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있는 낙서같은 글자가 술루스체로 쓴 샤하다이다.[1][2]복잡해 보이지만 특정한 공간에 모아쓰지 않고 그냥 풀어쓴 형태는 간단하다. 그저 모아쓰는게 더 보기 좋아보여서 모아쓰는 것이다.
1. 개요
ثُلُث아랍어의 서체 중 하나로 아랍어로 1/3이라는 뜻이다. 10세기 페르시아인 이븐무쿨라가 만든 것으로, 세로가 가로보다 3배 긴 것이 특징이다.[3] 보통 쿠란 구절이나[4] 책의 표지, 장식, 공문서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된다.
2. 기타
• 보통 아랍 문자로 그림을 그릴 때[5] 이 서체로 많이 그리는 듯 하다.
[1]
저 샤하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기에도 그려저 있다.
[2]
아랍 문자에 없는 기호가 있는데 빈 자리를 채우려고 쓴 아무 의미 없는 그냥 장식이다.
[3]
이런 특징으로 인해 1/3 이라는 이름이 붙혀진 것이다.
[4]
우리가 자주 보는 술루스체로 적힌 글은 대부분 쿠란 구절이다.
[5]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이슬람교의 영향으로 그림을 그릴수 없어서 극도로 추상화된 쿠란 구절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 쿠란 구절로 그림을 그리는건 우상숭배로 간주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