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산
1.1. 개요
사하구를 대표하는 산으로, 산세가 학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닮아 승학산이라 이름붙여졌다. 이곳 정상에서 낙동강과 을숙도, 사하구 전경을 볼 수 있다. 높이는 497m. 태백산맥의 지맥인 금정산맥의 종점이 되는 산으로, 부산 내에서 금정산-상학산- 백양산- 엄광산- 구덕산을 따라온 산세가 여기서 끝난다.1.2. 상세
이곳에 부산일과학고등학교가 있다. 워낙 산속이라 걸어갈 순 없고, 대신 자동차를 타야 한다. 사하2번과 사하2-1번[1]이 동원베네스트 아파트쪽까지 올라간다. 가는 길에 산을 깎아 지은 걸로 유명한 동원베네스트 2차아파트[2]가 있다.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가 산기슭에 있는데, 낙동강과 을숙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3]
정상 부근에 억새밭이 있다. 동원아파트쪽엔 계곡과 운동시설이 있고 부산일고쪽엔 제석골라는 지명이 있보 제석골엔 동원아파트쪽 계곡으로 흘러가는 계곡과 폭포가 있다. 뒤쪽으로 올라가면 약수터와 산스장이 있다.
엄광산이 구덕산을 넘어서 승학산으로 이어져있어 그렇게 가는 사람도 있다. 동주대학교가 있고 그 위엔 싸리골이라는 지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