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쓰이는 은어로 소환사, 쿠노이치, 남성 메카닉[1] 3인방의 앞 글자들을 따와서 까는 명칭이다.2. 상세
던전 앤 파이터는 예로부터 발적화 게임으로 악명이 높은데[2][3] 독립 오브젝트 기반 딜러의 특성상 컴퓨터에 부하를 크게 주는데다 게임 진행시 P2P 방식으로 통신하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까지 고통받게 되어 기피하는 직업군이다.간혹 카오스(마왕, 마신)를 추가해서 솬쿠멬마라고 하기도 한다.
자연의 수호자 세팅을 했을 경우 더 주의해야 하는데, 이쪽도 독립 오브젝트를 이용해 딜 보조를 하는 컨셉이기 때문. 솬쿠멬+자수셋까지 프레임 걱정 없이 소화하려 한다면 최소 램을 32GB는 확보해야 한다.
2.1. 소환사
솬쿠멬의 대표 주자. 여마법사 패치 초기부터 소환수에 의한 끊김을 유발하여 ' 렉환사' 등으로 지탄받았던 직업이다. APC 중 카시만뽑아렉없음은 네오플이 소환사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을 반영한 것.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소환사를 추가하지 못하는 이유가 소환수를 폰이 버틸 수가 없어서라는 이야기가 있다.
2.2. 쿠노이치
이쪽은 평소에는 무난하고 극딜 타임에 프레임 드롭을 유발하는 타입인데, 다름아닌 육도윤회 때문. 육도윤회 특성상 최대 6개의 스킬을 한꺼번에 때려박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은 여러 의미로 불지옥을 경험한다. 야마타오로치, 아마테라스, 카마이타치 등 깔아두기 스킬까지 쓴다면 더하다.추가적으로 쿠노이치의 모든 스킬에는 화상 상태이상이 붙어있는데, 이 화상 상태이상 자체가 걸린 대상 주변을 체크해서 피해를 주는 상태이상이다. 이 주변 대미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렉을 유발한다.
2.3. 남성 메카닉
쿠노이치와 비슷한 사례. 이쪽은 로봇들을 죄다 깔아두고 "파이어!" 할 때 프레임 드롭을 경험할 수 있으며, 2차 각성기인 헬 마치는 이름 그대로 지옥의 행진이 무엇인지 체감하게 된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서도 여전히 프레임 드롭이 보고되고 있다.
3. 관련 문서
[1]
여성 메카닉은 초창기부터 G시리즈 중심으로 운용하고 독립 오브젝트 스킬은 양념격으로 써 왔기 때문에 빼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지속적인 개편으로 독립 오브젝트는 랜카, 바이퍼, 게일포스, 스패로우 뿐이다. 그 중에 랜카와 바이퍼는 버리는 스킬임을 감안하면 탈리스만을 써야 쓸만해지는 게일포스와 스패로우 뿐이다.
[2]
64비트 지원을 2020년에야 했다.
[3]
이를 두고
윤명진 이사는 종이 배 위에 지어진 항공모함 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