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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레노프 은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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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노다 보노레노프 은동고 우보긴
→ 이르미 조르딕 		콜트피
[A] 극장판 애니메이션 『비색의 환영』에서는 오모카게로 나왔다. 하지만 원작과 관련없는 캐릭터이다. [B] 현재는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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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이미지
보노레노프 은동고
ボノレノ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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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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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문신 위치 ?[1]
넨 계통 구현화계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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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애니메이션 이미지3. 특징4. 작중 행적
4.1. 요크신 시티 편4.2. 키메라 앤트 편4.3. 암흑대륙 원정 편
5. 넨 능력6. 기타

[clearfix]
"말을 취소할 필요 없다. 어차피 짐승의 헛소리. 굳이 들을 가치도 없어."[2]

1. 개요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환영여단의 단원으로, 단원번호는 10이다.

2. 애니메이션 이미지

파일:attachment/보노레노프/보노레노프.jpg
파일:Screenshot_20230421_022400_YouTube.jpg
구작 애니메이션
파일:보노레노프신.jpg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3. 특징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있는 인물. 첫 등장 뒤 꽤 시간이 지나 키메라 앤트 편에서 본 모습이 드러났는데, 온 몸에 구멍이 뚫려있는 조금 흉측한 모습이다. 이는 보노레노프가 속한 부족인 규돈돈도 족의 풍습 때문으로, 갓 태어난 아기에게 몸 이곳저곳에 바늘을 꽂고, 자랄 때마다 조금씩 큰 걸 끼워서 구멍을 만든다고 한다. 온 몸 수십 군데에 이런 식으로 구멍을 뚫으며, 바람이 불거나 몸을 움직이면 구멍 때문에 소리가 나오고 그 음색이 아름다울수록 강한 정령이 깃들었다 인정된다고 한다. 일명 버퍼(무투사).

여담으로 저 종족은 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겨 사라졌다고 한다. 보노레노프는 일족의 (아마도) 마지막 전사라고 하며, 자기 종족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과 싸우던 키메라 앤트 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며 몸 곳곳에 난 구멍으로 음악을 연주할때, 그 키메라 앤트가 '보잘 것 없는 소리나 내니 네놈이나 그 부족도 별거 아니다'라고 도발하자 정색하며 위에 나온 대사를 말하며 공격했고 결국 해당 키메라 앤트는 끔살당한다.

377화에서 밝혀진 풀네임은 보노레노프 은동고.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요크신 시티 편

대사가 전혀 없어서 환영여단의 존재감 없는 병풍 멤버였다.

4.2. 키메라 앤트 편

제대로 등장을 한다. 키메라 앤트와의 싸움에서 보여준 기술은 창과 방패를 든 전사의 모습으로 변하는 배틀 칸타빌레-서곡(프롤로그)과 거대한 목성 형상을 만들어서 도망치던 키메라 앤트를 음속의 속도로 쫒아가 짜부러뜨린 배틀 칸타빌레-목성(주피터)이 있다.

처음에는 자신의 온몸을 보여주며 서곡을 연주하나 맞붙은 키메라 앤트가 이것이 별 거 아니라며 소음이라고 그의 연주를 비웃는다. 그러자 그는 굉장히 기분 나쁜 반응을 보이며 제대로 보여준다고 한다.

그의 능력인 멜로디 연주가 딱히 악기 같은 걸 쓴다거나 입으로 직접 부른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몸에 뚫린 구멍을 통해 소리가 나는 것이다. 즉 그저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연주가 가능하기에 결국 그 키메라 앤트는 보노레노프에게 허무하게 당한다. 그의 공격을 막고자 한다면 온몸을 막아버리던가 연주를 못하게 지치게 하는 것이 방법이다. 그 키메라 앤트가 고른 방법이 연주를 못하게 하던 방법이지만 거꾸로 자신이 먼저 지쳐 허무하게 당해버린다.

4.3. 암흑대륙 원정 편

하지만 히소카 모로가 환영여단 멤버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보노레노프도 위험해질지도 모르게 되었다. 히소카의 번지 껌은 위에 언급한 구멍을 막는 유용한 방법이기 때문. 어쩌면 진짜로 유성가의 전투에서 나온 말이 복선이 될지도 모른다. 때문에 보노레노프 본인도 이걸 잘 알고 난 시즈크와 같이 히소카의 능력에 불리하다고 언급하며 그 때문에 시즈크와 함께 클로로와 3인팀을 결성해[3] 히소카 추적에 나서고 있다. 자신은 변신 능력으로 돕겠지만 좀 머리가 딸려서 전술은 어렵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즈크가 단장의 넨 능력 봉인 노트를 데스노트같다고 할때, 그 말에 클로로가 말없이 기분상한 듯 뚱한 표정을 짓자, 보노레노프는 덤덤하게 "시즈크, 그런 건 생각으로만 해....."라는 핀잔을 준다.

405화에서 사실 암흑대륙 편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히소카는 보노레노프가 변장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변장한 건 클로로의 지시로, 여단도 히소카도 밸런스를 중시하는 카킨의 마피아들에겐 불확정요소들이므로, 변장한 채 마피아들이 있을법한 곳에 돌아다니면 항쟁으로 이어지는 걸 막기 위해 여단에게서 격리시키고자 그 쪽에서 먼저 접촉할 것이라는 이유. 동시에 진짜 히소카도 왕자들과 접촉해 알아서 1층으로 올라올테니 우연히 마주치는 건 조심하라고 덧붙인다. 그 말대로 슈 우 일가에서 먼저 접촉하면서 VIP 구역에 갔고, 동시에 진짜 히소카도 같은 화에서 VIP 구역에서 나타나면서 단장이 예측한 대로 흘러갔다. 진짜 히소카를 발견하자 일단 피한 뒤 올빼미로 변신한다.

그런데 마피아들과 접촉할 때 만난 이들 중 하나가 상대의 속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린치라 끝내 죽였다는 게 밝혀지는데, 이 점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린치 & 자쿠로와 만났을 당시 린치의 공격과 동시에 바로 반격해 기절시킨 건 좋았지만 린치의 능력때문에 정체가 들켰음을 눈치챈다. 하지만 자쿠로와 대화하면서 린치의 능력은 당한 사람과 린치 본인에게만 들린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일단 두 사람을 모두 기절시킨다.[4] 이후 진짜 자쿠로는 숨겨놓은 채로 자쿠로로 변신한 뒤 깨어난 린치와 대화를 나눈다. 린치가 자신이 가짜 히소카라는 사실도 알고 있고, 에이 이나 여단의 수작일테니 힌리기에게 보고해 토벌해야겠다고 하자 유감이라고 말한 뒤 그녀를 죽인다. 그후 이번에는 린치로 변신하여 기절해 있던 자쿠로와 대화를 해서 그를 속였던 것이다. 일단 본인은 린치의 시체가 발견된다해도 설마 히소카의 소행으로 간주하고 마피아들이 상층으로 올라오겠냐고 생각하지만 머리가 딸리다는 본인 말대로 자세한건 모르니 단장에게 물어보겠다고 넘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클로로, 연극은 그만해라, 죽은 9번 자리(파크노다)를 채우지 않고 놔두는 걸 봐도 네 속마음(자신 목숨을 바쳐서라도 히소카를 완전히 죽이는 것)은 우리 모두 진작에 알았어"라는 생각도 같이 했다.

결국 린치의 시체가 발견되어 슈 우 일가로 넘겨지자 자쿠로는 당시의 상황을 다시 떠올리며 린치에게서 위화감을 느꼈다는 말에 힌리기는 그럼 그 때의 린치는 다른 사람일거라 가정하고 목적을 추리하던 중 자쿠로가 사고의 한정에 대한 말을 꺼내며 자신이 깨어나자마자 린치가 그 녀석이 히소카라는 말을 꺼냈다고 하자 그 쪽으로 사고를 좁히려 했다는 걸 깨닫는다. 결국 힌리기는 ’린치는 히소카가 가짜인 걸 깨달아서 살해당했고, 가짜란 걸 몰랐던 자쿠로는 히소카가 있단 사실을 알리기 위한 용도로 살려보냈다‘는 결론을 도출했고, 히소카를 찾는 걸 방해받지 않기 위함이 목적이라며 범인이 여단일 수도 있음을 짐작하게 되고 만다. 지쿠로는 정색하고 단짝인 "린치를 죽인 범인을 반드시 응징해야죠?" 라고 질문하고 힌리기는 즉시, 당연하다면서 복수를 다짐한다.

5. 넨 능력

「전투연무곡 戦闘演武曲 (배틀 칸타빌레)」

구현화계 능력자이다. 보노레노프는 온몸에 구멍[5]이 뚫려 있어 춤을 출 때마다 나는 소리로 음악을 연주하는데, 이 음악 소리를 전투력으로 변환시킨 뒤 그것을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하여 싸운다. 능력 자체가 '소리'의 특성, 즉 노래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발동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이것 자체가 가위바위권의 준비동작처럼 제약과 서약이 되어서 하츠의 위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6] 멜로디의 연주이기 때문에 시간을 끌다 보면 어떤 게 나올지 모른다는 심리전으로 끌고 갈 수 있다. 키르아의 '신속'같은 거랑 비교하면 미묘하긴 해도 어쨌든 음속의 공격이 가능해 상당한 속도를 자랑한다.

악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몸 자체가 악기이기에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연주가 가능해 방해하기 힘들다. 달려들어서 연주를 방해하려 해도 보노레노프의 회피 능력과 스태미나가 초인적인 레벨이라 웬만한 전투력으론 힘들다.[7] 다만 결국 소리를 못 내면 능력도 못 쓰다보니 구멍을 막아버릴 수 있는 히소카의 번지껌과 상성이 안 좋다고 한다.

이 기술들의 이름은 모두 실제로 존재하는 음악과 관련되어 있다. 서곡은 말할 것도 없고, 주피터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1번, 메타모르포젠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합주곡이다.

자신의 신체를 변형시키는 식으로 사용하는 능력이며, 전투 기술 이외에도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단답게 기본 능력도 뛰어난 편이라, 히소카로 변장해 있을 당시 자쿠로는 린치를 한 방에 기절시킨 보노레노프를 보고 그 강함과 압도적인 오오라에 히소카임을 확신했다.

6. 기타

여담으로 환영여단은 전원 몸 어딘가에 거미 문신을 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키메라 앤트 전에서 보노레노프가 전신의 붕대와 양손의 글러브, 그리고 부츠를 전부 벗어던진 상태로 전투를 벌였음에도 거미 문신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그의 거미 문신은 그 시점에 유일하게 몸에 걸치고 있던 복서 반바지로 가려진 안쪽에, 즉 허벅지 상박부 아니면 엉덩이 아니면 하복부의 말로 표현하기 난감한 곳 부근에 새겨져 있으리라 짐작된다. 아니면 의외로 혓바닥이나 발바닥에 있다던가.

여단 초창기 멤버가 아니라 과거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입단 시기는 밝혀지지 않은데다 과거에 대한 묘사가 전무하여 왜 여단에 참여하고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때문에 5년 전 쿠르타족 학살에 참여했는지는 불확실한 멤버.[10] 일단 클로로의 의중을 짐작하고 배려할 정도인걸 보면 짧은 인연은 아닌듯하다.

여단 내에서 팔씨름 랭킹은 8위.

[1] 이유는 밑의 기타 문단에서 서술. [2] 원본은 내 마음에는 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3] 클로로가 히소카를 직접 죽이는 조건이고, 자신과 시즈크는 앞서 설명한 상성 때문에 보조를 맡겠다고 자청했다. [4] 이때 자쿠로가 네가 히소카냐며 묻는데, 이걸 듣고 린치의 능력은 제 3자에게는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이때 보노레노프는 "어라? 안들리나...?"라고 했던 것. 그가 자연스럽게 '물은 건 내쪽이다' 라는 말을 덧붙여서 마치 '내 말이 안 들리냐, 내 질문에 대답해라' 라고 압박하는 것처럼 포장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정체가 들키지 않은 것을 보고는 안심하며 한 말실수였다. [5] 이 구멍이 골프공의 딤플의 역할도 겸하는듯. [6] 몸에 구멍을 만드는 과정이 꽤나 고된데 이 역시 하츠의 위력을 끌어올리는 요소중 하나인 서약에 가깝다. 신체에 구멍을 내는 것 자체는 각오와 리스크에 해당하며 하츠를 위해 뚫은 것이 아니지만 무의식적으로 넨 능력에 영향을 끼칠만한 조건이기 때문. [7] 키메라 앤트와 싸웠을 때 보노레노프는 땀 한방울조차 흘리지 않았지만 키메라 앤트쪽이 지쳐 싸움을 포기하고 후퇴했다. [8] 힌리기의 반응을 보면 아예 자신과 체격이 다른 대상으로 변신하는 능력은 흔하지 않은 뛰어난 능력인 만큼 이에 대한 제약으로 보인다. [9] 바로 다음에 쓰러트린 개미 위에 서있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아마 본인이 변신해서 공격하는 기술로 보인다. [10] 시즈크, 히소카의 교체는 3년 2개월 전이기 때문에 그 사이 시기에도 교체된 멤버가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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