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필드 (오하이오) | ||
Springfield,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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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한 도시이다.2. 상세
오하이오 주 중서부 매드강과 벅크리크 연안의 부유한 농장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 6만명에 클라크군(Clark County)의 군청 소재지이며, 콜럼비아의 북서쪽 45마일 (72km) 지점, 데이턴 북동쪽으로 25마일 (40km) 위치해 있다. 1827년 부락(village)으로 창설해 1850년 시(City)로 재편되었다.주요생산품은 농기구·수송장비·인쇄물·모노레일·철강제품·금속가공품·전자제품 등이다. 교육시설로는 위텐버그대학(1845)과 전문대학이 있다. 1793년부터 정착하기 시작하여 1801년 구획정리되었다. 1839년 컴벌랜드 국도가 건설되고 1840년대 철도가 부설되면서 도시가 발전하였다. 사회운동으로서 초기 4H클럽운동이 1902년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수많은 샘들이 이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스프링필드로 이름지어졌다.
한편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스프링필드를 포함해 인구 약 13만명의 클라크 카운티에서 총 89,826명의 유권자가 등록되었으며 이 중 64,710명의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하여 투표율은 72%를 나타냈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60.65%의 득표율로 승리하였다. #
3. 사건 사고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2024년 9월 10일 대선 토론 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스프링필드에 있는 아이티계 이주민들이 개와 고양이를 잡아 먹는다는 논란의 발언을 한 이후 스프링필드 지역이 한동안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스프링필드 경찰에서는 그런일이 없다며 적극적으로 반박을 했고, 일부 아이티계 이주민들은 공포심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고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트럼프는 또한 이 곳의 아이티계 주민들을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의 발언의 여파로 스프링필드 시청은 폭탄 테러 협박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