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함에서는 사이코와 제트, 수류탄 3개, 스킬북 등과 몆 가지 문서를 얻을수 있다. 집의 잔해 안쪽에는 잠긴 금고도 있다. 난이도는 아주 쉬움이고 금고 안에는 44구경 권총과 각종 물자가 들어있다. 옷장의 경우 잡동사니가 들어있고 신발장에도 적절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주유소의 잔해로 보이는 곳에는 누카-콜라(운이 좋다면 퀀텀도)을 2~5개 먹을 수 있고 문이 열리는 집안에는 모리아티의 살롱에서 일하던 창녀가 있는데 말을 잘하면 그녀에게서 300캡(스피치 체크를 성공하면 400캡)을 뜯어낼 수 있다.
초반의 자금걱정을 단숨에 없애주는 곳이다. 반드시 탈탈 털어서 메가톤으로 이동 전에 최대한 무장하도록 하자.
우편함을 뒤지다 보면 볼트텍에서 온 편지를 발견할 수 있는데, 고메즈 부부가 볼트 거주자로 당첨되었다는 내용이다. 즉 이 편지가 나온 폐허가 된 집은 볼트 101에서 주인공에게 우호적이었던 오피서 고메즈의 선조가 살았던 집이다. 스프링베일과 볼트 101과의 연결점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