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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20 23:16:50

스탠딩(자전거)

1. 개요2. 내용
2.1. 스탠딩 연습 방법
3. 기타사항4. 관련항목5. 외부 링크6. 관련 문서

1. 개요

Standing
정식 명칭은 스탠드 스틸(Stand-Still)이지만, 이 용어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제 자리에서 서 있는 기술. 주로 바퀴가 두개 달려있는[1] 자전거를 타고 가다 장애물이나 잠시 정차할 필요가 있을 때 발을 땅에 딛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며 서 있다가 장애물을 넘고 다시 라이딩할 경우 사용하는 기술.

2. 내용

자전거를 타고 주행 중 장애물을 만났거나 일시 정지하여야 할 때 발을 페달에서 떼지 않은 상태로 잠시 균형을 잡고 서 있다가 다시 주행할 때 사용하는 기술이다. 가장 기초적인 라이딩 기술 중 하나이며, 다른 기술의 전/후 연결동작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매우 쓸모가 많은 기술이다. 특히 클릿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발을 페달에서 떼는 동작 자체가 약간이나마 시간이 걸리고, 급한 경우 제대로 클릿분리를 못해서 자빠링으로 연결되는 경우까지 있으므로 익혀두면 매우 편하다.

장애물을 수시로 만나는 MTB 라이더들은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기초기술이며, 로드 라이더들도 익혀두면 유용한 기술이다.[2]

뭐, 그렇다고 MTB라이더가 딱히 스탠딩을 할 줄 모른다 해도 자전거 타는데는 하등의 지장이 없다. 심지어 산을 탄다고 해도 그런 상황에 처하면 발 딛고 설렁설렁 지나가도 되고, 계단 나오면 그냥 끌바해도 누가 뭐랄 사람 없으니. 오히려 어설픈 스탠딩으로 서 있다 자빠링을 하게되면 창피한 것은 둘째치고 부상 위험도 상당히 높으니 익히려면 제대로 익히고, 조금 어설프다 싶으면 그냥 발을 내려서 서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2.1. 스탠딩 연습 방법

대체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연습을 많이 한다. 뭐 중심 잡는 데 타고난 라이더들은 연습 없이 그냥 몇번만에 딱 서기도 하지만. 연습방법에서 눈치를 챘다시피 스탠딩은 말 뜻 그대로 정확하게는 서 있다기 보다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매우 작은 회전을 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기 때문에 앞/뒤로 움찔움찔 움직이는 것이다.[3]

3. 기타사항

4. 관련항목

5. 외부 링크

6. 관련 문서



[1] 물론 세발이나 네발 자전거로는 세살짜리도 부담없이 스탠딩 스킬시전이 가능하나 이럴 경우 따로 스탠딩이라 말하지는 않는다(…) 외발 자전거는 당연히 스탠딩을 할 줄 알아야 탈 수 있다. 외발 자전거의 경우 몸과 팔 등을 다 같이 조합해서 균형을 잡기 때문에 두바퀴 자전거와는 시전방법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같은 기술이다. [2] 다만, 라이딩 중 신호대기 등에서는 쓰지 말자. 혹시라도 균형을 잃고 넘어져서 쪽팔리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차대 차로 처리가 된다. 안장에서 내려 자전거를 옆에 두고 두발 다 페달을 안 밟은 상태로 땅에 딛고 있어야 사고 시 차대 보행자가 된다. [3] Track Bike Stand Competition 단채로 스탠딩하면서 움찔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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