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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4:35:53

스타 플라이어(경주월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경주월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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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파일:경주월드 로고(가로).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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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라이어
Star Flyer
파일:경주월드 스타 플라이어.jpg
<colbgcolor=#772300><colcolor=#ffffff> 이름 스타 플라이어 (추정)
기종 Star Flyer
위치 경주월드 드라켄 밸리
제작사 Funtime[1]
최고 높이 50m (추정)
탑승인원 36명

1. 개요2. 특징3. 개장 가능성

[clearfix]

1. 개요

파일:화면 캡처 2024-03-21 182725.png
경주월드 드라켄 밸리에 설치될 예정이었던 대형 회전 그네.

2. 특징

▲ 동일 기종 탑승 영상
초기 컨셉 아트에 있는 것을 보아 초기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종은 이월드 스카이드롭을 제작한 Funtime 사의 Star Flyer로 추정되며, 50미터 가량 높이의 타워에 매달린 공중그네를 타고 빙글빙글 돌면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어트랙션이다. 일본에서는 후지큐 하이랜드 철골반장으로 유명하다. 간단한 운행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쇠사슬 몇줄에 의지한채 금방이라고 끊어질 것 같이 몸이 튕겨져 나갈 듯한, 즉 생사의 공포를 느끼는 어트랙션이다. 엄청난 스릴로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이다. 해외의 스릴 위주의 어뮤즈먼트 파크에서도 빠짐 없이 있을 정도.[2] 컨셉아트에서도 드라켄과 비교해도 높이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묘사된다.
파일:SP_Gyeongju_005@2x.jpg
파일:SP_Gyeongju_001@2x.jpg
초기 드라켄 밸리 컨셉 아트
당시 드라켄 밸리의 컨셉은 알파인 컨셉으로 눈 덮인 숲 느낌이 강했다. 다만 아무래도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와 컨셉이 겹치기에 대중들에게 이미 익숙한 컨셉이고, 어중간한 퀄리티로 제작했다간 오히려 에버랜드와 비교될 수 있기 때문에 북유럽 신화 컨셉으로 변경된 듯 하다. 당시에 확정된 기종은 드라켄, 크라크, 스노우파크 정도였다. 알파인 컨셉에 맞게 어트랙션은 쿨톤으로 도색되어 있었고, 이 때문에 스타 플라이어도 컨셉아트에서 하얀색과 파란색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3] 꼭대기에도 컨셉에 맞게 정상은 스노글로브처럼 디자인되어 있었다.

초기 컨셉아트에서도 계속 등장하고, 규모를 보았을때 아마 기함급 어트랙션으로 기획됐던 것으로 보인다.

보통 정원 24명인 대형 회전 그네와 달리 정원이 36명으로 다른 회전 그네들과 비교했을 때 나름 규모가 큰 편이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기종의 회전 그네가 설치된 사례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고공전투기 하나 밖에 없었다. 이외에도 롯데 꿈의 문에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해당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되었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초기 조감도에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실현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현재 국내에서는 이 기종을 볼 수가 없다.

3. 개장 가능성

해당 기종이 실제로 개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는 게 맞다.

해당 기종이 무산된 이유로는 Funtime사의 놀이기구에서 지속적으로 골절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 문제를 고려해 취소한 것으로 보이는데[4] 안전을 중시하는 경주월드가 위험을 무릅쓰고 해당 기종을 도입할 가능성은 적다. 그리고 애초에 스타 플라이어가 설치될 예정이었던 자리에는 드래곤레이스가 개장하면서 아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드래곤레이스로 대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에 경주월드가 고스트하우스, 타가디스코, 서라벌 관람차, 비룡열차와 같은 어트랙션을 한꺼번에 철거하는 등, 신규 어트랙션 도입을 위해 부지를 마련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낮은 확률로 이 기종이 부활할 수도 있다. 이후엔 RMC 랩터 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면서 해당 자리가 현재 ' 스콜 & 하티'라고 불리는 이 롤러코스터가 들어갈 부지라는 추측이 돌면서 확률은 다시 낮아졌지만 스콜&하티가 들어서는 부지는 아예 다른 부지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부활 가능성이 생겼다. 사실 해당 기종은 차지하는 부지가 적기 때문에 어디든 끼어 맞출 수 있기도 하다.

스콜 & 하티가 들어온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그 여파로 위에 재기한 초기 컨셉아트도 재발굴되었는데, 해당 컨셉아트와 함께 스타 플라이어도 재발굴되면서 5번째 놀이기구가 스타 플라이어가 될 가능성도 재기되었다. 다만 해당 기종은 짓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짓기가 불가능에 가깝고, 상술했듯 안전 문제도 있기 때문에 5번째 놀이기구는 스콜&하티가 더 가능성이 높았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디시인사이드 놀이공원 갤러리에 경주월드 관계자를 자칭하는 유저가 등장했는데, 해당 유저의 말에 따르면 드라켄밸리의 5번째 어트랙션과 함께 놀이기구 2대가 추가적으로 더 들어온다고 한다. 이 때문에 또다시 대형 회전그네, 키디 코스터와 함께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애초에 해당 유저의 말이 팩트인지도 확인이 불가능하고 자신이 관계자라는 인증도 없었기 때문에 단순 루머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후 실제로 경주월드에 2대의 어트랙션이 들어옴이 밝혀지며 해당 게시글은 사실임이 확정되었다. 다만 역시나 스타 플라이어는 아니었고, 한 대는 비룡열차의 신식 버전인 위자드 레이스, 다른 한 대는 인타민의 코스터 휠 기종인 타임 라이더였다.

[1] 추정일 뿐이며, 비슷한 스윙 기종은 이탈리아의 잠펠라, 네덜란드의 Mondial사에서도 만들기 대문에 해당 제작사의 제품일 수도 있다. [2] 대표적으로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 있는 동명기종, 전술한 후지큐 하이랜드 철골반장, 식스 플래그 계열사의 수 많은 스카이 플라이어들이 있다. [3] 참고로 당시에 드라켄도 파란색과 보라색 사이의 색이었고, 크라크도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4] 잠펠라의 스타 플라이어 기종도 있었으나 해당 기종은 최대 높이가 52m밖에 되지 않으며, 안전성 문제는 없지만 인지도가 낮아서 애초에 검토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