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 와일드에 등장하는 2개의 주요 팀 중 하나로 조이드 와일드에서 공화국의 산하 세력은 아니다. 아니 애초에 공화국 자체가 안 나온다.작중 리더인 베이컨은 작품 중반부에 사망했으며 두명은 자신의 조이드를 잃는 걸로 끝난다.
2. 구성원
-
리더 - 베이컨 -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1] /
김기철[2]
이름의 유래는 베이컨. 스톰 왈: 뽀글이 머리. 팀 슈프림의 리더이자 아라시의 멘토라고 할수있다. 파트너는 팽 타이거. 8화에서 스톰과 라이스와의 대화에서 언급하기를 전설의 팀 슈프림에 전설적인 조이드 헌터로 명성이 높은 조이드 헌터로 밝혀졌으며 캔디 말로는 한번한 약속은 절대로 어기지 않는다고 한다. 12화에서 갤러거에게 당하여 죽을 위기의 아라시를 구해주고 13화에서 갤러거의 보라색 길랩터와 싸우는데 데스 렉스를 동원한 공세에 밀리던 도중 아라시에게 자신의 머리천과 몰래 훔친 데스 렉스의 조이드 키를 건네주고 언젠가는 꼭 다른 곳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한 다음, 아라시 일행을 피하게 하고 희생하면서 패배한다.[3]
36화 마지막에서 팽 타이거가 멀쩡하게 움직이는 걸 보아 살아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아직 데스렉스에게 입은 상처가 완전히 회복한 게 아니다. 그리고 슈프림단은 팽 타이거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21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갤러거와는 어린시절 절친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악우 사이가 되었다 한다.
최종화에선 팽 타이거가 다시 등장하는데, 사념의 형태로 등장한다.[4] 팽 타이거가 생존했다는 것을 빼고는 그 이후로 묘사가 없었지만, 사망한 것은 확실한 듯. 대사는 없지만, 이 상태에서 스스로 와일드 블래스트를 사용하였다. 포효로 데스메탈에 세뇌된 그라키오와 파키케도스를 풀어주었고, 아라시, 드레이크와 함께 갤러거의 데스 렉스와 상대한다. 이후 데스 렉스가 분화구에 떨어져 산화하고, 갤러거는 절벽에 매달린체 생존하였는데, 그가 나타나 갤러거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나 갤러거는 스스로 손을 떼어내 용암속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한다. 에필로그에선 절벽에서 팽 타이거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
베이컨이 아라시의 멘토로 설정된 건 팽 타이거가 초안에서는 초기 주인공 기체로 기획된 것과 연관이 있는데, 팽 타이거는 조이드 와일드 1기, 와일드 라이거가 2기 주인공으로 기획되었는데, 초안은 베이컨이 초대 주인공, 청년이 된 베이컨이 아라시에게 멘토가 되어주는 전개로 예상되고 멘토를 하는 것도 그 잔재로 볼 수 있다.
-
소스 - 성우:
코시미즈 아미 /
이다은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소스. 팀 슈프림단의 홍일점. 파트너는 캡터. 18화에서 스톰과 재회하고, 팀의 과거를 예기해준다. 자신과 베이컨과 아보카도, 캔디는 같은 고향의 출신이라고 한다. 그때 셋에게 고향을 떠나 팀을 만들고 고대보물 Z를 찾자고 한 게 바로 베이컨이라고 한다.
-
갈릭 - 성우:
니시야마 코타로 /
이창민
이름의 유래는 마늘. 파트너는 파키케도스. 홀쭉한 외형의 남성으로 아보카도와 같이 활동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37화에서 트러플의 디메펄서에 의해 파키케도스를 빼앗겨 버린 상황. 49화 최종결전에서는 프리덤단을 도와 아보카도, 쿠로아메와 함께 몸으로라도 싸움에 임한다. 최종화에선 다시 나타난 팽 타이거의 활약으로 파키케도스를 되찾는다. 18화에서 나온 캔디의 과거회상에서 등장하지 않을걸 보면 나중에 슈프림단에 합류한것으로 추정된다.
-
아보카도 - 성우: 기무라 하야토 /
박성영
이름의 유래는 아보카도. 파트너는 안킬록스. 키가 작은 뚱뚱한 외형의 남성으로 갈릭과 같이 활동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37화에서 갈릭과 크로아메와 마찬가지로 디메펄서에 의해 자신의 파트너인 안킬록스를 빼앗긴다. 게다가 빼앗긴 안킬록스는 이후 어쩔 수 없이 라이거에 의해 반동강나 사망함으로써 파트너도 잃어버리게 된 불쌍한 인물.
그래도 49화 최종결전에서 프리덤단을 도와 몸으로라도 싸움에 임한다. 이후 최종화에서 팽 타이거에 의해 그라키오와 파키케도스를 되찾는 것을 보고 자신의 파트너의 희생에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다.
-
캔디 - 성우: 이쿠타 요지 /
서반석
이름의 유래는 사탕. 보라색 선글라스를 쓴 남성. 팀 슈프림단의 서브 리더다. 파트너는 소스와 같은 캡터. 49화에서 프리덤단을 도와 데스메탈 제국과 싸우고 있으며, 솔트와 함께 너클콩을 상대하는 도중 자신의 캡터를 너클콩에 관통시키는데, 이내 캡터가 그를 멀리 떨어뜨리고 스스로 돌진, 이후 솔트의 헌터 울프가 스스로 다리를 자르고 탈출하자마자 폭발이 일어나면서 결국 자신의 파트너를 잃고 만다. 최종화에선 빼앗긴 조이드들을 되찾으면서 자신의 파트너의 희생에 슬퍼한다.
-
쿠로아메 / 블랙빈 - 성우:
키리모토 타쿠야 /
박성영
이름의 유래는 흑설탕으로 만든 사탕의 일종인 쿠로아메. 파트너 조이드는 그라키오사우루스. 과묵한 성향을 지녀서 본능해방을 할때를 제외하곤 말을 하지 않으며 팀들 중에서 가장 거구이다. 로봇같은 헬멧으로 얼굴을 숨기고 있다.
아라시가 너 말고 그라키오사우루스의 파트너를 삼은 조이드 헌터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6화에서는 모자를 좋아하는 건지 두 마을의 경기에서 모자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이때 아라시와 재회해서 스톰의 여행 얘기를 듣게된다.
37화에선 갈릭, 아보카도와 마찬가지로 디메펄서에 의해 자신의 파트너를 빼앗기고 만다.
49화에서는 프리덤단을 도와 몸으로라도 싸우고 있는 중. 큰 덩치로 데스메탈 병사들을 가볍게 날려버렸다.
최종화에선 다행히 팽 타이거의 활약으로 자신의 그라키오를 되찾는다.
3. 기타
작중 갈릭, 쿠로아메는 나중에 들어온 듯 하다
[1]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최종보스인 힐츠를, 그 다음 작품인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에서는 주인공인
비트 클라우드를 맡았고, 3부작인
조이드 퓨저스에선 진 홀리데이를 맡은 조이드와의 인연이 은근 깊은 성우.
[2]
전작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에서 해리 챔프를 담당했다.
[3]
팀 슈프림의 모든 파트너 조이드들이 구슬프게 울고, 데스메탈 제국의 황제 갤러거가 마지막에 베이컨의 팀 슈프림의 뱃지를 웃으면서 하늘에 비춰보다가 금세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땅에 내던진다. 그리고 땅에 떨어진 뱃지는 기지에 돌아온 드레이크가 발견한다.
[4]
프리덤단과 슈프림단의 눈에만 보였고 데스메탈 제국에겐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