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메루루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애니 2화에 등장하고 외치는 흉조, 날카로운 비명이라는 이명처럼 소리없이 뒤에 다가가서는 비명을 지르면서 덮쳐오는 괴물이며, 촉수를 가지고 있고 민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긴 생물이다. 독안개를 토해내 적을 무력화시킨다. 늪지와 그 주변 환경에서 엄청난 수가 서식하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번식기라서 흐레니 일행을 공격했으며 리아와 흐레니를 범해 리아와 흐레니의 자궁에 알을 심어서 리아와 흐레니에게 자신들의 새끼를 낳게 하려고 했지만[1] 결국 흐레니 일행을 도우려는 메루루의 마법에 의해 전멸하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 롯데습지의 입구에 있는 비석에 슈리커의 출현을 경고했다. 일반적으로 동일시되는 것으로 스크리머를 들수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별개의 기체이다. 또한, 슈리커 자체는 오리지널이 아니며 그 기원은 옛날부터 말하는 뒤에 느끼는 나쁜 예감이자 오한이다. 참고로 이들의 번식방법은 여자를 덮쳐서 촉수를 여성의 자궁에 넣어서 어느정도 절정에 이르게 한다음 머리 뒤쪽에 있는 여러개의 알을 촉수에 붙인후에 여성의 자궁에 알을 주입해서 번식한다. 엄청난 수가 서식한 것을 생각하면 여성에게 여러마리의 슈리커를 낳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1]
메루루가 약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것을 보면 리아와 흐레니의 자궁에 자신들의 알을 심은것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