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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로트 수하의 마족. 아마도 포라스나 그라샤보라스보다는 하위 직급으로 보인다. 인간들과 역시 인간이면서 이스타로트의 힘만 약간 가진 알브들을 무척 깔본다. 만마전에서 간혹 보이는 황금빛 새는 솔러가 변신한 것으로 강한 힘을 가진 알브인 율리우스가 힘을 얻어가는 과정을 감시하고 있던 것이다. 어떤 루트든지 이스타로트의 분신인 4남매를 데리고 전투를 걸어온다.
선인 루트에서는 독단으로 이스타로트측 4남매를 데려와서 이리트의 애완용을 납치해 이리트를 단독으로 끌어들여서 습격하는 이벤트로 등장한다..[1] 이리트 하나만 유인해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제거하려는 이유는 첫 번째 이스타로트 궁 침입 때 이리트 혼자서 이스타로트의 프로넌트를 스스로의 마음으로 저항해서 약화시켰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행동한 것. 율리우스로 대화시[2]에 어떤 대화문을 선택하든 알브 따위에게 입을 열 권리가 있을 것 같냐며 도발하고는 사라진다. 이후에는 5명의 합공을 받는 이리트에게 간신히 타이밍을 맞춰 율리우스 일행이 도착하자 계획은 이미 어그러졌지만 지금이라도 해치우면 문제없다며 5:5 싸움을 한다. 전투 시에는 주로 패럴라이즈를 사용하는데 이게 단체 마비기라서 관련 저항 장비가 없으면 5명이 죄다 마비 상태로 맞고 맞고 맞고 다시 마비 걸리고 맞고 맞고 죽는, 평타 한 번 못 날려보고 재시작하는 비참한 전투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승리하면 이후 이스타로트 궁전에 들어갔을 때 텅빈 방에서 독단으로 행동하는 바람에 신뢰를 잃었다며 침울해하는 솔러를 볼 수 있는데 이때는 솔러와 전투하는 일은 없다.
악인 및 배드엔딩 루트에서는 최종 전투를 위해 이스타로트 궁전으로 재차 들어갔을 때 인간형의 모습으로 첫대면하며 율리우스 일행에게 자신+분신 4남매와 각자 1:1로 붙어보자는 제안을 하는데 거부한다는 선택지로 가도 네게 그럴 권리가 있을 것 같냐며 무시하고 미로를 만들어서 강제로 1:1 구도를 만든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크게 약화되어서 프로넌트로 H신 수집이 가능하다. 이후에 마족의 마을 등에서[3] 만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프로넌트를 걸 수 있으며 5층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새의 모습으로 달려들어서 율리우스를 납치, 설욕전을 위해 1:1 승부를 거는데 승리시에 역시 h신 수집이 가능하다. 상세 수집 정보는 아래의 h신 관련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