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오빠니까 괜찮을 거야."[1]프로필 | ||||||
이름 | 인종 | 견종 | 성별 | 키 | 나이 | 성우 |
쇼콜라 젤라토 (Chocolat Gelato) | 이누히토 | 포메라니안 | 여자 | 120cm | 13살 | 아스미 카나 |
소라토로보의 등장 인물이자 서브 히로인. 주인공인 레드 사하란의 의붓 여동생이다. 고아원에서 어릴 때 부터 레드와 함께 자라나 세상에 나왔다. 게임 내에서는 주로 통신을 통해 레드와 대화한다. 아스모데우스의 파일럿인 동시에 레드 일행의 백업을 맡는 내비게이터 및 오퍼레이터[2]이자 다하카의 수리를 맡는 엔지니어 역할.
돈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굉장히 말이 많은 성격으로[3] 에어로보 그랑프리나 퀴즈 대회에서도 상금이라는 말에 혹해 레드에게 참가를 강요하기도 하며 레드보다 4살 어리지만 철부지 레드와는 다르게 철든 행동을 보여서 누나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릴 땐 막 고아원에 와서 아무와도 놀지 않는 음울한 아이였던 레드를 누나처럼 돌봐줬다고. 이 덕에 현재로선 메르베유 다음으로 레드를 잘 알고 있는 한편 레드가 잘못할 경우 달달 볶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메카닉을 좋아하며, 비행선 아스모데우스를 조종하는 실력은 일품. 레드의 스승 카마인에게 배워 4살 때부터 시작한 조종을 무려 9년 간 계속해왔으니...
===# 초기 설정 #===
개발 도중 채용되지 않은 몰설정으로, 설정자료집 Bluesky에서 기재된 프로필과 타임라인이다. 몰설정이 소개된 칼럼 첫장 페이지 위에도 실제 게임에 채용된 설정자료가 아니다라는 주의사항이 붙어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으로 보자.
PROFILE | ||
이름의 유래 |
쇼콜라 …… 초콜렛. 젤라토 ……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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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명 | 히토히토(ヒトヒト)[4] | |
생년월일 | 천력(天暦) 1201년 6월 1일 | |
나이 | 7세 | |
혈액형 | A형 | |
키 | 157cm | |
몸무게 | 46kg | |
쓰리사이즈 | B 82 W 56 H 80 | |
인칭 |
1인칭 「나(私)」 2인칭 「너(あなた), ~군(君), ~짱(ちゃん), ~씨(さん)」 3인칭 「그 사람(あのヒト), 그 아이(あの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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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레드의 소꿉친구. 부드러운 미소가 차밍 포인트로, 표정은 항상 상냥하고 온화하다. 살짝 천연이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상식인. 정신연령이 낮아, 종잡을 수 없는 레드를 설득하거나, 달래거나 하는등으로 돌봐주고 있다. 대부분 미소로 허용해주고, 어지간해서는 화내지 않지만, 한번 화나면 레드조차 손 쓸 방도가 없게 된다. 그 설교는 솜으로 감싼 듯, 화난 얼굴은 한여름의 태양빛같고, 노발충천의 일격은 하늘조차도 벌벌 떨게 한다. 레드가 유일하게 큰소리 치지 못하는 인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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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 요리, 재봉, 당돌한 폭주, 미소로 내리는 천벌 | |
취미 | 드라이브, 귀여운 고글 수집, 일용품 전반의 데코레이션 | |
직업 | 고아원 도우미 → 바운티 헌터 조수 | |
가족 | 가족은 일체불명 | |
현 주소 | 셰퍼드 공화국, 비행정 아스모데우스 | |
쇼콜라의 역사 | ||
나이 | 천력 | 사건 |
0세 | 1201년 6월 | 셰퍼드 공화국 파라오에서 태어남 |
1세 | 1202년 4월 | 고아원에 와서 레드와 친구가 되다 |
3세 | 1204년 1월 | 유년학교 입학 |
4세 | 1205년 12월 | 유년학교 졸업 |
5세 | 1206년 1월 | 고등학교 진학 |
6세 | 1207년 12월 |
고등학교 졸업 졸업과 거의 동시에 고아원에서 일하기 시작 |
7세 | 1208년 11월 중순 | 레드가 바운티 헌터가 된 것을 알다 |
2. 작중 행적
지인 게벡의 의뢰를 받고 오빠인 레드를 힌덴부르크에 잠입시킨 후 레드가 만진 메달리온에 의해 티타노마키나 라레스가 깨어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후 막대한 부를 보장하는 대신 라레스의 봉인을 요구하는 엘 멜리제의 부탁에 결정석을 찾던 중 라레스를 노리는 쿠버스의 두령 브루노 돈두르마의 명령을 받은 오페라 크란츠의 전함 로열 엔비의 공격을 최대한 피해보나 결국 격침당하고 만다.1부 후반부에서 라레스 내부에 진입할 방법에 대해 논의하던 중 자신이 아스모데우스로 최대한 접근해 레드를 투하하는 것을 제안. 구형인데다 무거운 아스모데우스로 라레스의 공격을 모두 회피하고 레드를 무사히 내부로 진입시키는 것으로 벨루가도 감탄하는 신들린 조종실력을 보여준다.[5] 라레스의 심층부에 들어간 이후에는 레드와 엘을 호위하기 위해 남은 벨루가의 백업을 맡는다.
2부에서는 자신이 하이브리드임을 알게 되어 정체성에 혼란이 온 레드에게 오빠가 달라졌어도 내가 모르는 사람이 된 건 아니라며 조언해주고 바셋에서 위기에 빠진 레드에게 다하카 Mk2를 공수해 준다. 그리고 타르타로스 돌입전에서 또다시 1부에서의 비행실력을 보여주며 레드를 진입시킨 후 오페라와 함께 엘을 구출하러 간다.
엔딩에서 엘과 함께 귀환하는 레드를 맞이해주며 엘과 벨루가의 불로불사 저주가 풀리게 되었음을 말해준다.
여담이지만,스토리 진행 중 검은 화면과 함께 나오는 나레이션은 거의 모두 쇼콜라의 독백이다
3. 기타
레드와 엘 다음으로 표정 스프라이트가 많다. 자주 등장하는 만큼 당연한 일일지도... 삭제된 스프라이트가 유난히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이름의 유래는 초콜릿을 뜻하는 프랑스어 쇼콜라와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인 젤라토.
작중 게벡은 쇼콜라와 직접 만나거나 통신할 때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대해 외전소설에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과거 쇼콜라의 아버지인 카카오와 게벡은 서로 험담을 할 정도로 친했고, 함께 공적단에게 탈취당한 화물을 회수하는 의뢰를 수행했다. 그러나 동행자가 탈취당한 화물이었던 서류의 내용을 입막음하기 둘을 배신했고, 그 과정에서 게벡은 오른다리와 오른눈에 총을 맞고 카카오는 배에 총에 맞은 채 게벡을 살리기 위해 비행선을 몰고 동행자의 로보와 직접 충돌해 사망하면서 게백이 천애고아가 된 쇼콜라를 챙기는 것일 뿐 다른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다. 덤으로 쇼콜라의 조종술은 파일럿이었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재능이라고.
구상 초기에는 지금과 다른 모습으로, 이름은 '나탈리아'였었다. 이누히토라는 점은 동일. 특이한 점으로는 나탈리아 전용의 잠입 미션이 있을 예정이었다는 것과 AZI 시리즈의 4번째 메카인 '브리트라'가 주어질 점이었다는 것.[6]
소라토로보의 틀이 거의 갖춰졌을 때 즈음에는 네코히토로 결정되어 있었으나, 개발 비화에 따르면 레퍼런스 작업을 반복하던 중 개발진들도 모르는 새에 이누히토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 때문에 개발진들도 충격에 빠졌다나. 아예 히토히토라는 인간족이 등장할 예정이었기에 쇼콜라 역시 히토히토로써 설정되기도 했다. 당시 쓰리 사이즈는 82-56-80.
또한 쇼콜라의 몸 곳곳에 장착된 계량기와 같은 장신구들은 본래 조종석과 유선 통신으로 연결되어 아스모데우스의 상태를 점검하는 용도로 설정되었지만 설정이 폐기되어 그 흔적만 남은 것이라고 한다.
5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5년 후 컨셉의 일러스트. 18세의 나이가 되었으나 키 빼고는 그리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로드 투 드래곤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었다.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있거나 없던 캐릭터들은 따로 공격방식을 추가했는데(엘의 경우는 메달리온 형태의 스태프, 오페라는 부채를 이용한 주술), 쇼콜라는 주먹으로 때린다(.....)
[1]
원문은 'お兄ちゃんなら大丈夫だよ。'
[2]
팬 북에서 개발에 참여한 게임 디자이너 이누마루씨의 4컷 만화에서는 목표물을 찾지 못 하는 레드에게 짜증을 내며 통신을 끊어버리기도 한다.
[3]
레드의 금전감각이 엉망이라 그렇게 되었다. 아예 레드의 용돈을 손에 쥐고 사는 수준.
[4]
초기 설정에만 있던 인류의 형태를 가장 온존하게 가지고 있는 종족이다. 현재는 전부 이누히토와 네코히토로 설정이 완전히 분화되어 설정이 사라졌다.
[5]
전투기의 기본적인 회피기동이 수송기로는 난이도가 급상승한다는 것을 감안해 보자.
[6]
지금 와서는 로제의 기체로 사용될 것이 제안 되었지만, 결국 브리트라는 삭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