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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1:47

슬래시(퀘이크 챔피언스)


파일:quakechampionslogo_qc.png 퀘이크 챔피언스 챔피언 목록
라이트
닉스 아나키 슬래시 아테나
미디엄
레인저 바이저 갤리나 블라즈코비츠 둠 슬레이어 스트로그 데스 나이트 아이젠
헤비*
스케일베어러 클러치 솔래그
* 헤비 클래스 챔피언들은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오버맥스 된 AP 스택이 2초에 1씩 감소된다.

슬래시
파일:slash_qc.png
Roller Queen
클래스 라이트
난이도 어려움
챔피언 데이터
체력 파일:health_qc.png 125/100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아머 파일:armor_qc.png 0/75 파일:redstarnov_qc.png 파일:redstarnov_qc.png 파일:redstarnov_qc.png 파일:redstarnov_qc.png
스피드 파일:speed_qc.png 320/-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파일:redstar_qc.png
액티브 어빌리티
플라즈마 트레일(Plasma Trail)
패시브 어빌리티
크라우치 슬라이드(Crouch Slide)
Roller Queen - It was her grandmother’s music box. Its tiny ice-skater twirled to Swan Lake. She loved it. She couldn’t sleep without hearing its tune. Then she heard it in her dreams. Then always. She would become a skater herself. She would twirl and twirl until the music stopped. But it never stopped. She began to see dark, spidery things. When the clozapine didn’t help, she turned to heroin. In the shooting gallery she met Anarki. He saw things, too. They became inseparable... until the things they saw became real.
롤러스케이트 여왕 - 할머니의 오르골 이야기입니다. 얼어붙은 백조의 호수 위를 도는 자그마한 스케이터 모형이였죠. 슬래시는 그게 맘에 들었습니다. 그걸 듣지 못하면 잠도 못 잘 정도였습니다. 꿈속에도 그 노래는 흘러나왔습니다. 언제나 그녀는 바로 그 모형같은 스케이터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녀는 음악에 맞춰 돌고 돌았습니다. 음악이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지만요. 그녀는 어둡고 흉측한 형체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클로자핀은 별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녀는 헤로인에 빠져들었습니다. 헤로인 소굴에서 그녀는 아나키를 만났습니다. 그도 환각을 보았습니다. 그 무엇도 그들을 떼어 놓을 순 없었습니다. 그 환각이 현실이 되기 전까지는요.

1. 개요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플라즈마 트레일(Plasma Trail)2.2. 패시브 어빌리티 - 크라우치 슬라이드(Crouch Slide)
3. 평가4. 메달 목록5. 스킨 목록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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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퀘이크 챔피언스의 등장 챔피언. 퀘이크 3 아레나에서 첫 등장했다.[1] 성우는 프리다 울프 닉스와 동일하다.[2]

2. 어빌리티

2.1. 액티브 어빌리티 - 플라즈마 트레일(Plasma Trail)

Slash can leave plasma trail behind her. The trail deals damage to any enemy, who stepped on the trail. When ability button is pressed for the second time – trail explodes, dealing damage to nearby enemies.
슬래시는 자신의 뒤에 플라즈마로 된 흔적을 남깁니다. 흔적은 그것을 밟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플라즈마 트레일 발동 중 다시 어빌리티 버튼을 누르면 흔적은 터지고, 근처의 적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파일:plasmatrail_qc.png 어빌리티 아이콘

사용시 슬래시가 왼손으로 법규를 날리며 일정시간동안 슬래시가 이동하는 경로에 플라즈마 장판을 깐다. 발동시 이동속도가 80 증가하여 400까지 올라간다. 이 장판 자체로는 약간의 틱 데미지가 전부이나, 어빌리티 사용 버튼을 한번 더 누를시 장판이 폭발하며 큰 데미지를 준다. 주로 상대방이 피하지 못하도록 포탈의 출구 앞에 깔아두거나 도주 시 상대방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 어빌리티 때문에 슬래시가 포탈을 타고 도망갈 경우 상대방 입장에서는 함부로 쫓아가기가 어렵다. 포탈 출구 앞에 깔린 플라즈마 트레일은 미리 예측하지 않는 이상 회피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포탈 뿐만 아니라 좁은 통로나 출입구, 헤비 아머/메가 헬스/파워 업 아이템 스폰 장소 등 지형상 움직임에 제한이 있거나 난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 중요 아이템 스폰 지점에 미리 깔아두면 상대방의 접근을 막고 큰 이득을 거둘 수 있다. 장판의 외형이 번쩍번쩍해서 누가 당해주겠냐 싶지만 퀘이크란게 워낙 정신사나운 게임인지라 머리로는 알아도 신체의 반응이 늦어서 장판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폭사당하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

또한 약간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적에게 접근할 때나 도주할 때, 중요 아이템을 먹기 위해 지형지물을 건너가야 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단순히 플라즈마 트레일만 사용하는 것 보다 패시브 어빌리티인 크라우치 슬라이드와 함께 조합해서 사용한다면 퀘이크 내 최고의 순간 가속도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게 된다.

2.2. 패시브 어빌리티 - 크라우치 슬라이드(Crouch Slide)

Perform a crouch slide by crouching just as you land on the ground after jumping.
점프 후 착지하는 순간 앉음으로써 크라우치 슬라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톡식(toxjq)[3]이 설명하는 크라우치 슬라이드 튜토리얼

공중에서 착지할 때 앉으면서 이동하면 미끄러지듯 매끄러운 코너링을 만들면서 가속이 붙는다. 아나키, 아테나와 함께 기동성 최고의 3인으로 만드는 패시브. 가속점프와 비슷한 방식이지만 점프 대신 앉기를 사용한다. 물론 계속 앉아 있으면 효과가 끝나고 일반적인 앉기 속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속도가 충분히 증가됐을 듯한 타이밍에 다시 가속 점프를 해주거나 크라우치 슬라이드를 하면 아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슬라이드 중 어느 정도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적과 부딪힐 경우 적을 밀어내는 효과가 있다. 레딧 이를 활용하여 적을 죽이는 메달이 존재.

슬라이드 지속 시간은 앉기 키를 누르기까지의 공중체공시간과 비례한다. 따라서 한 번의 슬라이드로 먼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고, 바닥에 착지하기 '직전'에 앉기 키를 눌러 발동하면 된다. 예를 들어 블러드 코버넌트의 로켓 런쳐 스폰 지점에서 아래로 뛰어내리면서 크라우치 슬라이드를 발동하면 블러드 풀 - 라이트닝 건 스폰 - 기둥을 거쳐 헤비 머신건 스폰까지 이동할 수 있지만, 로켓 런쳐 스폰의 절반 높이에서 같은 방식으로 시도하면 필라 지점에서 슬라이드가 끝난다. 반대로 톡식의 튜토리얼 영상에 나오는대로 점프 패드를 밟고 공중에 떴다가 다시 착지하면서 발동하면 공중체공시간이 배로 길어져 훨씬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변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 전투 시에도 애용된다. 특히 플라즈마 트레일과 조합하면 퀘이크 챔피언스의 그 어떤 챔피언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슬라이드 중에는 히트박스 크기도 작아 적의 공격을 더 많이 회피할 수 있다. 패시브 난이도가 어려워 대중적으로 크게 인기 있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치고 빠지기와 속도전에 특화된 챔피언으로 채용된다.

크라우치 슬라이드는 퀘이크 4 시절에 처음으로 등장했던 기술로, 본작에서는 아나키와 솔래그가 CPMA 무빙 방식을 이어받았듯이 슬래시가 퀘이크 4의 크라우치 슬라이드를 물려 받았다.

3. 평가

가장 다루기 어려우나 가장 현란하게 움직인다. 그래서 포텐셜상한치는 제일 높다.

퀘이크 챔피언스 내에서 최고의 순간가속도를 가진 챔피언이지만 다른 게임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이동 방식 때문에 가장 고난이도의 챔피언이라고 평가된다. 그런 이유로 무료유저들에게 추천하는 캐릭터중 하나이다. 숙련도에 따라서 극과 극을 달리는 캐릭터기 때문에, 다른캐릭터에 돈을 이나 샤드를 쓰지 않고 이것만 파도 강하기 때문이다. 크라우치 슬라이드의 높은 기동성을 살려 적에게 접근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플라즈마 트레일을 사용해 상대방의 추격을 막는 것이 기본적인 운영 방법이다. 또한 헤비 아머/메가 헬스/파워 업 아이템이 스폰되기 직전에 그 장소로 가서 플라즈마 트레일을 깔아두면 적군의 접근을 저지하여 아군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도 하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듀얼에서는 아나키와 비슷하게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적보다 한발 앞서 움직여 우위를 점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새크리파이스 모드에서 공격/방어를 위해 차지해야 하는 오벨리스크 주변에 플라즈마 트레일을 깔아 적군의 접근을 막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4. 메달 목록

파일:ballet_qc.png
발레(Ballet)
Kill an opponent using Slash's Active Ability
슬래시의 액티브 어빌리티를 사용해 적을 사살해라.[4]
파일:slalom_qc.png
슬라롬(Slalom)[5]
Get a double kill using Plasma Trail
플라즈마 트레일로 더블 킬을 해라.
파일:slider_qc.png
슬라이더(Slider)
Kill an enemy after throwing him into the air using a crouch-slide tackle during the Active Ability
액티브 어빌리티가 발동된 동안, 크라우치 슬라이드 태클로 적을 공중에 띄운 후 죽여라.[6]

5. 스킨 목록

6. 기타

설정상 아나키와 약쟁이 커플이다.

퀘이크 3 스킨의 고글은 기본 스킨 부착물로 착용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외형이 양키센스가 강하게 반영된 emo 컨셉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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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글플레이 티어 3 일반 상대 중 하나로 등장 [2] 이 밖에 하이레즈 스튜디오 Paladins에서 비비안을 맡았다. [3] 스웨덴의 프로게이머로 본명은 Johan Quick. 1984년생으로 퀘이크 챔피언스 상위 랭커 중 최고령이다. 날카로운 에임으로 퀘이크 4 시절 커다란 성공을 거뒀다.(퀘이크 4는 이전 시리즈에 비해 히트박스가 작아 뛰어난 에임을 갖춘 플레이어가 유리했다.) 톡식은 퀘이크 4 경험 덕분에 슬래시를 가장 잘 다루는 프로게이머로 평가받는다. [4] 액티브 어빌리티의 틱 데미지로 인한 킬과 폭발 데미지로 인한 킬 둘 다 가능하다 [5] 두 개의 핀으로 이루어진 게이트 사이를 지나가야 하는 슬라롬 스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6] 액티브 어빌리티를 발동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크라우치 슬라이드로 적을 띄운 후 사살했다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