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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8:47:01

쇼콜라(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파일:attachment/내뇌속의선택지가학원러브코미디를전력으로방해하고있다/Example45.png

쇼콜라(ショコラ) / 성우 - 사도하라 카오리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진 히로인.

하교 후 이웃 아줌마에게 시달린 아마쿠사 카나데가 포기하는 심정으로 두 번째 선택지의 분기에서 1번을 골랐더니 하늘에서 떨어진 미소녀. 다행히 아마쿠사의 위로 착지하여 다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브릿지 자세로 낙법을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면임에도 어째서인지 아마쿠사 카나데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해당 이름은 약간의 기억상실로 인해 아마쿠사가 일부러 지어준 것.

2. 작중 행적

아마쿠사 카나데의 절대 선택지를 없애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대체 누구의 착오인지 원래 와야 했을 초 유능한 도우미랑 근무지가 뒤바뀌어서[1]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 단 돈은 많은 듯하지만 사연이 좀 있는 듯한 돈이라서(돈세탁을 거쳤다고 한다) 카나데 쪽은 잘 사용하려 하진 않는다.

심각한 먹보로 아마쿠사가 먹을 것을 앞에 두고 잠시 한눈을 팔기만 하면 그새 먹을 것의 99%가 사라진다. 신세계 교향곡 4악장이 어울린다. 게다가 이 처자가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도 아마쿠사이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히 구박을 많이 받고 있다.

학교에서는 카나데의 학습 보조 펫(pet)으로 알려져 있다. 쇼콜라 본인이 카나데의 학교에 편입해오면서 자칭한 것으로 이 때문에 카나데는 더욱 더 갈굼당하고 있다. 어쨌거나 쇼콜라도 얼굴만큼은 반반해서인지 학교의 다른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고 카나데가 식사도 제대로 주지 않는다고 오해받고 있기 때문에 먹을 것을 많이 받고 있다. 물론 이로 인해 카나데는 갈굼당한다.

문제는 기억상실 + 음식을 퍼먹기만 해서 저주 해제에는 별로 도움도 안 된다.

마침내 3권에서 그녀의 기억이 잠시 돌아왔다. 돌아온 이유는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기 때문이다. 기억이 돌아온 그녀의 행동에 모든 반 친구들이 말을 잃을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한마디로 야마토 나데시코. 어린애스런 성격에서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바뀌며, 말투도 상냥하고 부드럽게 변해버린다.갭모에하악하악 집안일은 그야말로 만능이며, 특히 요리 실력이 엄청 뛰어나다. 그리고 먹는 양이 극도로 줄어들며, 약간의 음식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적게 먹는다고 한다. 또한 주인공 카나데에 대한 집착 또한 심해졌다. 다행히(?) 쿠키캔을 머리에 맞아서 다시 기억상실이 되었다. 아스트랄한 애니판 엔딩 한정으로 카나데를 남자로서 좋아한다고 인지하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제 뇌속에는 호모와 음식밖에 없어요!
라는, 굉장히 평범한 쇼콜라다운 말을 한다.

4권에서는 카나데에게 키스를 시도한 후라노와 오카에게 질투를 느끼게 되었다.

5권에서는 카나데와 오해가 있어서 가출을 하였으나 카나데와 화해를 하였다. 그리고 후라노와 오카와 목욕탕에서 장난을 치다가 머리를 부딪혀 흑화된 후 자신은 신의 종이라는 것을 커밍아웃했다.[2]

7권의 투표에서 공식순위 4위를 차지한다.

8권에서 자신이 이레귤러임을 밝힌다.

9권에서는 이지적이고 냉철한 『 소크라스 』역을 맡게 되었다. 그 뒤 오카, 후라노랑 함께 카나데에게 동시에 고백하며 셋이 서로 연적이면서도 친하게 지내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기로 한다.

10권에서는 유원지에서 서로 번갈아 가면서 데이트를 즐기며 자신도 다른 4명과 같이 카나데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11권에서 카나데의 고백을 받고 키스까지 하려고 하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기억을 잃은 채 똑같이 기억을 잃은 이오노와 만나게 된다. 이때 쇼콜라의 진짜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은 시엔느였다. 머릿속에서 들리는 "잊어라"에 저항하고 결국 기억을 되찾는다.

결국 12권에서 주인공이랑 이어진다.

한 에피소드엔 유키히라 후라노에게 앞부터 뒤까지 가슴이 만져졌다. 에로까지라도...


[1] 쇼콜라가 원래 갔을 곳은 살벌극치의 배틀물 세계관으로, 그쪽의 주인공은 워낙 잘나서 누가 도와줄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쇼콜라가 보내질 예정이었다. [2] 후라노와 오카는 물론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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