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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08

강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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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3녀의 고모
강초연(송영숙)
파일:한번다녀왔습니다_강초연.jpg
배우 : 이정은 (아역: 임하비)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스님이 지어준 초연이라는 이름으로 절에서 성장하고,


1. 개요2. 인간 관계3. 작중 행적
3.1. 4남매의 고모
4. 용주시장 회장 되다.

1. 개요

언니들 김밥집[1] 사장으로 나이는 1967년 3월 19일[2] ,
5~7살[3]/54살/57살. 5학년 친구야
용주시장 상인회 前 총무/現 회장
이 배우의 전작 영화 기생충 국문광의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나온 패러디 모음[4]
좋아하는 음식은 강냉이 튀밥

이쯤 되면 드라마 속 고모님들은 하나같이 개념찬 인물들인듯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래 단란주점을 운영하였지만 자신만의 3원칙[5]을 고수하여 근방 진상들에게 시달리던 중 이 날도 진상 손님 하나 아작 내서 경찰까지 갔다 왔다. 결국 동생들을 위해 단란주점 생활을 접고 평범한 김밥 집 주인으로 나서서 꽃이 피려는 데... 시장의 악질들인 건어물과 꽈배기가 일당들을 선동해서 그녀의 과거를 트집 삼아 괴롭히는 중이다.

이내 단란주점 경영에 염증을 느낀 초연은 가게를 내놓고 윤정이 건물주인 만두 가게[6] 자리에 김밥 집을 차린다. 그렇지만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는 탓에 영달에게 혼이 나고 이 때문에 대판 싸운다. 처음에는 맛이 별로 라서 치수는 물론 동네 고등학생들에게 의해 악평을 받지만 주리와 가연의 미모를 보고 손님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갑자기 문전성시를 하게 된다.[7] 이로 인해 옥자와 건어물, 꽈배기에 의해 눈총을 받게 되고, 이 세 사람은 의상 시정, 입 간판 교체를 하지 않으면 언니들 김밥 집의 상인 회 가입을 거부하라고 회장 영달에게 압박을 한다. 결국 초연은 상인 회 가입을 포기하고 방역 같은 것 없이도 자급자족으로 운영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지만 머지않아 용주시장의 모든 가게가 방역을 실시하던 날 언니들 김밥 집만 방역을 스킵했지만, 며칠 뒤 가게에 바퀴벌레 수십 마리가 우글대는 걸 보고 기겁해 상인 회에 백기를 들고 상인 회 가입을 한다.

또한 상인 회 가입 후 영달/옥분과의 마찰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8][9]

이후 외출에서 돌아온 초연은 옛날 엄마의 추억이 있는 옷[10]을 동생들이 버린 걸 알게 되고 쓰레기 수거차량을 막아 서다 실패했다가 치수가 초연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다.

옥자와 치수를 갖고 술을 마시면서 대판 언쟁을 벌였다. 그 후 댄스 교습 시간에 경연에 나갈 사람으로 추천 받았지만 자신은 아직 그럴 자신이 없다면서 치수와의 출전을 거절 하였고 이에 상처 입은 치수는 옥자에게 환승 하였다.

정기적으로 나가는 보육원 봉사 활동 자리에서 영달의 기타 연주를 듣고 이내 자신이 옛적에 이별한 가족임을 눈치채는 듯했으나 보육원 아이들의 감사 인사에 영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못했다.

전임 총무의 횡령 사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송씨 집안 손녀 서진이까지 돌봐주고 시장의 실세인 건어물-꽈배기 시스터즈의 마음을 돌린 덕분에 새로운 총무로 당선된다.

치수가 어느 날부터 자신에게 예전 같지 않자 내가 너무 튕겼나 하면서 양치수한테 잘 보이려고 하고 영달에게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 하지만 양치수는 이미 장옥자와 연애 중이라 계속 피하고 결국 치수와 옥자가 댄스 연습하는 곳에 커피를 들고 찾아갔다가 둘이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을 깨닫게 된다. 그 후 일부러 양치수에게 찾아가 자기가 거절하는 것처럼 사이를 정리하고 울적해 하며 가게에서 혼자 술을 기울이는데 지나가던 영달이 이를 보고 찾아와 같이 술 한 잔을 한 뒤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마음을 달랜다.[11]

이후 아버지라고 부르는 스님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얘기를 듣고 황급히 병원으로 향하던 차 영달을 만나게 되고 사정을 알게 된 영달이 병원까지 데려다 준다. 병원에서 같이 돌아온 후 울먹이는 초연을 영달이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해주는데 시장 여자들과 옥자 때문에 바람을 의심한 옥분이 이를 보고 바람 피는 것을 확신하게 되고 옥분과 옥자가 영달을 미행하는 일까지 생긴다. 1차적인 오해는 풀렸지만 초연 때문에 두 사람이 싸웠다는 얘기를 듣게 된 후 옥분을 만나서 자초지종을 모두 설명해주고 오해를 푼다. 이 과정에서 양치수가 여자가 있다는 말을 하게 되고 옥분은 그 여자가 누군지 궁금해 하게 된다.

연홍이 찾아오자 돈을 빌려주고 보낸다. 그 후 다시 찾아와 열흘만 머물게 해 달라고 하자 결국 또 받아준다. 결국 연홍이 시장 사람들과 트러블을 일으키자 내쫓지만 이내 다시 찾아와 사과하자 결국 또 받아준다. 사채업자들이 연홍을 찾아와 가게를 뒤엎고 행패를 부리자 완력으로 제압해 사채업자들을 내쫓는다.

그러나 끈질긴 사채업자들은 연홍을 찾기 위해 김밥 집, 시장 주위를 어슬렁거리면서 행패를 부린다. 그 때 자신의 하나 뿐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간다. 아버지를 살피고 시장에 돌아와 보니 사채업자들은 여전히 행패를 부리면서 시장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시장 사람들이 뭉쳐 김밥 집으로 향하자 '죄송하다'고 즉각 사과한다. 몸도 마음도 지친 초연은 결국 김밥 집을 접고 시장을 떠나 절에 머무르기로 한다.

아버지의 장례를 다 치른 후 겨우 기운을 차려 자신의 짐을 정리하던 중 가족사진이 없어졌다는 걸 알아채게 된다.[12] 뒤늦게 김밥 집으로 달려갔지만 당연히 사진은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낙심하여 나오던 중 가게 앞에서 넘어진 서진을 발견한다. 무릎에 피가 나있자 자신의 손수건[13]을 묶어준다.

그 후 연홍의 어머니를 돌봐주다가 영달이 이 손수건을 알아챈 데다 연홍의 이실 직고를 듣고 절로 달려가고, 친오빠 영달과 눈물의 상봉을 한다. 이후 영달의 집에 가서 가족들의 진심 어린 환영을 받으면서 친 가족으로 받아 들여졌다. 다만 영달의 집에 쭉 머물지는 않았고 아직 공실이었던 김밥 집을 다시 열고 거기서 지내기로 했다. 그리고 소식을 듣고 돌아온 동생들과도 재회했다. 여기에 자신에게 몹쓸 짓을 한 연홍의 면회를 가서 연홍의 어머니에게는 연홍이가 바빠서 당분간 못 온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했고 퇴원하실 때까지 자기가 잘 돌봐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막내 조카의 결혼 선언과[14] 셋째 조카의 재결합 선언을 겪으면서 송가네에서 스펙터클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영숙은 자식들의 편에 서서 힘든 순간을 겪고 있는 영달과 옥분에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는 것인 만큼 그게 너무 고마워서 부모는 자식에게 몇 번이고 져 주는 법이니 적당히 반대하다가 져 달라면서 자식들의 혼사 길을 열어주는 걸 설득한다. 개념인

그리고 남매상봉 후에는 비중이 많이 줄었는데, 87-88회에서는 엔딩 후 예고를 제외한 본 편에서의 비중이 0분이기도 했다.

이후 89-90회에서는 송가네에 일손을 도우러 온 윤씨 형제들을 넌지시 밀어주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빠른 눈치로 가희와 효신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채고 효신과 가희가 시간을 갖도록 슬쩍 밀어주는 센스도 보여주었다.[15]

용주시장이 마트에 밀려 손님이 줄어들자 홍보 영상을 만들자는 의견을 내고 영상 제작을 진행하는데 안하무인으로 일관하는 영상 제작자 이현에게 결국 참지 못하고 쓴소리를 내뱉는다. 이현은 이런 반응에 오히려 초연에게 호감을 느끼고 대시를 하게 되고 초연도 잘 생긴 이현이 싫지 만은 않은지 데이트에 응한다. 이후 영달 부부에게 같이 있는 모습이 발각되어 둘 사이를 들키게 된다.
최종 화 3년 후 시점에서 이현과 만남은 이어가지만 결혼은 하지 않고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3.1. 4남매의 고모

본작의 극의 전개를 뒤흔드는 비밀을 갖고 있는 인물이며 그 중에서도 송영달 여동생, 즉 송영숙이라는 설이 현재 유력한 편이다. 주말극의 특성 및 현재 극 전개상 이러한 설을 뒤엎을 확률은 희박하다.

4. 용주시장 회장 되다.

3년 후 용주시장의 회장이 되고 3년전 자신처럼 행동하는 옷 가게 사장을 건꽈와 함께 단속 시킨다. 어떤 날은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도 진행했다.


[1] 중앙관로 11 . [2] 상인회 가입원서에 1969년 3월 19일생으로 적어 냈는데, 실제 나이보다 2살 줄여서 적었다고 떠벌이는 내용이 나온다. 즉, 실제 나이는 1967년생이다. 영달이 다니는 절의 신위에 적혀있는 생일은 1967년 3월 19일. 이 역시 오빠인 영달에게 동생이라 생각하지 않게 하는 장치이다. [3] 영숙의 아역이 기본적인 언어구사력이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기준이다. [4] 장옥자가 강초연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리스펙 발언,이현의 첫인상을 보고 지가 무슨 봉준호도 아니고 발언 등 [5] 술에 물 타지 않기, 바가지 씌우지 않기, 동생들 2차 내보내지 않기. [6] 만두 가게 주인이 곗돈을 들고 도주하였으며, 따라서 윤정이 싼 값에 내놓았는데 마침 자금이 부족하던 초연이 계약하게 되었다. 가게 물건들을 그대로 두고 가 초연이 개업하기 편했다고 한다. [7] 논란 항목에 있는 문제의 장면. [8] 물론 건어물+꽈배기+옥자 3인 제외. [9] 나희의 이혼 건이 터진 후 영달을 혼자 찾아가서 훌훌 다 털어버리라고 위로해주는 건 물론이요, 건어물과 꽈배기로부터 조롱 받을 것을 걱정하는 옥분을 위로해주려고 자신의 동생들을 데리고 나서 "우유 빛깔 사모님"이라고 응원해주었다. [10] 보자기에 싸인 옷. [11] 노래방은 예전에 영달이 힘들어할 때 초연이 추천해줬던 방법이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영달이 제안했다. 둘이 노래방에서 나오는 것을 본 시장 여자들이 불륜으로 오해, 옥자에게 이를 알려준다. [12] 김밥 집 정리를 할 때 갑자기 나타난 연홍이 짐을 들어주는 척하면서 가족사진과 칫솔을 훔쳐갔다. 후에 연홍은 이를 이용하여 영달을 속이고 동생 행세를 한다. [13] 어머니의 유품으로, 가족사진과 더불어 초연의 둘도 없는 보물이었다. 그러나 가족사진도 없어졌으니 과거를 잊으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보다 하며 체념한다. [14] 이때가 초연과 재석의 첫 만남이었다. [15] 효신이 영달 네에 들렀다가 돌아간다고 하자 슬쩍 가희에게 심부름을 시켜 배웅할 수 있도록 해준다. [16] 다만 초연이 스님을 아버지라고 칭하기 때문에 영달은 그 스님일 거라는 생각은 못하고 초연에게 아버지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로 인해 여동생일 거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 [17] 확실히 연홍의 가짜 고모 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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