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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0:16:38

스토익 고교

ストイック高校
파일:stoic1.jpg
그룹명 ストイック高校 (스토익 고교)
결성 2010년
장르 커버 밴드,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결성3. 멤버
3.1. AYAKA3.2. 렌냥(蓮にゃん)3.3. 탓군(たっくん)3.4. 사스미(さす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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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토익 고교(ストイック高校)는 유튜브에서 활동중인 커버 밴드이다. 현재는 커버 동영상 업로드&라이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줄여서 스토고(スト高)라고 부르며, 이름이 고교인 것에서부터 착안해 팬들을 스토고 학생(スト高生)이라 부른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팬은 신입생이라고 부른다.

결성은 꽤 이른 편이지만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19년이다. 본래 니코니코동화 출신이지만 니코동 시절에는 약간 주목을 받은 정도였고,(현재 동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어 있다.) 유튜브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애니송 커버 활동을 시작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전체적으로 실력이 좋은 편인데, 특히 기타 베이스의 연주 실력이 뛰어나다. 어떤 곡을 커버하더라도 기타와 베이스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어레인지를 하는 편. 특히 다른 밴드에 비해 베이스 파트의 음량도 크고 어레인지도 화려해 베이스의 비중이 크게 느껴지는 것이 밴드의 특징.

보컬을 제외한 악기 파트의 멤버가 모두 남성이며 머리에 종이상자를 쓰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끔 코스프레를 하고 커버를 할 때에는 종이상자에 코스프레를 덧붙인다. 기타와 베이스의 발놀림이 화려한 것 또한 눈에 띄는 특징인데, 기타는 자제하는 편이지만 베이스는 자기 하고싶은대로 날뛰며 돌아다닌다. 보컬 앞을 가로막고 선다거나, 기타와 부딪히는 등. 그 때문에 드럼이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이쪽은 오히려 의욕이 없는 모습으로 드럼을 치고 있어서 밴드의 밸런스를 맞춰 준다는 반응을 얻는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 제일 많은 조회수를 획득중인 홍련화 커버 영상.

2. 결성

베이스의 렌냥과 기타의 탓군이 2010년, 대학생 시절에 결성한 밴드가 원형이다. 당시에는 보컬도 남자였고 범프 오브 치킨이나 RADWIMPS 등의 락밴드를 커버하고 있었다고. 참고로 스토익 고교라는 이름도 그 당시부터였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두 사람이 애니송을 좋아한다는 점에서부터 애니송 커버밴드로 재편성하기로 했고, 보컬 AYAKA와 드럼 사스미를 영입해 지금의 형태가 된다.

이후 렌냥의 주도 하에 2012년부터 니코니코동화에 '연주해보았다'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투고한 영상이 순위권에 오르는 등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능성을 실감했다고. 그리고 지금은 유튜브로 이동하여 활동하고 있다.

3. 멤버

파일:stoic2.png
왼쪽부터 렌냥(베이스), AYAKA(보컬), 사스미(드럼), 탓군(기타)

연주를 담당하는 남성진 멤버들의 얼굴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공식 유튜브 채널의 배너를 보면 전원 안경을 쓰는 듯 하다. 밴드명이 고등학교라는 점에서부터 고등학생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은 듯 하지만 적어도 전원 25살은 넘긴 것으로 추정.

베이스의 렌냥과 보컬의 AYAKA는 부부 사이이다. AYAKA가 2017년경에 트위터에서 '이미 기혼이며 남편은 베이스의 렌냥'이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린 것으로 보아 결혼한 것은 그보다 이전인 듯.

3.1. AYAKA

트위터 링크

보컬이자 홍일점이며, 유일하게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커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움직임이 LiSA와 닮은 구석이 있는데, 실제로 LiSA의 영향을 받았으며 존경하는 가수라고 말했다. 맑은 보컬을 가지고 있으며 얇은 목소리에 비하면 강한 창법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춤/노래 학원을 다녔으며, 중/고등학생 시절에는 아이돌 시장에서 활동했다. 그러던 와중 스토익 고교를 만났고, 본인도 애니송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대로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으로 제대로 빠져서 본 작품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며, 그 때 들은 God knows...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과 애니송에 빠지게 되었다고.

3.2. 렌냥(蓮にゃん)

트위터 링크

베이스 담당이자, 영상에서 시선을 빼앗는 장본인. 발놀림도 발놀림이지만 베이스를 치는 와중에 손으로도 춤을 춘다. 베이스 실력은 뛰어난 편이며 화려한 프레이즈를 연주해 베이스라는 포지션에서도 눈에 띄는 경우가 많다.

행동력이 뛰어난 편이라 니코동에 영상을 올리자고 주도한 것도 렌냥이며, 여러모로 리더적인 포지션을 띄고 있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케이온!이며 최애는 아즈냥. 예명에 냥이 붙은 것도 아즈냥의 영향이라고 추측된다.

최근 새벽에 폴가이즈 방송을 하고 있으며, 옆에서 아야카가 관전하고 있다. 폴가이즈 실력 상위 0.1%내의 실력자. 5연속 우승 업적도 달성했다.

3.3. 탓군(たっくん)

트위터 링크

기타 담당이며 렌냥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얌전히 기타를 치지 않는다. 즐거운 듯이 뛰면서 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가끔씩 베이스의 렌냥과 움직임이 싱크로할 때도 많다. 기타 실력은 뛰어나다.

어린 시절에는 락 음악을 주로 듣고 있었지만, 고등학생 시절에 니코니코동화를 접하고 애니송과 보컬로이드에 푹 빠져 지냈다고 한다. 니코동에 빠지지 않았다면 스토익 고교는 애니송 밴드가 되지 않았을 거라고.

기타 이외에도 게임을 좋아해 트위터에서는 게임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3.4. 사스미(さすみ)

트위터 링크

밴드의 드러머. 다른 많은 드러머들이 그러하듯 제일 안정적으로 연주하면서도 제일 눈에 띄지 않지만(...) 이쪽은 오히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분위기가 극단적으로 차분한 점으로 주목을 끌었다. 크게 리듬을 타지도 않고 묵묵히 기계적으로 연주를 계속하며, 고개를 아래로 기울인 탓에 지루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이것이 오히려 성숙한 매력이 느껴진다며 호평을 얻고 있다. [1]

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를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베이스로 시작했으며, 이후 드럼으로 전향. 스토익 고교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 당시 니코동에서 '두드려보았다'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다른 세 멤버가 적극적으로 스카우트 했다고. 참고로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오픈핸드 주법을 사용한다.[2]

2020년 5월 14일에 입적했다는 사실을 트위터로 알렸다. 상대는 타 밴드 게슈탈트 붕괴의 바이올린 담당 멤버인 츠카상.

주에 2-3번꼴로 twitcasting에서 약 1시간씩 드럼 라이브를 한다.[3]
최근엔 종종 술방송도 한다.
시청자가 평균 9명 꼴이라 댓글 잘 읽어준다.



[1] 사실 예전 영상들을 보면 꽤 움직이는 편이었다. 로키 커버 영상을 기점으로 차분하게 연주하는 쪽이 인기를 끄는 것을 보고, 스타일을 바꿔 정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2] 보통은 양손을 크로스해서 오른손으로 하이햇을, 왼손으로 스네어를 치는 것이 보편적이다. 주로 왼손잡이가 사용하는 오픈핸드 주법은 손을 크로스하지 않고 왼손으로 하이햇을, 오른손으로 스네어를 친다. [3] tts는 하쿠레이 레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