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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3:07

시라누이(하야테처럼!)

연령: 생후 1개월 정도?
생일: 주워온 날로 생각하면 1월 20일경?
혈액형: ?
신장: 아주 작다.
체중: 아주 가볍다.
좋아하는 것·특기: 마리아
싫어하는 것·약점: 호랑이

타마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이미 등장할 예정이었다고나 할까.
나기가 아기 고양이를 주워서 타마가 화를 낸다는 이야기는
쭈욱 담당도 하고 나도 하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결말 역시 약간의 패러디를 섞긴 했지만
다만 캐릭터성이나 이름은
하나도 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은 즉석에서.
사실 그때 가장 푹 빠져있던 게임에서 따왔는데,
붙인 후에야 그걸 깨달은 바보 작가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그리기가 어려워서
다 자란 고양이를 축소한 기분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은 생후 한 달 가량 된 고양이는
더 조그마하고, 흉악할 정도로 사랑스럽죠.
다 자란 우리집 고양이를 볼 때마다
「낚였어…」하고 생각하지만,
골골거리며 몸을 비빌 때면 역시 우주 제일로 사랑스럽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팔불출이죠.
참, 우리 고양이는 검은 고양이가 아닙니다.

카츠라 히나기쿠가 주워온 새끼 고양이. 주워온 시점에서 생후 1개월. 성우는 아스미 카나.

이름의 유래는 카미야 히데키 오오카미에 나오는 시라누이(아마테라스의 원래 모습)이다.

나기 曰 목 주위에 흰털이 있잖아!!

시라누이를 주워 오기 전에 나기는 대놓고 오오카미를 플레이하고 있었다. 아야사키 하야테의 3일간의 휴가가 끝난 뒤 히나기쿠의 양어머니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하야테가 데리고 간다.

검은색 새끼 고양이로, 타마처럼 말은 못하지만 타마보다 지능이 더 뛰어난 듯하다. 시라누이가 온 이후로 타마의 입지가 흔들렸다.

파일:attachment/시라누이/e0007299_4a2b3bd7cc94d.jpg
타마한테 죄를 뒤집어 씌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크시니?

하지만 상대가 위기에 몰렸을때 구해주는 경우도 있었기에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 머리의 십자 상처 때문에 그 정체가 하야테의 형인 아야사키 이쿠사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주워온 시점에서 생후 1개월이라고 했는데, 주워온 때에서 1개월 전 시점에서 여러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작과 애니의 생김새가 가장 다른 캐릭터다. 원작에서는 실사에 가까운 고양이지만 애니판에서는 동글동글해졌다. 나중에는 작품 특성상 애니의 영향을 받아 만화풍의 고양이로 돌아갔다.

애니메이션 시즌 4에서 세가와 이즈미의 1인극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흥미로운 떡밥을 던졌다. 하나비시 미키의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1인극을 하는 세가와를 보고 있었는데, 해당 비디오 카메라의 SD카드는 있어서 녹화되었고, 그것이 어째서인지 하야테에게 배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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