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블레이더즈 참가 팀 목록 | |||||||||||
강강갤럭시 (일본/한국) |
왕호단 (중국) |
라브슈카 (러시아) |
데저트 썬더 (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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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유럽) |
와일드팡 (사바나국) |
그레이시즈 (브라질) |
스타브레이커 (미국) |
1. 개요
메탈 베이블레이드 2에 등장하는 미국 대표팀이자 2기의 최종보스 집단. 멤버들은 감독인 닥터 지구라트가 운영하는 하데스 아카데미에서 뽑아온 원생들이며 멤버 전원이 어레인지로 인체를 강화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1] 또한 어레인지의 부작용으로 멤버들 전원이 제정신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하단 참조.후반에 언급되지만 애초에 세계 정점이 되려는 목표 따위는 없었으며 실험의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어레인지 시스템을 감당할 수 있는 우수한 블레이더들을 뽑아 만든 팀이다. 그 목적은 실험으로 완성한 스파이럴 포스를 이용해 전 세계를 장악하는 것. 하지만, 스타브레이커의 이러한 계획을 막기 위해 하데스 시티로 침입한 주인공 일행에게 저지당해 결국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당연히 팀 또한 완전히 와해.
2. 소속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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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 아비스
팀 해산 후 토비, 마사무네와 던전 팀을 결성한다.
- 다미안 하트(데미안)(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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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후보)
정식 멤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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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구라트(감독)
하데스 시티가 가라앉으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
3. 어레인지
닥터 지구라트가 고안한, 블레이더의 신체와 정신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가해 잠재능력을 강제로 크게 끌어내는 최첨단 기술. 사실상 스타브레이커 멤버들의 강함의 핵심이며 이게 없으면 이 팀의 멤버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냥 현실의 도핑을 생각하면 편하다.인간의 잠재능력을 억지로 끌어내려 하다 보니 강하긴 하지만 멤버들이 하나같이 맛이 갔다. 제오는 회상에서 묘사된 정상적인 성격이 본편에서는 그야말로 매우 과격하고 폭발적으로 바뀌었고[2] 잭은 베이를 이용한 대결로 상대를 짓밟으면서 그것을 예술 작품이라고 칭하는 정신나간 매드 아티스트 기질이 생겼으며 다미안은 그저 이기기 위해 존재하는 감정 없는 로봇처럼 행동하고, 토비는 아예 기억 자체를 전부 잃어버리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 인간성이 약간 변하는 걸 감수해야 한다는 잭의 발언으로 인증되었다. 덧붙여 어레인지를 받고 본인도 예술에 눈떴다고(...) [3]
다만 효용성을 제외하더라도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기술은 절대 아닌데, 어레인지를 받은 하데스 아카데미의 원생 몇 명이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블레이더로서의 생명이 끝났다고 언급되며[4] 실제 묘사를 보면 개인차가 매우 심하다. 제오는 어레인지를 받을 때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그마저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폭주했지만 다미안은 아무 반응도 없었으며 완벽하게 실력을 이끌어냈다. 즉 정말 극소수만 받을 수 있는 첨단 기술인 셈.[5]
폭 이후로는 스파이럴 포스와 더불어 어떻게 처리됐는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대중에게 공개된 기술이 아닌데다 시스템이 있는 하데스 시티가 그대로 바다에 침몰했기에 어둠 속으로 묻혔을 가능성이 높다.
4. 기타
- 최종보스치곤 비중이 적다. 폭 끝자락에서야 등장했고 다음 시리즈인 4D에서도 이미 해체된 팀이라 팀원 일부가 개인으로만 등장했고 미국 팀 역할은 던전 팀이 가져갔다.
[1]
대표적으로 잭과 다미안은 유럽 대표팀 엑스칼리버를 상대로 완승을 보여주며 엑스칼리버의 자존심을 박살낸 바 있다.
[2]
다만 이쪽은 토비를 살려야 하는 압박과 마사무네에 대한 증오로 인한 영향도 있다. 오히려 잭과 다미안에 비하면 평상시에는 비교적 매우 정상적인 편이다.
[3]
후속작인 4D에서 잭에 따르면 어레인지를 받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 본성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다만 잭의 예술성은 그대로 남았다고(…)
[4]
하가네 류세이의 언급으로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어린 아이한테 강제로 150km 강속구를 던지게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했다.
[5]
그 어레인지 기술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제오는 지구라트 기준에서 그닥 이용가치가 없었음에도 계속 스타브레이커의 주전으로 계속 채용해준 이유는 대부분의 HD 아카데미생들은 다미안과 잭, 토비는 고사하고 제오만큼의 성과조차 낼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