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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chuenzeit Baren / シュエンザイト・バーレン마그나카르타 2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정구(한국)/ 나카타 죠지(일본)/ 스티브 블룸(미국).
2. 작중 행적
한때 란츠하임 왕국의 재상이었으나 여왕 이블린을 암살하고 반란을 일으켜[1], 현재는 란츠하임의 왕좌를 차지한 상태다.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재상 시절에는 인자한 성품으로 존경받았지만, 본성을 드러낸 지금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냉혹한 선택을 서슴지 않는 잔인한 남자이다. 평소에는 마음씨 좋은 재상으로 지내던 옛날처럼 웃음을 띤 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안엔 절대 거역할 수 없는 강한 카리스마가 담겨 있다.
한/일/미 모두 쟁쟁한 성우 캐스팅으로 봐서 빼도박도 못할 최종 보스 확정.
이대로 가다간 세계가 메말라 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것이 슈엔자이트의 진짜 목적이다. 게다가 나중에 더 밝혀진 것에 의하면 스트라스의 복제.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라 스트라다에 있는 에너지가 떨어질 때쯤 스트라스의 복제품이 세상에 나타나 혼돈을 유발하고, 그 때문에 각성한 마그나 카르타를 희생시켜 에너지를 복구하여 세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마침 이번의 마그나 카르타는 르제필다였기 때문에 재상이 되어 반역을 일으킨 것이며, 방법은 사악했지만 그 나름대로 세계를 구하겠다는 목적이 있었다.
결국 주토에게 원본과 라 스트라다까지 파괴되어 소멸하고, 세상은 마법을 잃게 된다.
[1]
컷신에서는 당당하게 정문으로 들어가서 수비병력을 몰살한 뒤 이블린도 죽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