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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14 16:04:11

수린(음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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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

파일:surin2022.png
예명 수린
장르 R&B
데뷔 2022년 07월 08일 싱글 Fox
소속그룹 Foxroom[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2]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디스코그래피
2.1. 싱글
3. 논란
3.1. 음악 프로듀서 크레딧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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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xroom 그룹에 속한 여자 R&B 아티스트

2. 디스코그래피

2.1. 싱글

3. 논란

3.1. 음악 프로듀서 크레딧 무시

2022년 07월 13일, R&B 음악 프로듀서 DAVIAN은 2022년 07월 08일에 발매된 Foxroom의 Fox곡이 자신이 사실상 참여한 것인데, Foxroom에 속한 수린과 수린은 프로듀서의 참여를 인정하지 않고 상당히 자신들이 후에 편곡한 것과 다르다며 아무런 페이를 받지 않았음과 곡의 크레딧에 실려있지 않은 것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공론화하였다. [4] 이 음악 프로듀서는 영상을 통해 해당 Foxroom의 최종 곡과 자신이 전에 만든 곡을 비교하며 '똑같은 sine 계열 신스 계열 사용, 브릿지에 사용한 리드 프리셋 그대로 사용, 킥스네어 하이헷만 소스 변경, 나머지 악기 모두 동일(우드블럭 포함), 똑같은 우드블럭 sixteen 추가' 문구를 넣어 상당히 비슷함을 표현하였다. 자세한 것은 해당 프로듀서의 게시글과 아래 전문 참고.
전문
[ 열기 / 닫기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DAVIAN입니다.

최근에 발매된 곡에 편곡으로 참여했지만, 합의되지 않은 채로 페이가 지급되지 않았으며 편곡 크레딧에 기재되지 않은 채로 발매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종종 비슷한 일들로 사회에서 피해 받는 음악인들을 보며, 저 개인의 일로 당장 많은 것이 바뀌지 않더라도 프로듀서들의 합당한 보수와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정황과 요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발매된 음원의 아티스트는 교내에서 소개를 받아 음원 발매 목적으로 저에게 편곡을 요청했습니다.
페이 관련 얘기를 상대측에서 먼저 꺼냈지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진행 도중 저의 건강상의 이유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여 작업이 딜레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1차 편곡 완성 후 피드백과 수정 과정을 여러 차례 걸쳐 완성하는 일에 있어서 아티스트는 현재까지 완성된 파일을 받아 직접 수정 후 빠르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제가 피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죄송하고, 일정 면에서 더 수월하다고 생각하여 모든 악기들의 멀티 파일과 사용된 신스, 리드, 베이스 등의 모든 악기의 프리셋을 정리해 보내드렸습니다.

파일을 받은 이후에 발매 일정 등 어떠한 연락과 페이 협의 없이, 또 편곡 크레딧에 제 이름이 기재되지 않은 채 그대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전체적인 사운드를 기반했고, 몇 악기는 같은 소스를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그치만 디테일한 라인이 수정되고 몇 소스를 갈아 끼운 것에 대한 편곡의 본질이 아티스트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점은 저에게 납득이 어려웠습니다.

먼저 연락을 취해 편곡 크레딧 수정 요청을 하였지만,
아티스트는 제가 참여한 부분이 그저 ‘아이디어’ 정도로 판단되기 때문에 페이나 편곡 크레딧 둘 다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저에게 보내준 상대측의 입장을 꾸밈없이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 김성민(DAVIAN 본명)님의 편곡 장르는 네오소울로 들립니다. 제 귀에는.
근데 저는 알앤비힙합으로 편곡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초기 모니터와 제 편곡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가장 큰 드럼, 베이스의 리듬도 아예 다르고, 장르도 다르고,
악기 볼륨 밸런스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고. 모든게 정말 다릅니다.
코드와 멜로디가 같다는 이유로 비슷하게 들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귀엔 코드와 멜로디만 두고 재 리믹스를 한것처럼 들릴정도입니다.

** 다른 사람귀에 어떻게 들릴지 저도 궁금하긴 하다만,
아이디어.. 정도로 참여했다.. 그 아이디어가 라인 한마디는 참…
마치 모든 방향을 본인이 정한것마냥 저에게 작곡, 편곡 크레딧을 요구하는 것 같은데
저를 구체적으로 설득시키기보다는 저에게 공론화를 시킨다는 말을 하며 마치 협박하는 것 같은 말로 카톡을 보내시니,
저도 저의 지분을 포기하며, 그냥 김성민님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크레딧을 줄 수 없습니다.

상대측의 강경한 입장이라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없겠다고 판단했고 전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께 판단을 넘기려고 합니다.
초기 요청 온 스케치 음원과, 제가 진행한 편곡 버전, 최종 발매된 버전을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1] 서안, 수림 [2] Foxroom [3] Foxroom 그룹 앨범 [4] 해당 게시물은 2022년 07월 1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좋아요 600개가 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