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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2:45:39

스하라 타카시

스하라 타카시
[ruby(栖原, ruby=すはら)][ruby(隆史, ruby=たかし)] | Takashi Suhara
파일:애니메이터 스하라 타카시.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오사카예술대학 (졸업)
직업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ufotable

1. 개요2. 경력3. 특징4. 참여작5. 연출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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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인 남성 애니메이터 및 애니메이션 연출가.

2. 경력

대학 학창 시절 후배이자 유포테이블의 촬영 감독으로 잘 알려진 테라오 유이치 ufotable에 입사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자신도 2006년 봄에 ufotable에 입사했다. 그가 언급하기를 후배인 테라오 유이치와는 본인이 테라오가 스스로 제작한 영화를 도운 적이 있으며 그것을 계기로 인연이 깊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내에서 둘이 가장 접점이 많다고 한다.[1]

ufotable 입사 후에는 동화, 제2원화로 경력을 시작했고, 2009년 작품인 극장판 공의 경계에서 원화가로 승격되었다. 그 후 얼마되지 않아 2011년에 방송된 Fate/Zero에서는 연출로도 활동했는데 윗선에서 먼저 연출 제의를 했다고 한다. 본인은 이 때 자신이 애니메이터로서의 경력이 5년 정도로 워낙 짧기 때문에 잘못하면 크게 망쳐질 우려로 연출 제의를 거절했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승낙하면서 참여하게 되었고, 맡은 파트들이 연출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Fate/Zero 작품 이후로도 계속해서 연출로 활동중이다. 활격 도검난무에서는 각본 제작도 맡았다.

각본, 콘티, 연출, 원화 외에 미술 설정, 프롭 디자인 등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이렇게 다양한 직책으로 참여하여 유포의 핵심 인물이 되었다.

2017년 갓 이터 온라인 오프닝 게임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으로 감독을 맡았다.

3. 특징

원화 실력은 따로 작화 매드가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력이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콘티 작성과 연출 실력은 ufotable 내에서 매우 뛰어난 편에 속한다. 팬들에게는 연출로서의 실력이 잘 알려져 있지만 맡은 연출 파트들을 보면 배경 미술 묘사도 뛰어나다.

시라이 토시유키가 스하라의 연출의 관심을 가져 훗날 시라이도 연출을 맡을 만큼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귀멸의 칼날에서 액션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선 그렇게 인기가 높지 않은데 그가 맡은 에피소드가 대부분 원작에 기초한 개그, 드라마 에피소드라서 그렇다. 하지만 Fate 시리즈에서 그가 연출한 액션을 보면 알겠지만[2] 스하라는 액션을 못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다. 귀멸의 칼날에서도 액션을 안 한 것도 아닌 것이, 귀멸의 칼날 1기 20화[3],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7화, 8화에서도 액션 연출을 보여주었다.

드라마 연출부터 액션 연출까지 못 하는 연출이 없으며, 그가 콘티를 담당하면 평균 이상의 퀄리티가 나온다. 그래서인지 콘도 히카루는 작품의 도입부와 마지막(引き)에 스하라를 안정적으로 투입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연출 실력은 Fate Zero부터 두각을 드러냈으며, 명장면 중 하나인 Fate Ubw의 20화도 연출이 잘 되어 많은 팬들에게 극찬받았다. 상징물을 이용한 심리묘사, 카메라워크, 몸에서 연기나 바람이 나오는 것 같은 묘사로 캐릭터의 위압감을 표현하는 연출도 잘하며, 슬로우 묘사도 잘한다.

ufotable의 사장 콘도 히카루가 매우 신뢰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존경하는 감독은 히라오 타카유키라고 한다.[4]

4. 참여작

5. 연출 샘플

#링크
Fate/Zero 4화
콘티, 연출 스하라 타카시
이 장면 원화 아베 노조무
#링크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7화
콘티, 연출 스하라 타카시
이 장면 원화 아베 노조무
#링크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7화
콘티 스하라 타카시



[1] # [2] 오히려 Fate 시리즈에서 스하라가 연출한 편은 대부분 액션 편이었다. [3] 토미오카 기유의 잔잔한 물결, 코쵸우 시노부의 나비의 춤이 유명하다. [4] 히라오 타카유키 감독이 목표이며, 갓 이터 온라인을 시작으로 갓 이터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부분의 연출을 히라오 타카유키로부터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