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 |
직책 | 전 4소대장 | |
나이 | 25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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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애경험없는 여기사에게 들이대 보았다의 등장인물.남주 카토 루이즈의 언급을 통해 처음 존재가 드러난 여기사로 1부 최종화에서 리를의 부대로 발령받아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인다. 1부에서 카토를 두고 주인공 리를과 경쟁한 트윈 레아에 이어 두 번째로 리를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1]
나이는 25살이며 전 중앙 지부 소속의 엘리트로 카토 루이즈의 소꿉친구이자 약혼자다. 그러나 카토 본인은 그런 쇼트를 불편하게 여긴다.
2. 작중 행적
2.1. 1부
카토의 언급을 통해 처음 존재가 알려졌다. 이후 1부 최종화에서 리를의 중대로 전입을 오게 되고 리를에게 자신이 카토 루이즈의 지인이라 밝힌다.[2]2.2.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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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불편하게 여기는 카토도 그녀의 능력만큼은 인정하는 부분으로서, 고질적으로 해결되지 못했던 부대의 문제점이 쇼트의 소대장 부임 이후 단번에 해결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카토 앞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군인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해서 훈련을 받던 병사가 가벼운 통증으로 꽤병을 부리자 날카로운 지적을 퍼부으며 단번에 병사의 기강을 잡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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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가 미인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많은 남자들을 홀리고 이득을 취하기도 했지만 쉽게 얻어내는 것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성향이기에 곧 싫증냈다.
예외적으로 자신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 소꿉친구 카토만을 이성으로서 상당히 의식한다. 이 때문에 의도적으로 야릇한 분위기를 흘리며 자신의 숙소에서 술을 먹고 놀자는 말을 건네 카토를 유혹하기도 하지만 그런 자신을 전혀 안중에 두지 않고 중대장인 리를에게 달려가는 카토의 모습에 크게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후로도 카토를 데려가기 위해 여러 작전을 세우던 중, 잘못된 계획을 세워 부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을 저지르게 된다. 자신이 일으킨 사건을 중대장 리를이 해결하게 되고 정작 자신은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크게 낙담한 쇼트는 결국 카토를 리를에게서 뺏는 걸 포기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렇게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부지부를 떠나게 된다. 다만 카토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 마지막 순간에 리를의 앞에서 카토와 입을 맞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돌발적인 기싸움을 시전하여 리를을 도발하는 것으로 서부지부에서 퇴장한다(..).
3. 기타
- 원작에서도 20화에 잠깐 등장하는데, 원작과 비교하여 정식 웹툰에서는 헤어 스타일이 살짝 달라졌다.
[1]
다만 트윈은 혼자 짝사랑만 하다가 현실을 인정하고 비교적 순순하게 물러난 반면 쇼트는 카토를 곤란하게 만들며 대놓고 리를과 기싸움을 벌이는 차이가 있다.
[2]
원작 20화에 해당하는 부분. 이후의 행적은 정식 웹툰에서 처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