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오다 노부나의 야망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시바타 카츠이에. 오다가의 가로. 18세의 히메무장. 아명은 곤로쿠였으나 귀엽지 않다고 리쿠로 개명한다. 사가라 요시하루가 리얼로는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의 거유.
된장을 좋아해서 빙수에도 된장을 부어서 된장빙수를 먹을 정도.[1] 요시하루랑 결혼할 바에는 할복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사이가 나쁘다. 그런 주제에 묘하게 이런저런 모습으로 엮인다(주로 성적으로).
아케치 미츠히데와 더불어 오다가 최강의 무장이기는 한지라 테도리가와 합전에서 우에스기 겐신과 동반자살 직전까지 갔으나 결국 죽이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오다사천왕과 힘을 합쳐 요시하루가 올때까지 버텼다.
여성스러워 지길 원했으나 요시하루로부터 미래의 여자상을 듣고 모에스러운 여자가 되어버렸다.
2. 인물관계
두말 할것 없는 오다가의 충신이며, 때로는 자신의 모티브가 된 인물보다도 뛰어난 충성을 보인다.(...) 요시하루와는 첫 만남에서부터 무례, 성희롱, 성추행, 면박들을 차례대로 당하며 가히 최악이었고 이후에도 오다 노부나의 요시하루에 대한 편애를 질투하는 모습마저 보인다. 하지만 지략이 0에 수렴하는지라(...) 요시하루를 보고 있으면 생기는 감정[2]에 대해서 나가마사가 사랑 아니냐고 지적 받자 나는 사루를 사랑하는 것이 었던건가!하며 쇼크를 받을지언정 할복은 안하는 모습을 보아(...) 마냥 싫지는 않은 모양. 무엇보다 가네가사키 퇴각시에 모두의 목숨과 꿈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요시하루에게 눈물 콧물 흘리며 살아 돌아오다만 기본적으로 사루랑의 사이는 무지 안좋은지라 위장결혼때에도 너무 사이가 안좋아서 애초에 사람들이 믿어줄리가 없다고 대상조차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