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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01:30:37

시너리(닌자 슬레이어)


1. 개요2. 작중 행적
2.1. AoM
3. 능력4. 기타

1. 개요

シナリイ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DKE가 벌인 칼류돈의 의식의 시작과 함께 네오 사이타마에 나타난 리얼 닌자. 의식의 파괴와, 더 나아가 DKE의 멸망을 소망하여 닌자 슬레이어에게 접선해온다.

헤이안 공가의 평상복의 시대를 잘못 찾아온 듯한 차림새에, 얼굴은 아름다우며 그 눈에는 흰자가 없고, 은하수 같은 빛깔로 차있다.

2. 작중 행적

2.1. AoM

4부 시즌 4에서 첫 등장. 칼류돈의 의식이 시작되고, 짐승의 표식이 새겨진 채 쓰러진 닌자 슬레이어를 도와준다. 이후의 의식 사냥에서는 닌자 슬레이어의 이쿠사와 그의 승리에 동반하여 생기는 적흑의 오리가미를 관찰하는 모습을 보인다. 도중에 필기아와도 만나서 의식의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둘의 대화를 통해 과거 서로의 인연이 깊었음을 알 수 있는데, 필기아는 못마땅해하는 태도로 일관한다.

세 번째, 공식적으로는 두 번째의 사냥의 결착이 난 후, 만신창이인 닌자 슬레이어 앞에 다시 등장. 의식의 파괴와 DKE의 멸망을 위해, 저주받은 쿠나이 '셋푸쿠 오브 하라키리'를 건내어준다. 의식의 대결을 계속 이어나가 오리가미를 마구 생성하고, 이것이 임계점을 넘어 오히간을 크게 뒤흔들 때, SoH를 사용하여 오히간과 현세의 틈을 찢어 넓히고 이를 DKE의 핵에 닿게 하여, 의식에 복잡하게 얽히고 연결된 DKE 닌자들을 전원 멸망시키는 것이 시너리가 제안한 승리의 방법이었다. 허나, 이 수단은 네오 사이타마를 통째로 희생시킨다는 조건이 따르는 것이었고, 닌자 슬레이어는 당연하게도 거절한다.

이후로도 시너리는 이쿠사를 관전하며, 또다시 닌자 슬레이어의 앞에 나타나 SoC를 사용할 것을 강요한다. 의식 후반부에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될 닌자 슬레이어의 동료, 자나두를 직접 제거하기 위해 나서나, 필기아에게 저지된다. 의식의 최후반, 시너리는 킨카쿠가 현현할 정도로 오히간과의 연결이 깊어진 이때야 말로 SoC를 사용할 진정한 호기라고 되뇌이며 닌자 슬레이어의 이쿠사를 지켜보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SoC를 애버리스를 쓰러뜨리는데 써먹으며 시너리의 소망을 산산조각낸다.

결국, 사람의 손으로 의식 파괴와 세트 닌자의 멸망이 이루어진 결말을 보며, 시너리는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필기아의 현대 문명에 익숙해져보라는 제안은 단호하게 거절하며, 어디론가 떠나간다.

시즌5 시점에서는, 방관자에서 벗어나 직접 세상의 흐름에 개입하기 위해, 현세에 큰 입지를 굳힌 헤이안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닌자였던 커크 코시카타를 찾아가, 지난날의 관계를 재확인하며 영업(影業)식 작법을 맺는다. 허나, 갑자기 다크닌자가 난입해와 카라테로 코시카타의 호위 닌자를 졸도시키고, 그어케 기선을 제압당한다. 결국, 다크닌자와 마주앉아 반협박 당하는 코시카타를 뒤로 하고는 혼자 삐져서 비욘보 뒤의 창문가에서 야경을 구경한다.

3. 능력

카라테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피리를 통한 음파 공격을 구사하며, 현실과 격리된 공간을 만들어 대상을 가두는 능력을 보였다.

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