌다.[8]
그래서 시즈크가 '생물'이라고 '인식'한 것을 빨아들이지 못한다는 일종의 단점을 상황에 따라 편하게 이용해 먹을 수 있다. 그 예로 넨 능력으로 만든 것은 생물이건 무생물이건 무조건 빨아들일 수 없는데, 넨 능력자들이 넨으로 만든 무언가로 페이크를 걸더라도 데메짱을 이용해 구별을 해낼 수 있다. 또한 시즈크 본인이 '생물'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면 설령 생물이라도 빨아들일 수 있고, 반대로 시즈크가 생물이라고 인식한다면 생물이 아니더라도 빨아들일 수 없다는 등의 범용성이 있다.[9]
이 범용성을 잘 이용한게 바로 위에 언급된 거미 키메라 앤트와의 대결. 상처를 입혀서 피를 빨아들여 미라로 만들어 죽이는 그로테스크한 전법을 사용했는데, 혈액 역시 생물의 일부이며 살아있는 세포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데메짱의 제약상 빨아들이지 못해야 맞지만, 술자인 시즈크가 키메라 엔트의 피를 무생물이라 여겨서 이를 클리어했다.
흡입구를 막히면 위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암흑대륙 편에서 히소카의 고무와는 상성이 안 좋다고 언급한다.
여하튼 간에 시즈크의 하츠는 엄청 희귀한 능력으로 통해, 여단 내에서도 시즈크는 파크노다와 함께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약속이 되어있다.
그래서 시즈크가 '생물'이라고 '인식'한 것을 빨아들이지 못한다는 일종의 단점을 상황에 따라 편하게 이용해 먹을 수 있다. 그 예로 넨 능력으로 만든 것은 생물이건 무생물이건 무조건 빨아들일 수 없는데, 넨 능력자들이 넨으로 만든 무언가로 페이크를 걸더라도 데메짱을 이용해 구별을 해낼 수 있다. 또한 시즈크 본인이 '생물'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면 설령 생물이라도 빨아들일 수 있고, 반대로 시즈크가 생물이라고 인식한다면 생물이 아니더라도 빨아들일 수 없다는 등의 범용성이 있다.[9]
이 범용성을 잘 이용한게 바로 위에 언급된 거미 키메라 앤트와의 대결. 상처를 입혀서 피를 빨아들여 미라로 만들어 죽이는 그로테스크한 전법을 사용했는데, 혈액 역시 생물의 일부이며 살아있는 세포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데메짱의 제약상 빨아들이지 못해야 맞지만, 술자인 시즈크가 키메라 엔트의 피를 무생물이라 여겨서 이를 클리어했다.
흡입구를 막히면 위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암흑대륙 편에서 히소카의 고무와는 상성이 안 좋다고 언급한다.
여하튼 간에 시즈크의 하츠는 엄청 희귀한 능력으로 통해, 여단 내에서도 시즈크는 파크노다와 함께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 약속이 되어있다.
6. 기타
- 워낙 표정이 변하는 게 없어 맹해보이기도 한다. 동료들이 찢어진 옷보고 놀리는 거보다 졌다고 놀리는 거에 더 발끈하는 걸 보아 본인은 별 생각이 없는 듯하다.
- 쿠르타족 학살 당시, 여단 멤버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단원 중에선 그나마 크라피카와 원수진 일이 적은 편이다. 옥션에서 크라피카의 동료 베제를 죽였고, 우보긴에게 옥션에 있던 동료들을 어쨌냐고 물었을 때 우보긴이 죽었다라고 답하자 크라피카는 분노해 주먹을 날리기도 했다. 곤과 키르아, 레오리오처럼 깊은 사이는 아니지만, 화가 나서 주먹을 날릴 정도의 동료애는 있었다. 히소카의 경우에서 보이듯이 크라피카는 쿠르타족 학살에 참여하지 않은 여단에는 원한이 없다. 그 때문에 크라피카의 능력의 서약이 시즈크에게도 적용되는지, 만약 크라피카가 모르는 상태에서 시즈크에게 능력을 쓰면 어떻게 되는지가 미지수다.
[1]
요크신 시티편에서 페이탄이 언급하길 환영여단 맴버들이 모두 모이는게 3년 2개월 만인데, 이 사이에
4번과 8번이 바뀌었다고. 3년 전 실버 조르딕이 암살한 멤버의 빈자리를 채운 것으로 추정된다.
[2]
이 부분 역시 초반 정발본이 제본 방식으로 좌우를 모두 바꾸는 바람에 시즈크가 오른손잡이로 나온다. 이렇게 좌우를 바꾸는 판본은 오른손잡이가 훨씬 드문 기현상이 발생한다.
[3]
여담으로 패배하고 돌아온 시즈크와 동료들 옆에 1만 제니가 없어졌다면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그려져 있는데, 참가료인 1만 제니를 이 사람에게서 슬쩍해서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4]
이후 파크노다도 샤르나크도 작 중에서 사망해서 이것이 시즈크도 죽는다는 복선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천사의 자동필기'는 한 달 단위의 예언을 하는 넨 능력이다.다만 샤르나크가 사망한 시점은 이미 예언이 끝나있어야 할 시점이며, 점괘 또한 들어맞았기에 서술상의 복선이 아니냐는 얘기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5]
'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죽는 노트'와 '
이름이 적혀있던 사람이 죽으면 이름이 지워지는 노트'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재미있게도 리메이크판에서의 클로로의 성우가 다름아닌
데스노트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를 담당한
미야노 마모루여서(!) 만약 암흑대륙 편이 똑같은 성우진으로 애니로 나오면 완벽한 성우개그가 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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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을 통해 네온은 사망한 것으로 기정사실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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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더빙판에선 구작, 리메이크 작 동일하게 '눈탱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북미판에서는 'Bli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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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부나가가 핑크스와 페이탄에게 신경을 곤두세우고 심정적으로 같은 편이라고 한 시즈크에 대해서는 방심하고 있었던 탓도 있겠지만. 그리고 이렇게 기절한 노부나가는 여단 아지트로 옮겨졌을 때까지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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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약은 상기한 '자신이 기억하기 싫은 건 편리한 대로 잊어버리는' 시즈쿠의 성격과 궁합이 좋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