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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1 17:19:05

스마트컨슈머를 사랑하는 사람들

스마트컨슈머를 사랑하는 사람들
파일:18786605_220733001.png
종류 네이버 카페
매니저 언어중독
개설일 2009년 6월 25일
회원 수 1,077,195명
( 2023년 4월 19일 기준)
랭킹
주소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1. 개요2. 회원 등급체계3. 상세

1. 개요

네이버의 호텔, 항공, VIP 카드, 여행 관련 카페이다. 2009년에 만들어졌다.

풀네임보다는 줄임말 '스사사'로 많이 불린다. 처음에는 '스위트룸을 랑하는 람들'이었다. 현재는 '스마트컨슈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주제는 호텔,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이다. 카페 설립 목적은 한국의 마일모아, 플라이어톡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가입자가 100만명이 넘는 대형 카페이다.

여느 카페처럼 운영자에 관한 불만이 있었지만 잘 봉합하고 있었다. 그러다 2022년 11월 카페의 운영진들 및 높은 등급을 달성했던 회원들이 운영자의 운영에 반대하여 일제히 탈퇴하고 새로운 카페로 옮기는 큰 변화가 있었다.

2022년 11월 전후로 카페의 성격이 아예 달라졌다. 기존의 스사사 카페가 상업성을 나타내는 시스템 개편안을 제시한 뒤, 카페매니저가 회원들에게 약속한 부분이 전혀 이행되지 않아 회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높아져가던 상황에서 카페매니저가 광고 수익[1]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운영진측으로부터 별다른 대응이 나오지 않자 실망한 우수회원 다수가 이탈하였고, 이 회원들이 다시 '뉴스사사'라는 카페를 만들어 활동 중에 있다.

스사사 기준으로 보면 장점은 질문글 게시 기준이 완화된 덕에 질문글의 개수가 한 페이지에 대여섯 개에 달할 정도로 정보량이 방대해졌다는 점이 있으나, 정작 그 질문글이 답정너 수준으로 무의미한 정보인데다가 기존처럼 글로벌 호텔 체인의 멤버십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받는 등 핵심 정보와는 거리가 먼 글이 태반이기 때문에 사실상 장점이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정보글을 올리던 회원이 일제히 뉴스사사로 빠져나가면서 정보글의 수준 역시 크게 떨어졌다. 관련 사항에 대해 매니저가 수 개월에 한 번씩 진행 상황을 공지로 게시하고는 있지만, 상황 설명을 요구하는 댓글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답글로 상황을 설명하는 유저들을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2] 처리하며 기존 회원들에게 실망을, 상황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유저들에게 의문을 안기고 있다.

2. 회원 등급체계

등급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있으며, 등업에 대한 규정은 카페내 공지사항을 참고.
등업/강등규정   ※방문수는 30~40분 간격으로 재접속하면 올릴 수 있다. (하루에 1개만 올라가는 게 아니다)
  ※뉴비->블루->실버 등업만 자동등업이며, 나머지는 등업신청필요.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등업의 경우 실명인증, 정모참가, 연간투숙 등 오프라인 활동도 필요.[5]
  ※등급이 안 될 경우 이용불가 게시판은 읽기조차 불가능

3. 상세

주로 올라오는 내용은 여행후기[6], 호텔 VIP 고객 달기인데 힐튼호텔의 골드티어 다는 법이나 스타우드 계열의 SPG 골드 다는 법 등.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방법과 [7] 과 패스트트랙[8] 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항공권 마일리지 승급[9] 마일리지 구매[10], 마일리지 한붓그리기, 편도신공[11]등의 내용이 올라온다. 그 외에도 잘 정독만 한다면 여러 괜찮은 정보가 올라오고 있는 편. 주제도 처음에는 항공과 호텔 위주였지만 카드까지도 확대되었다. 카페에 간혹 금융 관련 정보도 올라오긴 하지만 신용카드 관련 정보가 대다수인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신용카드 정보도 최하 매스티지급 이상의 수준 카드[12]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보니 호텔과 여행관련 내용에 특화된 면을 보인다. 단, 머지포인트는 운영진이 공지글로 해당 사업의 문제점에 주의를 당부하고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머지포인트 글 게시를 제재하는 등 머지포인트 사태로 인한 피해를 막았다.

주제 특성 때문인지 카페의 게시글을 쓰는 유저들은 모두 금수저거나 최소 은수저 이상의 자산가들이다. 라고 하고싶겠지만 대부분 아끼고 아낀 돈으로 여행가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금수저들은 저런 자잘한 정보는 관심도 없고 알아도 귀찮아서 안한다. 물론 게시판에 자랑글도 안쓰고. 평범하다기에는 이런데 관심 가질 여유가 있고 금수저라기엔 이런 부분에 민감할 유인이 있는 적절한 사람들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주로 상속으로 대박난 노인 계층과 주부 계층이 많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지역 맘 카페와 유사한 성격도 띄고 친노인 성향도 은근히 보이고 있다. 전국구로 노는 맘카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논란이 일어나는 문제들이 맘카페와 비슷한 경우가 많으나, 여기에는 아무래도 눈팅만 하는 회원 들도 많다보니 남녀 균형 잡힌 시각으로 논란이 흘러가는 경우도 많은편이다.


[1] 이미 2022년 11월 전부터 카페와 호텔간의 독점 제휴할인 등 상업 카페화되고 있었다. [2] 일반적인 게임, 인터넷 방송인 카페의 경우 7일, 15일, 30일, 무기한 활동 정지 등 규칙이 세분화되어 있으나, 2022년 11월을 기점으로 그러한 투명성과는 동떨어졌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3] 구 가입대기 [4] 18년6월23일부로 자동등업으로 변경. 드디어 등업고시를 볼 필요가 없게 되었다. [5] 사실상 골드등급만 되어도 카페이용에 제약사항은 없음 [6] 국내여행 후기보다 해외여행 후기가 많다. 원래 카페 자체가 해외여행 좋아하는 카페이다. [7] 힐튼은 '비자 인피니티급' 카드를 발급받아 비자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카드번호를 등록한 뒤 힐튼 호텔에서 2번 투숙하면 되고, SPG는 '마스타 월드급' 카드를 발급받고 프로모션 등록 후 공홈에서 1박을 하면 된다. [8] 호텔 이벤트를 통해 며칠 이상 숙박시 상위등급 티어를 좀 더 빨리, 그리고 더 적은 숙박일수를 가지고도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9] 항공 마일리지로 좌석 승급하기인데 단순한 자료 수준이 아닌 각종 포인트를 전환시켜서 마일리지로 옮기는 법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10] 크로스마일 세이브나 더오카드를 이용하는 방법 등으로 마일리지는 '모으기도 하지만 돈을 주고 사는 것'으로의 인식전환이 상당히 돋보인다. [11] 내용 설명을 간략히 하자면, 예를 들어 내가 홍콩이랑 일본을 둘다 보고 싶다 하면 일본-홍콩을 마일리지 편도로 끊고, 서울을 스탑오버 공항으로 지정해서 서울에서 홍콩 가는 건 나중에 발권 해놓는 방식이다. 그런 뒤에 일본에서 서울 와서 나중에 홍콩 여행을 갈때 서울-홍콩을 발권 하면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다시, 홍콩에서 다시 필리핀이나 가고 싶은데를 편도를 마일리지로 끊으면, 서울을 중간경유지로 삼고 스탑오버를 한 뒤 다시 가고 싶은데를 가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양대 국적사 모두 2020년 9월 1일부터 폐지. [12] 연회비 10만원 이상의 카드로 신한카드 클래식이나 롯데카드 골든웨이브 등. 그러나 두 카드 모두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