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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7:13:42

스트라이크 독


파일:x-ath-02.jpg

X-ATH-02 스트라이크 독. 장갑기병 보톰즈에 등장하는 아머드 트루퍼.

1. 설명2. 배리에이션3. 그 외

1. 설명

기본적인 설계는 스코프 독이 바탕이 된 듯하나 형식번호에서 알 수 있는 것(형식번호의 L, M, H는 AT의 급수를 의미한다)처럼 헤비급. 정확히는 블러드 서커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했으며, 효율보다는 성능을 추구하여 폴리머 링거액의 열화도 스코프 독보다 2배 가량 빠르다. 하지만 극중에서 보로가 입실론에게 스트라이크 독을 보여주면서 전투 지속 시간이 2배는 더 길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가지로 추측하길 가동시간이 더 짧은 다른 PS 전용 AT가 있었다거나, 가동시간이 짧지만 전투 지속 능력이 높다거나, 그냥 보로가 잘못된 정보를 들었다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가 있었다. 비밀결사의 대원이 총수 기리에게 보로가 본기를 전달 받았다는 보고를 할 때 SS10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대사가 있는데 이것이 스트라이크 독을 다른 명칭으로 부르는 코드명인지 형식번호인지는 불명.

처음부터 퍼펙트 솔저 전용의 기체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성능적으로도 평범한 인간이 다루기는 힘들다. 파일럿의 를 통해서 기체를 조종하는 전용 OS를 사용한다. 입실론의 의견에 따르면 조작 자체는 브루티쉬 독하고 크게 차이는 없는 듯하며 헤비급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성은 미들급과 거의 차이가 없다. 즉 헤비급의 파워와 미들급의 기동성을 가진 사기기체.

무장은 스코프 독과 별 차이가 없지만 왼팔 부분이 스트라이크 클로로 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머신 건도 장비되어 있다. 이는 브루티쉬 독의 개틀링 클로를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솔리드 슈터도 장비가 가능하다. 기동성을 높이기 위하여 등에 로켓 부스터를 장비하고 있어서 AT용의 공간전 장비인 라운드 무버를 장착할 필요 없이 우주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첫등장은 쿠멘의 내전에서 기체를 잃은 입실론용으로 조달되었다. 첫 투입은 쿠멘 내전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을 최후의 전투.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단기로 방어선을 유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마쉬 독에 탄 키리코 큐비를 쓰러트리는 것에도 성공. 그러나 전투 중의 혼란 때문에 기체 자체는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로도 소수생산되어서 등장. 후에 장갑기병 보톰즈 환영편에서도 등장하나 그것이 입실론이 탄 것을 수리한 것인지 추가생산한 것인지는 불명. 기존의 스트라이크 독과 달리 아이언 클로의 관절이 2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받침 부분의 형상이 래비들리 독과 같은 형태로 되어 있다.

2. 배리에이션

3. 그 외

스트라이크 독의 프라모델은 타카라가 사업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금형을 분실하였기 때문에 추가생산이 되지 않고 기존의 분량이 고가에 거래된다는 듯하다.
2024년 1월에 맥스 팩토리의 플라맥스 시리즈로 1/24 스케일 프라모델 키트가 완전 신규 금형으로 발매되었다. 웨이브의 1/35스케일 키트도 2024년 4월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