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누이 카즈키 (Kazuki Shiranui/不知火 一樹)
학년 | 3학년 |
학과 | 성영(星詠み)과 |
혈액형 | O형 |
신장 | 178cm |
체중 | 62kg |
생일 | 4월 19일 |
별자리 | 양자리 |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 와타나베 아케노 (어린 시절) |
Starry☆Sky ~in Winter~의 등장인물로 공략 캐릭터 중 한 명.
드라마 CD Starry☆Sky ~Aries~ 편의 주역.
세이게츠 학원의 학생회장. 무리한 방식을 쓰지만 카리스마는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유급 중. 2월 말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세간에 일컬어지는 전형적인 양자리 성격. 굉장히 밝은 성격에 자신가. 첫 등장에서부터 신입생들에게 "'나의' 성월 학원에 잘 왔다!!" 라는 대사를 빵빵 날려준다. 학생회 인원을 모을 때도 당사자들의 의사 따위는 매우 무시하시고 강제적으로 끌어들인다.
포지션은 아빠. 플레이 도중 왠지 모르게 아저씨다움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많다.
하지만 성월 학원과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으로, 학생들을 위한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실행하는 추진력은 정말 대단하다. 물론 뒷처리는 모조리 주인공과 아오조라 하야토가 한다.
등장인물 중(가을편 제외) 최연장자답게 뒷이야기를 보다보면 상당히 속이 깊다. 주인공을 학생회로 끌어들인 것은 물론 사심이 가득찬 행동이었지만, 다른 멤버인 아오조라 하야토와 아마하 츠바사를 끌어들인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루트가 가장 복잡하며, 다른 캐릭터를 공략하는 데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회장이 별읽기(星詠み)과라는 것도 중요한 요소. 자기 루트가 아닌데도 카리스마 빵빵 터뜨려주신다. 겨울조의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가 아닌 진짜 신사다.
같은 3학년인 카나쿠보 호마레, 시로가네 오시로와 사이가 좋다. 카즈키와 오시로는 유급해서 호마레보다 한 살 위지만.
과거에 주인공과 만난 적이 있다. 심지어 봄편의 소꿉친구인 토우즈키 스즈야, 나나미 카나타를 알고 있는 듯한 멘트를 날린다. 이런 류의 스토리가 흔히 그렇듯이 주인공은 회장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참조로 어렸을 때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1]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외삼촌의 신사에서 자라게 된 카즈키는 시비를 거는 아이들과 싸움을 하며 지냈고, 그것을 막은 것이 주인공이다. 카즈키는 주인공과 가까이 지내면서 싸움을 하지 않게 되었고 그것을 고깝게 여겼던 시비를 걸던 아이들이 주인공을 가둬버린다. 카즈키는 그 아이들과 결국 싸우지 않고 대화로 해결했지만 주인공은 너무 오래 어두운 곳에 갇혀있던 탓에 무서워서 덜덜 떨고 있었다.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 자신 탓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한 카즈키는 "다 잊어버려."라고 말했고 주인공은 정말로 다 잊어버리게 된다.
미래를 보는 힘이 있다.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가끔 꿈으로 보인다고. 부모님의 사고도 주인공의 사고도 보였지만 어떻게 할 줄 몰라서 막지 못했고, 그 힘의 사용법을 알기 위해 학원에 입학했던 것. 카즈키가 여기저기 다치고 다니는 이유는 학생들의 불길한 미래를 막기 위해 자신이 대신 다치기 때문이다. 유급한 이유도 오시로가 창문에서 떨어지려는 것을 막고 자신이 대신 떨어졌기 때문. 사실 주인공을 생도회에 끌어들인 이유는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자신의 근처에 있으면 위험한 상황을 막기 쉬우므로.
이미 주인공을 좋아한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쭉. 자각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자신 탓에 주인공이 위험하게 되었던 적이 있기에 지켜보는 위치에서 만족하려 한다. 심지어 주인공이 고백하는데도 넌 여동생일 뿐이라며 거절. 주인공이 모든 것을 기억해낸 후 회장의 진정한 기분을 알고 싶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고백한다.
여러모로 겨울편의 진히어로격 캐릭터. 카즈키를 공략하고 다른 캐릭터를 공략하려 하면 죄책감이 들 정도... 게다가 다른 루트에서도 존재감이 만만치 않다.
시리즈 중 봄편의 나나미 카나타의 전폭적인 존경을 받고 있다. 카나타에게 싸움을 가르쳐 준 인물이 바로 카즈키.[2] 주인공과 카나타는 카즈키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스즈야는 그리 좋지는 않은 모양. [3]
after winter에서는 보다 가족적인 에피소드로 나왔다. 여차저차한 이유로 시라누이 신사에서 지내게 된 아이(あい)를 카즈키와 츠키코가 보살피는 에피소드가 대표적. 그 외에 유학 문제로 츠키코와의 관계가 난항을 겪지만 ED 1~3 기준으로 잘 해결된다.
Extra story의 경우 스타스카 게임 내에서 세번째로 2세가 등장한다. 이름은 시라누이 미라이(未來). 미라이가 행복한 미래를 그려가길 바라면서 붙인 이름이다.
성좌남편 드라마 CD에선 변호사가 됐다고 나온다. 목표는 총리.
[1]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에서는 이 캐릭터의 성우인
나카무라 유이치의 캐릭터인
코우사카 쿄우스케의 엄마인
코우사카 요시노 성우이다. 말하자면 엄마와 아들이 동일인물이라는 우스운 설정이 성립된다.
[2]
그래봤자 카나타는 3분 이상 못 간다(...). 물론 수술하면 완치되지만...
[3]
애니메이션에서 스즈야가 주로 다뤄지는 13~14화를 보면 이 이유가 나온다. 과거의 일 때문에 여러 가지로 복잡한 감정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