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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21:49:08

시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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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정식명칭 유한회사 시민[1]
대표자명 추한식[2]
설립일 1966년 6월
면허취소일 2010년 6월 21일
업종명 운수업
상장유무 비상장
기업규모 중기업

1. 개요2. 전성기3. 기울어지는 달4. 몰락5. 이후6. 면허 체계

1. 개요

한때 창원 최대 시내버스 운수업체였으나, 경영 악화로 설립 44년만에 사라진 버스 회사이다.

2. 전성기

휴전 이후 마산여객주식회사가 설립되어 1961년 기준 총 11대로 시내버스 운행을 하였다. 이후 시외버스 운수업체인 백영(白映)여객주식회사에 운영권을 이양하였고, 1966년 6월 황대연을 대표로 한 시민버스주식회사가 설립되어 그 운영권을 다시 이양받아, 이후 20여대로 버스를 증차하여 마산시 시내버스의 운영권을 독점하였다.

이후 여러 경쟁사가 등장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어느덧 차량 대수가 100대를 넘으며 마창진 버스 회사중 가장 큰 규모가 되고 전국최초로 차고지 내부에 CNG충전소를 설치를 했었는데 기사참고...

3. 기울어지는 달

영원한 왕은 없는 법. 시내버스 운영의 고질적인 문제인 적자가 쌓이고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마산시에서도 여러번 손을 썼으나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노조 측에서는 마산시 곳곳에 회사 대표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붙였으나 반응은 영 시원치 않았다.

결국 눈덩이로 불어나는 적자와 빚을 감당할 수 없게된 마산시와 회사는 분할 매각[3]을 추진했고, 천년미소로 잘 알려진 금아버스그룹이 인수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와중에 매각이 노조에서 반발하여 하루동안 시민버스 소속 차량의 운행이 중단되었고, 마창지역의 대중교통은 충격과 공포 상태로 몰렸다. 특히 마산시 지선노선은 준공영제 운영중이었기 때문에 일부 노선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주요 노선인 254번 역시 운행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일어났으며, 그 이후의 상황이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분리매각된 부분이 마인버스로 떨어져 나가고 이전의 위력을 잃게 된다. 이걸로 모든 게 해결되는 듯 싶었으나...

4. 몰락

2010년 3월 16일, 시민버스는 부도 처리되고, 이에 반발한 노조는 다음날부터 무기한 운행 거부에 돌입하였다.

노사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노조측에서 사측의 공금횡령 혐의를 제기하면서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게 되자, 결국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임금 24억여원의 체불로 인한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시민버스의 대표에 대해 2010년 4월 29일자로 영장이 신청되었고, 그 다음날인 4월 30일에 시민버스의 대표를 전격 구속시키기에 이르렀다.

이후 회생절차가 개시되었으나, 빚과 적자가 엄청나다는 이유로 무산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단, 법인 자체는 여전히 유효하다.

5. 이후

시민버스의 부도로 인해 주인을 잃은 시내버스 영업 면허 50개는, 창원시 행정부의 후속 조치에 따라 심사를 거쳐서 대운교통에 배부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논쟁의 불씨를 가져왔다. 특히 구 마산시 업체들과 시민버스 노조 측이 크게 반발했다. 주요 이유는
결국 대운교통은 운행을 강행했고, 지금도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지선에 차량을 투입하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서 시민버스의 흔적은 거의 사라졌다. 마인버스의 가포동 차고지 입구에는 2015년 7월까지만 해도 (株)市民버스(시민버스)라는 현판이 걸려 있었지만, 간판이 철거되었고 기존의 정비소 공간을 개조한 브라운핸즈라는 카페로 바뀌었다.

기존에 있던 CNG시민버스 충전소는 부도 이후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가 창원시내버스협의회의 컨소시엄 업체인 그린 창원에서 인수하여 현재 CNG그린 창원 충전소로 운영을 하고 있다.
기존 시민버스 차량들은 대부분 경매에 넘겨져 매각 절차를 밟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용인의 마을버스 회사(...)인 승진여객 현대 저상버스 차량을 구매했다.

이후 대운교통이 마인버스를 인수하면서 舊 시민버스의 인가분은 모두 대운교통이 가져가게 되었다.

6. 면허 체계


[1] 정식명칭이다. 아래의 기업규모 참조. 물론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된소리는 표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에 '버스'가 맞는 표현이다. [2] 전 경남도의회 의장 [3] 회사의 절반을 넘기기로 했다. 차량도 절반, 직원도 절반, 빚도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