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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11:55:03

숲속의대피처

파일:/pmf/200810/10/12/e0040412_48ee9da6b33a5.jp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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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마스터즈 숲 덱의 공격마법.
아군 야수의 AP와 HP를 고정시킨다.

판타지 마스터즈의 시스템상 카드를 파괴하는 것은 HP가 0이 되거나 0 이하의 데미지를 가하는 것으로 성립되기에 HP를 고정시킨다는 건, 얘네는 카운터를 맞아도 안터지고, 어떤식이든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론 그턴에 안 터진다는 이야기. HP에 공고정 기호*가 붙어버린이상 필드에서 다른방법으로 소거시키거나 핸드로 돌려보내야한다.

보통, 피가 많은 버섯들+마법카드 자폭공격과 연계해서 쓰인다.
자폭공격이 아군이 파괴된만큼의 적군을 같이 파괴인데. HP가 고정이라서 자신의 유닛은 파괴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짙안물구 숲대자폭의 필수 키카드로 방턴 공턴 전부 전멸기를 갖고 있는 덱에 유닛을 생환시키는 능력으로 굳이 연계 없이도 써먹을 수 있었다. 다만 공턴 방턴 모두 2종류의 다른 키카드가 모두 있어야 의미가 있었으며 이 덱이 판치는 것을 염려한 탓인지 숲속성의 야수군 카드의 성능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어 유닛의 체급도 높지 않았기에 정작 써야하는 상황에서 콤보 카드가 한장씩 핸드에 없거나 필드가 비어 있어서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TCG 게임에서 대처 자체가 불가능한 콤보를 거는 벽듀얼을 하는 덱이었기에 당하는 쪽은 혐오스러운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는 것에 비해 콤보 조건을 맞추기 까다로운 특성상 정작 승률은 그렇게 높지 않았다. 승패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의 대표적인 예시

속성을 2종류로 섞어서 쓰는 덱 치고 이렇다 할 서브웨폰도 없었으나 후에 공 0 고정 따위 씹어먹는 특능을 가진 버섯덱을 을 활용하는 방안이 연구되어 명줄이 길어졌지만, 버섯덱의 몰락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 때 퀵캐스팅과의 연계로 필드는 필드대로 비우고 핸드에 무적 유닛들을 와장창 들고오는 콤보가 유행했으나 퀵캐스팅이 체력의 고정을 제거한 상태로 핸드 이동으로 변하면서 묻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