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fff><colcolor=#fff,#000>시저 シーザー | CAES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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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불명 |
성별 | 불명 |
신체 | 210cm |
이미지 컬러 | 하얀색 |
악마명 | [ruby(赤眼の悪魔, ruby=유구의 악마)] | ADVANCED DEMON |
계약자 |
질리안 리트너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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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노엘과 카론의 앞을 가로막는, 과묵한 대악마. 카론을 능가할 정도의, 압도적인 파워를 지녔다. 그 너무나도 강력함 때문에, 신체가 동여있다. 쇠사슬에 의해 항상 힘을 제어하고 있을 정도다. |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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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학의 노엘의 등장인물.카론과 마찬가지로 계약을 통해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고 대가를 가져가는 대악마 중 한명이다.
2. 상세
시즌 2 때 등장한 또 다른 대악마. 검은 까마귀의 모습인 카론과 대비되는 하얀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러셀에게 복수하려는 주인공 일행의 대적자 중 한명으로, 힘이 봉인된 구속 상태임에도 엄연히 같은 대악마인 카론을 밀어붙일 만큼 전투력이 상당하다. 사실상 피학의 노엘 1~2부[1]에서 노엘과 카론을 전투력으로 가장 고전하게 만든 인물로, 시즌 7까지 두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에 서 있다.
3. 작중 행적
3.1. blind devotion
해치워라, 시저
시즌 2 최후반부 때 등장한다. 노엘과 카론이 시빌라를 쓰러뜨린 후, 둘의 앞에 나타난 러셀과 함께 옥상에 등장. 구속 상태로 힘을 봉인하고 있음에도 한 순간에 카론을 몰아붙이며 이들을 위협한다. 시저의 강함에 당황한 노엘과 카론이 아쿠에리어스 옥상에 떨어져 도망치면서 시즌 2가 마무리된다. 3.2. bury the past
3.3. falling flight
3.4. revolt in the fire
3.5. end of the paranoid
3.6. red eyes awaken
3.7. phantom revise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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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자신의 세계를 만드는 시저 |
무시무시한 위압감이다.. 지금까지와 같은 수는 안 통하겠어..
시즌 7 카론의 대사
피학의 노엘
세계관 최강의 대악마시즌 7 카론의 대사
봉인이 풀리기 전 힘이 약해진 구속 상태에서도 상당히 강했다. 힘이 구속된 상태로도 카론을 상대로 내내 우세를 보여왔으며[2] 폭탄까지 사용하는 후고를 상대로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다만 구속은 구속인 만큼 한계가 분명했는데, 시즌 5 때는 찰나의 방심으로 타천한 노엘과 카론에게 패배했으며 시즌 7 때는 노엘의 타천 상태를 압도할 정도의 강함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로보아 구속 상태에서 시저의 전투력은 스피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시즌 7 때 구속이 풀리고 시저의 강함이 제대로 드러나게 되는데, 단순히 서 있는 것만으로 카론이 다가가는 것조차 못할 정도의 바람을 일으키더니 얼마 안가 '시간의 틈새'라는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노엘과 카론을 초대하기까지 한다.[3]
노엘을 죽일 목적으로 부른 게 아니었던 시저가 이 둘을 봐줘서 망정이지, 맘만 먹었으면 시저가 이 둘을 간단히 죽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4] 만일 시저가 질리안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버로우즈의 명령만을 따르고 노엘의 복수를 막으려 했다면 구속이 풀린 그 날 주인공 일행은 반격도 못해보고 시저한테 패배했을 것이다.
이 후 시즌 7이 끝나고 3~4부[5]가 전개되는데도 파워인플레로 인해 저평가가 이루어지기는 커녕 전투력적인 면에서 뒤지지 않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탈 링커를 각성해 전보다 훨씬 강해진 노엘과 카론, 타천을 발현한 러셀, OCT의 드래튼과 루체 마리, 또 다른 대악마인 스피카 등 3~4부에서 나온 새로운 강자들도 시저보다 강하다고 묘사되지는 않는다.
물론 시즌 11 때 언급된 태초의 악마보단 약할 가능성이 있다. 시저 본인이 아무리 유능해도 결국 대악마인 만큼, 계약도 대가도 없이 저절로 소원을 이루게 하는 태초의 악마보다 강할 수는 없기 때문.[6]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해 태초의 악마를 제외하면 시저를 이길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단 얘기다. 시저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자는 태초의 악마, 태초의 악마가 된 러셀이며, 이 둘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시저보다 강하다고 평가되지 않는다. 심지어 버로우즈의 강함조차 태초의 악마의 힘을 빌렸다는 걸 감안하면, 시저를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존재는 태초의 악마 뿐이다.
정리하자면 시저는 시즌 11 때 태초의 악마가 언급되기 이전 피학의 노엘 세계관 최강자이며, 태초의 악마가 언급된 시즌 11 이후로도 태초의 악마가 된 러셀과 더불어 세계관 준최강자로 꼽힌다.
5. 기타
나이는 수천 살이라고 한다.
[1]
1부는 시즌 1부터 3편까지, 2부는 시즌 4부터 7까지다.
[2]
노엘의 타천이나 카론의 임기응변으로 인한 변수를 빼면 시즌 5 이전까진 항상 시저가 더 강했다.
[3]
아예 세계를 창조하거나 서 있는 위압만으로 주인공 일행들을 압도하는 수준의 스케일은, 완결된 현 시점에서 봐도 태초의 악마를 제외하면 시저가 유일하다.
[4]
시저가 노엘과 카론을 시간의 틈새로 부른 이유는 싸우지 않고 이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였고, 또 질리안에 대한 노엘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5]
3부는 시즌 8부터 시즌 11, 4부는 시즌 12부터 파이널 후편까지
[6]
악마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거나, 반대로 바라지도 않은 인간의 소원을 들어줄 경우 대악마로써의 자격을 잃고 소멸한다. 이는 시저도 마찬가지, 시즌 7 후반부에 노엘과 질리안을 위해 질리안이 빌지도 않았던 소원을 들어주고 소멸했다. 허나 태초의 악마는 이러한 규율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악마로 계약이나 대가같은 것도 없이 그저 바라기만 하면 소원을 이뤄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