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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9:22:40

시마 다이스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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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9><colcolor=#fff> 시마 다이스케
[ruby(嶋, ruby=しま)] [ruby(大輔, ruby=だいす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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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모리시마 히로후미(森島 裕文)
출생 1964년 5월 22일 ([age(1964-05-22)]세)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1]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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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3cm, B형
소속사 enjoy
활동 1981년 ~ 2013년
2015년 ~ 현재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여담
3.1. 초수전대 라이브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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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배우이자, 가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주로 강경하고, 진지한 역을 연기하는 것이 많다. 취미 및 특기는 격투기, 야구. 1994년에 결혼하여, 슬하 2녀.

2. 활동

학생시절 横浜銀蝿( 요코하마 긴바에)[2]의 라이브를 보러 갔다가 매니저에게 스카웃 받아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1981년, 요코하마 긴바에의 "츳파리 하이 스쿨 Rock'n Roll(시험 편)"에서 긴바에의 동생 포지션으로 데뷔했으며, 그 해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네 씨의 도시락》에 출연하여 배우 데뷔하게 된다.

1982년에는 이시다테 테츠오 주연의 드라마 《하늘까지 올라가!》의 주제가 및 싱글 《남자의 훈장》이 약 98만장의 대성공으로 유명해지면서. 제15회 일본 음반 판매 대상 남자 신인상도 수상하고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는다.

1988년에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12번째 작품인 초수전대 라이브맨 아마미야 유스케 역으로 주연을 맡아 스스로 주제곡도 담당하였다. 2001년에는 슈퍼전대 VS 시리즈 극장판인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 아마미야 유스케 역으로 출연했다.[3]

2009년 여신전대 비너스 파이브에 출연하여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배우로서 텔레비전 드라마·영화 등에 출연하고 탤런트로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면서 2013년 1월에 스포츠·음악 진흥 협회의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국내외 진흥 활동에 근무했다. 그러던 중에 2013년 4월 25일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다. 기자회견장에서 정치 입문을 표명하며 7월 제23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 출마할 뜻을 비쳤으나 결국은 포기하고, 2015년 7월 13일에 연예계에 복귀하였다.[4]

3. 여담

3.1. 초수전대 라이브맨 관련

라이브맨 이전의 슈퍼전대 시리즈 주인공은 갓 데뷔한 신인 연기자를 기용하는 것이 전통이었으나, 시마의 경우 당시 이미 꽤 커리어가 쌓인 경력자였기 때문에 이례적인 케이스였다.

시마는 라이브맨 캐스팅의 이야기를 사우나에 있을 때 소속사 사장에게서 직접 전해들었다고 한다. 시마는 처음엔 자신이 전대물 주인공을 연기하는 것이 걱정되어 난색을 표했지만, "(우리 회사에 있어서)엄청난 도전이 될 테니 꼭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사장이 장시간에 걸쳐 열변했고, 시마는 설득이 길어짐에 따라 사우나의 열기로 정신도 멍해지고 해서 얼떨결에 승낙해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사실 현장에선 시키는 연기는 열심히 했지만 열정은 없었다고 한다. 스즈키 타케유키 프로듀서는 이래서는 시마가 진정한 히어로를 연기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설교한다고 들을 성격 같진 않아서 레드가 고생을 하거나, 고뇌하는 각본의 에피소드를 넣었다고 한다. 시마는 그러한 에피소드를 연기하면서 히어로란 무엇인가 깨닫고 진심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0주년 기념작으로써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했던 라이브맨은 극 중반부터 2명의 신 전사가 추가되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시마 다이스케는 '불쾌한 생각이 들었다. 한다면 계속 3인으로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정해진 것이다. 스토리 전개상으로도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설정 상의 구멍을 이용하여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등,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기획이 되었다.

2016년 11월 6일, 음악 라이브 이벤트 「슈퍼 전대 "영혼"X 2016 도쿄 공연 20 세기 편」에 처음으로 출연하여 "라이브맨"의 OP 곡과 ED 곡을 선보였다.


[1] 공식 프로필에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신. [2] 폭주족 컨샙으로 198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로큰롤 밴드. 놀랍게도 1998년에 복귀한 이래로 2022년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3] 라이브맨에서 활동했던 당시와 비교해보면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한다.(참고로 이 시기에 울트라맨 코스모스에서 히우라 하루미츠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그래도 미중년이라는 느낌은 있었으나, 그 때의 모습과 최근 모습을 비교하면 더욱 살이 쪘다. [4] 후지 텔레비전 계열 정보 프로그램 〈직격탄 LIVE굿 데이!〉에 생방송 출연하면서 복귀를 보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