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cdcdc><colcolor=black> 시오야 소우지 [ruby(塩谷, ruby=しおや)] [ruby(壮士, ruby=そうじ)]|Soji Shio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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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생년월일 | |
연령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가브 |
인물 유형 | 조력자 |
첫 등장 |
이상한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가브 1화) |
마지막 등장 |
변신은 비터 초코 (가면라이더 가브 6화) |
배우 | 코마츠 토시마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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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가브의 등장인물. 프리 라이터로, 카라키다 한토의 선배 저널리스트. 한토에게는 스승님이라 불린다.2. 작중 행적
2.1. 1장
1화 - 반년전 남편이 실종되었다는 시라카베 케이코에게 접근한 한토가 무작정 괴물을 그린 그림을 보여주었다 퇴짜당하자 소재를 잘못 던졌다고 나무라면서도 여자의 반응을 보아 괴물이나 실종 등이 아니라 살인 사건일 것이라는 통찰력을 보여준다.[2]2화 - 실제로 시라카베가 살인 용의자로서 체포되고 이를 쓴 한토의 기사에 반응이 크게 나오자 만족한다.
3화 - 가면라이더와 그래뉴트라는 존재에 대해 한토에게 듣고 그래뉴트를 찾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며 그래도 상대는 괴물이니까 조심하라고 하였다. 어릴 때부터 한토를 키워 기자 일을 하게 했다는 것도 밝혔다.
4화 - 스가의 연구실에 다녀온 한토가 하는 말을 듣고, 그를 섣부르게 옹호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 그래뉴트에 대해 그의 망상이 섞여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낸다.[3]
5화 - 연예인도 다닌다는 불법 도박장에 잠복 취재로 스가를 보내려고 하지만 스가가 고치조의 목격담 전화를 받자 빠져도 된다면서 자기가 직접 맡는다. 그러면서 한토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으니 기분이 풀릴 때까지 자기 눈으로 확인해보라고 하지만, 한토가 그 전에 나가버려서 전해지지는 않았다. 엔딩 파트에서는 잠복 취재중이었으나, 에어전트의 의뢰로 찾아온 오타케에게 붙잡혀 히토프레스가 되고 만다.
6화 - 이후 하반신 부분이 쪼개진 상태로 길거리에서 버려진 걸 한토가 발견하게 된다. 히토프레스가 박살나면 그 안의 사람도 사망하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은 한토는 서둘러서 스가 켄조에게 찾아와 살릴 방법이 없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스가는 더 이상 무리라고 답하면서 이미 늦었다는 비보를 전했고, 그렇게 시오야의 사망은 한토가 원수를 갚고자 가면라이더 발렌으로 변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시타와 지프가 니엘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에서 그가 시오야의 하반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3. 인간 관계
- 카라키다 한토: 고아가 된 어린 한토를 가족처럼 대해줬으며, 학생이던 한토를 저널리스트의 세계에 끌어들인것 역시 시오야였다고 한다.
- 스가 켄조: 그를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에 대해 말하는 한토의 얘기를 듣고 그를 섣불리 일방적으로 믿는 건 좋지 않다고 판단한다.
- 니엘브 스토머크: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만난 적은 없으나, 자신과 한토를 지켜보던 에이전트가 니엘브의 주황색 에이전트고, 오타케에게 자신을 히토프레스로 만들라고 지시한 것도 니엘브의 주황색 에이전트였는데다가, 반으로 쪼개져버린 자신의 히토프레스의 나머지 반쪽도 니엘브가 가지고 있었던 만큼 자신을 죽인 범인으로 추정되는 유력한 용의자다.
4. 기타
- 반으로 부러져 상반신만 남은 것은 동일 배우가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서 연기했던 카노 쇼고의 최후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의 코멘트에서도 신기하게도 비슷하다며 언급했다.
- 에볼토가 워낙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탓인지 이후로 일반인이나 오얏상인 척 활동하는 반전형 빌런들이 거의 클리셰가 되었다보니, 시오야 또한 등장 당시에는 악역이 아니냐는 의심을 많이 받았었다. # 첫 등장 장면이 그다지 호감이 가는 편이 아니라서 특종에만 목매다는 기레기가 아닌지, 혹은 더 나아가서 한토의 어머니를 해친 그래뉴트의 정체가 아닌가에 대한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회차가 진행될수록 한토가 스승으로 따를만한 훌륭한 저널리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줘 평가가 금세 반전되었고, 결국 마지막에는 스토머크 사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완벽하게 무고한 일반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토키와 쥰이치로와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초반부터 퇴장한 캐릭터지만, 떡밥과 서사 자체는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다. 어째서 니엘브의 에이전트가 그를 감시하고 있었는지, 니엘브가 쪼개진 그의 히토프레스 중 나머지 반쪽을 가지고 있는지, 만약 그를 니엘브가 죽인 것이 맞다면 그를 스파이스로 쓸 것도 아니면서 어째서 그를 죽였는지 등, 자세한 전말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랭크업이 뜨긴 했지만 이전부터 크랭크업 낚시로 반전을 준 사례가 있기도 하고, 굳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니 추후에 어떤 방식으로는 등장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