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er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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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0><colcolor=#fff> 정식 명칭 |
<colbgcolor=#fff,#999>포스록 슈퍼 시리즈 (FOSROC Super Series) |
창설 | 2019년 |
종목 | 럭비 유니언 |
주관 | 스코틀랜드 럭비 유니언 |
팀 수 | 6팀 |
최근 우승팀 | 스털링 울브즈 (2023시즌 / 첫 우승) |
최다 우승팀 | 왓스니언스 (2회) |
웹사이트 | S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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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의 세미프로 럭비 유니언 리그. 2019년 창설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1-22시즌도 100% 온전히 진행되지는 못했다. 2023시즌에 슈퍼 6에서 슈퍼 시리즈로 이름을 바꿨다.2. 상세
과거 스코틀랜드는 글래스고 워리어스와 에든버러 럭비 단 두팀만이 프로팀이었고 그마저도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과 챔피언스 컵/ 챌린지 컵에 참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최상위 국내 리그였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은 아마추어 리그여서 프로팀과의 격차가 상당히 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선수들의 진출과 자국 럭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클럽마다 125,000파운드[1] 예산을 들어 6개의 우수한 팀을 프로화해 리그를 새로 창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각 팀은 35인 스쿼드로 운영되며 타 리그와의 승강제도는 없다. 참가 클럽은 2019년 대회 참가에 대한 5년의 계약을 체결했다.3. 대회 진행
첫 시즌인 2019-20시즌은 일반적인 대회들처럼 추춘제로 진행되었으나 두번째 시즌인 2021년부터 춘추제로 일정이 조정됐다. 그리고 2022시즌부터 스프린트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슈퍼 시리즈 스프린트 - 몸풀기 정도의 개념이고 4~5월에 진행되며 싱글 라운드 로빈이다. 추가로 3팀은 글래스고 워리어스 2군, 나머지 3팀은 에든버러 럭비 2군과 한 번씩 경기를 치른다. 이들과의 경기는 리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경험을 쌓으라는 차원에서 편성된 거라고 보면 된다. 플레이오프는 1/2위 결정전, 3/4위 결정전, 5/6위 결정전 3경기만 치러진다.
- 슈퍼 시리즈 챔피언십 - 본 리그의 핵심으로 2023시즌 기준 7월에 시작해 11월 말까지 17주간 진행되며 정규시즌은 더블 라운드 로빈이다.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진은 1위vs4위, 2위vs3위로 배정된다.
4. 참가 클럽
<rowcolor=#fff> 클럽 | 연고지 | 경기장 (수용 능력) | 기존 명칭 |
에어셔 불스 | 사우스에어셔 | 밀브레 (8,502명) | 에어 RFC |
버로뮈어 베어스 | 에든버러 | 메게틀랜드 스포츠 컴플렉스 (11,789명) | 버로뮈어 RFC |
헤리엇츠 | 에든버러 | 골든에이커 스포츠 그라운드 (10,098명) | 헤리엇츠 럭비 클럽 |
서던 나이츠 | 스코티시보더스 | 더 그린야즈 (16,024명) | 멜로즈 RFC |
스털링 울브즈 | 스털링 | 브릿지허프 파크 (10,589명) | 스털링 카운티 RFC |
왓스니언스 | 에든버러 | 마이어사이드 스타디움 (13,799명) | 왓스니언 RFC |
5. 역대 시즌 요약
<rowcolor=#fff> 시즌 | 결승 | 리그 1위 |
슈퍼 6 | ||
2019-20 |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중단 | 왓스니언스 |
2021 | 에어셔 불스 26 : 16 서던 나이츠 | 서던 나이츠 |
2022 스프린트 |
왓스니언스 24 : 21 스털링 울브즈 | 왓스니언스 |
2022 | 왓스니언스 43 : 24 에어셔 불스 | 왓스니언스 |
슈퍼 시리즈 | ||
2023 스프린트 |
에어셔 불스 19 : 15 헤리엇츠 | 에어셔 불스 |
2023 | 에어셔 불스 19 : 29 스털링 울브즈 | 헤리엇츠 |
2024 스프린트 |
에어셔 불스 33 : 19 스털링 울브즈 | 에어셔 불스 |
5.1. 클럽별 우승 횟수
스프린트 우승은 제외. 2019-20시즌은 포스트시즌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리그 1위를 우승으로 친다.<rowcolor=#fff> 클럽 | 우승 (최근) |
왓스니언스 | 2회 (2022) |
스털링 울브즈 | 1회 (2023) |
에어셔 불스 | 1회 (2021) |
6. 문제점
- 클럽 연고지 문제 - 6팀 중 절반인 3팀은 수도 에든버러 출신이다. 스코틀랜드 최대 도시 글래스고의 팀은 전무하고, 나머지 셋 다 인구가 얼마 되지도 않는 동네 팀이라 상업성이 되겠느냐는 것이다.
- 경제적 실효성 - 아무리 세미프로 리그라지만 쥐꼬리만한 지원금으로 6개 구단과 210명의 선수 급여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사실상 아르바이트 벌이보다 못한 금액이고 선수 생활을 지속하려면 각자 투잡을 뛰어야 벌어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것.
- 필요성 - 아무리 아마추어지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과 프로 구단의 격차는 생각만큼 엄청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훌륭한 선수들은 본 리그가 아니어도 프로 진출을 노릴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많은데 굳이 적지 않은 예산을 들여 새로운 리그를 창설해야겠냐는 것이다.[2]
7. 기타
2021년에 "2022년엔 글래스고 연고지 1팀과 잉글랜드 RFU 챔피언십의 런던 스코티시를 참가시키겠다"는 발표를 했으나 2023시즌엔 참가하지 않았다.의외로 프로 2군 팀들이 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에든버러와 글래스고 워리어스가 유나이티드 럭비 챔피언십에서 중위권 이상 한다는 걸 생각하면 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