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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1:21:38

수수한 공부벌레가 취향인 영애는, 잘난 척하는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1부 - 수수한 공부벌레가 취향인 영애는, 잘난 척하는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3.2. 2부 - 수수한 공부벌레가 취향인 영애는, 속 시커먼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4. 기타

1. 개요

ガリ勉地味萌え令嬢は、俺様王子などお呼びでない

일본 라이트 노벨.

악역 영애물은 아니고 그냥 영애물이다. 즉, 여주인공은 왕자가 관심을 두고 있을 뿐 악역 영애는 아니다. 특징은 주인공 영애와 연인인 공부벌레 소년 이외의 학원생들의 열불터지는 마이웨이가 특징. 왕자부터가 주인공이 질색을 하는데도 밀당을 부리는 거라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있으며 왕자의 약혼녀 후보인 영애는 멋대로 주인공이 왕자를 유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영애의 남동생이자 왕자의 시종도 아무리 몇번이나 여주인공이 자기 입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공부벌레 쪽이라고 이야기해도 도통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왕자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거라고 믿고 있다.

2. 스토리

모두가 떠드는 왕자님 이랑 멋진 남자인지 뭔지 전혀 설렌 적이 없었다는 백작가 영애 샤리나 클레이디아. 샤리나는 남자에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학원의 뒤뜰에서 만난 수수하며 어두운 공부벌레 시골의 가난 남작가 삼남의 리올 글렌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샤리나가 리올에게 대쉬 하는 것도 진척이 없는데, 왠지 전혀 및 아닌이 나라의 왕자가 "이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는 ... 훗, 재미있는 여자 다."라고 말하면서 치근덕 거리고, 말 뒷다리에 쳐받아버리라고[1] 저주를 내쉬면서, 굴하지 않고 사랑의 사람을 쫓아 소녀의 연애 기담.

3. 등장인물

3.1. 1부 - 수수한 공부벌레가 취향인 영애는, 잘난 척하는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3.2. 2부 - 수수한 공부벌레가 취향인 영애는, 속 시커먼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4. 기타

연재처

[1] 일본에서 전해내려오는 속담이나 격언 비슷한 건데 남의 연애를 방해하는 자는 말 뒷다리에 차인다고 하는 것이다. [2] 원래 연애에 관심이 없었기에 남성 자체에 잘 몰랐다. [3] 리올 이외 남성에겐 관심이 없어 왕자라는 것도 몰랐다. [4] 다만 리올의 조언 때문에 실행에 옮기진 않았다. [5] 영지는 커녕 집도 그냥 평범한 주택인 귀족이라는 이름이 울 정도로 가난하다. [6] 다만 가족들과는 매우 사이가 좋은 편이다. 항상 학업에 힘쓰느라 퀭한 눈을 갖고 있어서 왠지 활동적인 형제들과는 닮은 구석은 없는 편. [7] 마법을 써서 자기를 뽐내려는 레오나르드에게 '샤리나의 치마를 들추려 한다', '고소공포증인 샤리나를 데리고 비행 마법을 하려 한다' 등 그냥 성적만 높은게 아니라 임기응변과 상황 대응력이 매우 높다. [8] 결투의 승자가 패자에게 요구하는 그 어떤 명령이라도 강제로 따르게 만들고 불복할 경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마도구다. 이전에도 19대 왕이 이 천칭을 남용해 숱한 피해자를 만들다가 정작 본인도 그 천칭에 의해 왕위를 빼앗겼다. 그 이후로 지나친 위험성 때문에 왕궁 창고에 봉인되어 있었는데 레오나르드가 왕의 부재를 틈타 멋대로 꺼내왔다. [9] 이와중에 레오나르드는 멍청하게 이 순간까지도 리올이 마법부적을 대출 받아서 샀다, 이렇게 까지 낭비 했으니 이제 없을 거다, 마법부적들은 전부 자길 속이려고 만든 가짜들이다 라면서 상황파악을 못한다. [10] 거기다 철두철미하게 결투를 보고 있던 학생들과 관중들에게 샤리나는 왕자에게 아무 관심도 없었는데, 왕자가 강제로 비로 삼으려 했다. 이렇게 자기 내키는대로 행동하고 신하와 백성을 처벌하려는 왕을 따르고 싶냐+19대 왕이라는 선례가 있는데도 이런 폭군을 왕위에 세우려고 하느냐면서 대의명분까지 확실하게 확보해 관중들의 지지까지 얻어냈다. [11] 처음에는 리올에게 일편단심인 샤리나의 증언에 그런 상황이면 로맨스 소설처럼 두근거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이어 샤리나가 쿠키를 훔쳐 먹은 것에 대해 도둑이 네 물건 훔쳐놓고 '오 두둑하네'라고 하면 어떤 기분이냐라고 비유로 설명하니 그제야 레오나르드가 착각증 환자라는 사실을 직시한다. 레오나르드 뿐만 아니라 에드워드도 손님으로 약속도 없이 찾아와 놓고는 리올과 샤리나의 해명을 믿지도 않은 채 커클라이트 가의 탁자를 주먹으로 내리치는 무례를 보면서 기막혀 한다. 결정적으로 파티에서 귀족들이 건네는 인사를 레오나르드가 퉁명스럽게 대꾸하고(이때부터 다 큰 성인이 예의 없게 뭐하는 거냐며 비판했다.) 로즈 가든을 멋대로 해체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레오나르드가 절대로 제왕 감이 아니라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12] 사실 레오나르도 말고 샤리나와 리올 및 그 주변인물들을 제외하면 등장인물들이 전부 자기만의 세상에 노는 수준이다. [13] 하도 끈질겨서 일부러 명분거리를 만들어서 파티에 빠졌더니 파티장에서 자신의 약혼녀 후보 가문들의 모임인 로즈 가든을 멋대로 해산시키려 들었다. 단순히 약혼녀 후보들 수준이 아니라 왕국의 중추를 담당하는 귀족 집안들인데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안하무인으로 군 것. 하도 개념을 상실한 행동에 리올마저 제정신이냐며 한탄했다. 샤리나:"리올 진정하세요 저것(왕자)가 제 정신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14] 완전히 일방적으로 샤리나에 대해 나쁘게 말하였고 샤리나가 레오나르도 왕자가 자기 심중은 무시하고 멋대로 치근거리고 있다고 말하려고 해도 말할 틈도 주지 않았다.샤리나:사람 말 무시하는거 보면 왕자랑 천생연분이야 [15] 샤리나가 레오나르드가 아닌 리올의 승리에 기뻐한 것부터 몇몇 학생들이 샤리나와 리올이 다정하게 데이트하던 모습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빼도박도 못하게 확인됐다. 왜 진작에 사실을 밝히지 않았냐하면 차기 왕에게 밉보여서 보복 받을까봐 두려워서 함부로 발설하기 힘들었기 때문. 실제로 레오나르드의 측근 에드워드는 리올이 반칙 없이 정당하게 승리했는데도 '레오나르드가 왕이 되면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협박했고 레오나르드 성격상으로도 진짜로 나중에 보복했을 수 있었다. [16] 작중 민폐 3인방중 제일 멍청하다... 샤리나에게 정비는 커녕 측실도 힘들것이다 그러니 사퇴하라고 종용하는데 애초에 왕자에게 아오안허나 지속된 민폐짓으로 오히려 살의를 가지고 있었다.이었던 샤리나는 정비도 측실도 생각 없다고 의사를 분명히 하자 에드워드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그렇게 내숭떨어도 속지 않는다며 레오나르도는 총명한 분이니 니 거짓은 들통날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며 문을 과격하게 닫고 나가버린다. 이는 사실 샤리나를 도발하여 샤리나가 에드워드에 대한 나쁜 말을 할때 그런적 없다. 로 나가 샤리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 계략이었다...샤리나는 이 의도를 간파하고 있었고 리올이 일단 조용히 있으라는 조언에 가만히 있었다. [17] 사실 계략대로 샤리나가 레오나르도에게 고자질 했다면 작중 레오나르도가 보여준 모습으로는 100% 에드워드가 처벌받는다....누나의 파벌인 로즈 가든을 멋대로 생각해서 해산시킨게 누군지 생각하면... [18] 사실상 레오나르드가 폐위된 계기를 제공한 셈이다. [19] 지금까지 레오나르드의 흥미에 관심 없어하는 하고, 레오나르드의 기분을 끌 작정으로 왕자비의 자리를 천연덕스럽게 부정하는 하면서 기고만장해 하고, 레오나르드가 패배한 지금도 일부러 흥미 없는 하지 않았냐고.이쯤되면 그냥 멍청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20] 이에 대해 사죄하는 토비어스에게 리올은 처음부터 결론을 정해놓고 있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하든 소용없을 거라며 오히려 토비어스를 위로했다. [21] 롤랜드가 리올과 무술대회 1회전에 맞붙게 되었는데 자신만만하게 나섰으나 리올의 다양한 부적술에 패했고 이후 충격을 받고 기숙사의 자기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다. [22] 롤랜드는 샤리나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 형 레오나르드를 속였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샤리나는 황태자비에서 사퇴하고 그 외 모든 상을 거절했으므로 롤랜드의 말은 그냥 헛소리가 되었다. 유리시아는 이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지만 롤랜드를 위해 아들의 어리석은 점에 눈을 감고 부당하게 밀어붙였다가 이에 대해 건강해진 왕에게 추궁받아 아들 둘이 전부 유폐당하였으며, 이후 왕태자 자리는 유리시아가 낳지 않은 제3왕자에게 돌아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