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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20:29:10

수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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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국립고궁박물관 열린수장고

1. 개요2. 구조
2.1. 조명
3. 그 외

1. 개요

수장고()란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의 금고라 보면 된다. 여기에 소장품들을 보관하며, 데이터베이스 및 아카이브에 등록하는 작업, 그리고 간단한 유물 복원 작업(토기, 도자기 조각 찾아 맞추기 등등)을 하기도 한다. 한편 도서관의 경우 보존서고라고 일컫는다.

대형 박물관의 경우, 정말 수백, 수천만 종에 달하는 물품들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정리하고 체계화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고역이다. 가끔씩 박물관에서 새로운 유물이나 신종 고생물이 "발견"되었다고 하는 뉴스가 나오는 경우가 바로 이 때문. 즉 자신들도 수장고에 이런게 있는지 몰랐을 때가 많다.[1]

전국 국공립박물관 대부분 수장고가 포화상태였고, 전국 권역별 수장고를 건립하였다. 충청권은 국립공주박물관, 영남권은 국립경주박물관, 호남권은 국립나주박물관이다. #

최근에는 기존 박물관이 포화될 시 수장고가 유리로 되어 관람이 가능한 분관을 만드는 추세다. # 서울시는 각종 시립 박물관의 유물을 모아서 개방형 통합 수장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물 중 전시되는 것은 5%에 불과하나 수장고 건립시 30%로 늘거라 한다. # 즉 수장고 확충과 새로운 볼거리가 모두 해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교통이 편리한 주요 거점 공항 인근에 마련된 경우가 많다. # 당연히 순회 전시 등이 원인.

2. 구조

파일:3WHuhOh.png
[2]

2.1. 조명

3. 그 외


[1] 국립중앙박물관 문서에 한 문단을 할애해 이런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2] 이미지 출처 [3] 그게 여의치 않으면 따로 차량용 도로와 출입구를 설치하거나, 정 안되면 대형 승강기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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