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손오공(세븐나이츠)/각성
패도대성 손오공
운명 따윈 거슬러 주겠다.
손오공 | ||||
유형 | 만능형 | 소속 | 칠대성 | |
마침내 천상으로 돌아온 그는 내면에 잠들어있던,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는다. 그리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기 위해, 과거의 적들과 손을 잡고 군대를 꾸린다. |
능력치 | 레벨 | Lv.40 +0 | Lv.50 +10 |
생명력 | 18259 | 33243 | |
마법력 | 4379 | 7747 | |
방어력 | 2186 | 3866 | |
속공 | 33[1] | ||
신화 장비 | 생명력 +600 |
생명력 +2000 막기 확률 20% 상승 효과 공격 확률 10% 상승 |
손오공 Sun Wukong |
|
나이 | 150+@세 |
생일 | 불명 (3월 3일 추정) |
혈액형 | 불명 (O형 추정) |
키 | 176cm |
체중 | 70kg |
좋아하는 것 |
색깔: 노랑 인물: 삼장법사 음식: 복숭아, 술 성향: 자극, 쾌락, 자유, 책임 기타: 온천, 수영 |
싫어하는 것 |
색깔: 검정 인물: 방해가 되는 모든 인물 음식: 뜨거운 국수 성향: 억압, 따분함, 지루함, 무책임 기타: 어두운 동굴, 연기 |
칠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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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르 | 수르트 | 세이지 | 제라드 | 아벨 |
펜리르 | 수르트 | 세이지 | 제라드 | 아벨 |
손오공 | 펜리르 | 수르트 | 세이지 | 제라드 | 아벨 |
1. 개요
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8년 10월 1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손오공( 각성)의 신화 각성.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1월 14일에 추가되었다.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19년 11월 21일에 추가되었다. CV는 기존과 동일한 유준호 / 야마구치 캇페이.
한국 PV 영상은 세븐나이츠/영웅 도감/신화 각성 참고. 글로벌 서버와 일본 서버에서는 PV 영상이 없다.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손오공은 델론즈와 멜키르의 흑마법 실험체로 사용할 신선들을 사냥한다. 오공은 이 거래의 대가로 흑마법 연구탑이 수집한 파괴의 힘을 이용하여 긴고아를 부수고, 천상의 계단 위치가 담긴 지도를 받는다. 손오공은 천상의 계단을 이용하기 위해 헬레니아에게 발키리의 증표를 빼앗지만, 장막이라고 명명된 방어시스템에 막혀 천상에 오르지 못한다. 손오공이 천상의 계단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 일부 천상인들은 그들의 계획을 위해 과거의 적이었던 손오공을 이용하는데, 오공은 이들에게 협력하는 조건으로 천상에 입성하고, 천상계에 봉인되어 있던 칠대성의 힘을 되찾는다.
한 땐 적대했던 천상계의 군대와 거래를 하여 자신의 목적인 천상으로 돌아가는 것에 성공했지만, 천상의 수호자의 리더 프레이야는 애초에 손오공과 거래할 생각도 없었고, 그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철저히 이용한 뒤 토사구팽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손오공 또한 애초에 이를 눈치채고 있었으며, 자신은 천상으로 돌아가는 것에 겸해 카린을 데려가려고 하여 결국 천상계와 다시 적대 상태가 된다. 하지만 천노대진풍까지 쉽게 막아내는 프레이야를 당해낼 순 없었고, 어쩔 수 없이 과거 자신의 본거지였던 화과산으로 도주하게 된다.
그 뒤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용암의 힘을 지닌 칠대성의 힘을 손에 넣게 되지만, 그 힘이 워낙 강대하고 불안정하여 한 손에 칠대성이 만든 족쇄를 채워 통제하고 있다. 이후 다른 칠대성을 깨우기 위해 움직이던 도중 트루드와 맞붙었지만 결국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트루드와 손오공의 스토리에서 이때의 일이 상세히 밝혀지는데 트루드는 프레이야의 명령으로 손오공을 말살하기 위해 그를 추적하고 있었고 이에 손오공은 칠대성 펜리르를 찾으러 그의 영역으로 향했으나 결국 트루드에게 잡히고 만다. 그런데 트루드가 자신을 죽이기 일보 직전에 공격을 거두자 이를 의아하게 여기는데, 트루드는 약속을 먼저 어긴 자신들이 지금 하는 일이 정말 옳은지 고뇌하고 있었다. 그 모습에 이미 한번 배신당한 손오공이 트루드의 고뇌를 코웃음치며 비웃자 이에 빡친 트루드의 공격에 죽지는 않고 기절한다. 그리고 트루드는 손오공을 마무리하지 않고 천계로 복귀했다.[2]
홀로 쓰러진 손오공의 피 냄새를 맡고 몰려온 검은 늑대들에게 먹힐 위기 속에 정체불명의 하얀 개가 손오공의 곁을 지키고 있었고 정체불명의 인물이 손오공을 치유해주며 더불어 하얀 개에게 걸린 봉인을 해제시키자 하얀 개는 칠대성 펜리르의 모습을 되찾는다.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모습을 되찾은 펜리르는 그녀가 발키리가 아니냐고 의문을 보이는데, 그녀는 지쳐서 쉬고 싶어서 그런것 같다며 사라지고[3] 손오공은 펜리르에겐 안긴 상태로 이동 중에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펜리르의 봉인을 정체불명의 발키리가 풀어준 것, 거기에 자신이 살아있는 것에 트루드의 말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자 형을 이 꼴로 만든 녀석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펜리르의 모습에 스스로 이곳에 오다가 지쳐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둘러댄다.[4] 그리고 오랜만의 만남에 몸 이곳저곳 냄새맡는 동생이 부담스러운 관계로 제지시키고(...) 더욱이 다른 형제들도 구하러 가야한다며 발걸음을 옮기기로 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공주님 안기를 당한 탓에 부끄러웠는지 그만 내려줘도 되지 않냐고 애원하듯이 부탁한다(...).
몸을 회복하고 다음으로 찾아간 칠대성은 불의 거인왕 수르트. 거인의 모습인 그의 봉인을 해제한 다음, 다시한번 함께 전쟁을 하자고 부탁해보지만 패전 이후 실의에 빠져 과거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비관에 빠진 그를 설득할 수 없었다. 그런 수르트와 실랑이를 버리던 중 발키리들이 습격해오자 펜리르와 함께 대항하는데, 발키리들의 공격에 결국 분노가 폭발한 수르트가 거인의 모습으로 발키리들을 쫒아내며 합류한다.
다음으로 찾아간 인원의 칠대성의 책략가이자 대현자라 불린 레자르가 전쟁 이후 돌아오지 못한 관계로 대신해서 찾아간 인물은 그가 거둔 제자 세이지. 오래전부터 스승이 내준 수수께끼인 "일곱이 한 집에 살지만 절대 서로 마주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의 답을 원하는 세이지에게 그 답을 " 감정"임을 알려주며 레자르는 세이지에게 감정을 깨닫고 넓은 세상에서 진리를 탐구하라는 레자르의 뜻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에 큰 깨달음과 만족을 얻은 세이지는 칠대성에 합류한다.
세이지 합류 이후 쫒아온 발키리를 수르트, 펜리르가 쫒아낸 동안 모습이 안보이는데, 이는 세이지의 부탁으로 손오공만 따로 다른 인물을 찾으러 갔다고 한다. 수르트와 펜리르는 대충 누군지 눈치채지만 꽤나 꺼림칙해한다.
2.1. 일본판 추가 스토리
카린을 빼돌리는데 실패한 후, 어떻게든 발할라 궁에서 도망친 손오공은 복수를 다짐하며 화과산으로 향한다. 먼 옛날, 선인들의 산은 일년 내내 꽃과 과일로 가득했지만, 지금은 갈라진 대지와 그 사이를 흐르는 용암, 그리고 독가스로 가득 차 있어서 생명의 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 끓어오르는 화산 속에 봉인된 7마리의 고대물 수장과 수많은 고대 괴물이 우마왕과 백수 거인을 제외하고 하나가 되었다. 백수 거인은 손오공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죽었으며, 우마왕은 애초부터 백수 거인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즉 칠대성 중 두 명은 이미 죽은 것이다.
(백수 거인이 손오공이 원하던 힘을 손오공에게 준다.)
손오공: 읏... 크...
백수 거인: 어떠냐? 염원하던 힘을 얻은 기분은...
손오공: 역시... 늙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칠대성의 수장의 힘이로군. 그저 그런 할아범이 아니었던 건가... 으으..
백수 거인: 네녀석도 그냥 평범한 원숭이는 아닌 것 같군. 금방 포기하고 잡아먹힐 줄 알았다... 설마 모든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다니. 네녀석의 영혼의 그릇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로군.
손오공: 날 풋내기 취급하면 곤란한데. 이래봬도 당신들을 봉인한 건 바로 나다.
백수 거인: 흠. 네녀석이라면... 다른 놈들을 이끌 자격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네녀석의 몸은 힘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작다. 그러니 마지막으로는 이걸 하지.
손오공: 읏! 도대체 뭘 한 거지! 손목이...! 타고 있어!
백수 거인: 그것은 나의... 아니, 우리들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서 프레이야가 에이트리에게 만들게 한 제어구다.
손오공: 큿!
백수 거인: 그 꺼림칙한 도구가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조그마한 그 몸, 그 그릇을 대신하여 힘을 제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손오공: 이 녀석은..!
백수 거인: 힘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 견뎌보아라. 견딜 수 없는 자에게, 이 힘을 얻을 자격은 없다.
손오공: 큿... 좋아... 그렇다면 버텨주마! 너 대신... 괴물이 되어,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천상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주마!
백수 거인: 이것으로, 화과산에 묶여 화과산을 영원히 태워야 했던 거대한 괴물은 사라진다. 하지만, 우리들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고, 하나의 새로운 재앙으로서,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
(백수 거인과 우마왕이 죽는다.)
손오공: 마지막이라더니 상쾌한 얼굴이구만. 그럼 그렇지... 할아범... 그리고... 잘못했어... 젠장! 역시 아직 상태가 말이 아니군. 손님은 곧 거기까지 와 있다는데 말이야.
손오공: 읏... 크...
백수 거인: 어떠냐? 염원하던 힘을 얻은 기분은...
손오공: 역시... 늙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칠대성의 수장의 힘이로군. 그저 그런 할아범이 아니었던 건가... 으으..
백수 거인: 네녀석도 그냥 평범한 원숭이는 아닌 것 같군. 금방 포기하고 잡아먹힐 줄 알았다... 설마 모든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다니. 네녀석의 영혼의 그릇은 생각했던 것 이상이로군.
손오공: 날 풋내기 취급하면 곤란한데. 이래봬도 당신들을 봉인한 건 바로 나다.
백수 거인: 흠. 네녀석이라면... 다른 놈들을 이끌 자격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네녀석의 몸은 힘을 다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작다. 그러니 마지막으로는 이걸 하지.
손오공: 읏! 도대체 뭘 한 거지! 손목이...! 타고 있어!
백수 거인: 그것은 나의... 아니, 우리들의 힘을 제어하기 위해서 프레이야가 에이트리에게 만들게 한 제어구다.
손오공: 큿!
백수 거인: 그 꺼림칙한 도구가 도움이 되는 날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조그마한 그 몸, 그 그릇을 대신하여 힘을 제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손오공: 이 녀석은..!
백수 거인: 힘을 얻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다. 견뎌보아라. 견딜 수 없는 자에게, 이 힘을 얻을 자격은 없다.
손오공: 큿... 좋아... 그렇다면 버텨주마! 너 대신... 괴물이 되어,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천상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려주마!
백수 거인: 이것으로, 화과산에 묶여 화과산을 영원히 태워야 했던 거대한 괴물은 사라진다. 하지만, 우리들의 의지는 사라지지 않고, 하나의 새로운 재앙으로서,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
(백수 거인과 우마왕이 죽는다.)
손오공: 마지막이라더니 상쾌한 얼굴이구만. 그럼 그렇지... 할아범... 그리고... 잘못했어... 젠장! 역시 아직 상태가 말이 아니군. 손님은 곧 거기까지 와 있다는데 말이야.
그리고 트루드가 손오공을 만나러 온다. 트루드는 손오공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질책하고, 손오공은 천상의 수호자들이 비열하다는 것을 비난한다.
손오공: 생각보다 늦었구나.
트루드: 이 망할 원숭이. 역시 그렇게 나왔나? 아무리 생각해도 너는 얌전히 말을 들을 거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니까.
손오공: 웃기지 마라. 먼저 약속을 어긴 것은 네녀석들이다.
트루드: 얌전히 우마왕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다면, 조만간 천상으로 불러올 수 있었는데... 그까짓 것도 견디지 못하고 파괴의 힘까지 받아들인 건 누구지?
손오공: 그 약속은 너희들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였다. 너희들은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따윈 없었다. 아닌가?
트루드: 시끄러워! 그러니까, 네녀석이 약속만 잘 지킨다면..!
손오공: 더 말할까? 역시 너는 그 여자보다 머리가 딸리구나. 뭐, 그러니까 그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거겠지만.
트루드: 뭐라고!?
손오공: 모든 것이 끝나면 너와 싸워주겠다고, 그렇게 말했었다고 하던데. 나와의 약속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너를 이용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해. 너와의 약속같은 건 이미 잊고 있을 것이다!
트루드: 어이, 원숭이. 그 정도만 하시지.
손오공: (큰일인걸...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은 지금 저 놈과 다시 붙는다면 크게 다칠 거야. 여기서 늑대의 숲은 그리 멀지 않다. 지금은 그 틈을 타서 도망쳐야 한다..!) 말로 안 되니까 실력 행사라도 하겠다는 건가? 좋다. 나도 새로 얻은 이 힘을 시험해보고 싶고.. 덤벼라!
트루드: 이 망할 원숭이. 역시 그렇게 나왔나? 아무리 생각해도 너는 얌전히 말을 들을 거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니까.
손오공: 웃기지 마라. 먼저 약속을 어긴 것은 네녀석들이다.
트루드: 얌전히 우마왕의 봉인을 지키고 있었다면, 조만간 천상으로 불러올 수 있었는데... 그까짓 것도 견디지 못하고 파괴의 힘까지 받아들인 건 누구지?
손오공: 그 약속은 너희들이 나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였다. 너희들은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따윈 없었다. 아닌가?
트루드: 시끄러워! 그러니까, 네녀석이 약속만 잘 지킨다면..!
손오공: 더 말할까? 역시 너는 그 여자보다 머리가 딸리구나. 뭐, 그러니까 그 여자한테 이용당하는 거겠지만.
트루드: 뭐라고!?
손오공: 모든 것이 끝나면 너와 싸워주겠다고, 그렇게 말했었다고 하던데. 나와의 약속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너를 이용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해. 너와의 약속같은 건 이미 잊고 있을 것이다!
트루드: 어이, 원숭이. 그 정도만 하시지.
손오공: (큰일인걸... 몸의 컨디션이 안 좋은 지금 저 놈과 다시 붙는다면 크게 다칠 거야. 여기서 늑대의 숲은 그리 멀지 않다. 지금은 그 틈을 타서 도망쳐야 한다..!) 말로 안 되니까 실력 행사라도 하겠다는 건가? 좋다. 나도 새로 얻은 이 힘을 시험해보고 싶고.. 덤벼라!
3. 게임 내 성능
신화각성 델론즈, 신화각성 세인과 함께 최초로 출시된 신화 각성 영웅이다. 현재는 강력한 고정 데미지와 진형 변경, 기절 상태이상으로 적군을 제압하는 방덱의 딜러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영웅이다.나온지 오래 된 영웅이니만큼 결투장에서의 역사도 참 긴 영웅이다. 리부트 패치 이전 초창기[5]에는 높은 깡스텟과 덕지덕지 두른 생존기로 방덱에서 활약했던 영웅이지만 카운터 영웅이나 상위호환 영웅의 출시로 사장되었다가, 리메이크 되었다가, 또 다시 사장되는 과정을 겪었다.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 초반에 고정 데미지를 늘리는 징벌 장신구로 어느정도 활약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빠지는 추세였다. 3회 피격 시마다 부여되는 보호막과 100% 생명력 부활 효과만으로는 공덱들의 딜을 버티기 힘들고, 리부트 직후에는 꽤 높은 수치였던 고정 데미지가 영혼 강화로 인한 스텟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치가 하락했었기 때문. 물론 상향 평준화 된 현재 결투장에서의 고스펙 방덱을 잡아내기 위한 확실한 수단은 강력한 고정 데미지다.
2020년 3월, 장신구 각성이 나오면서 각성 징벌에 천벌을 세공하고 쿨감 보석을 껴줘서 대봉멸타격의 고정 대미지는 극한으로 늘리고, 쿨타임은 극한으로 줄여서 어마어마한 고뎀을 연속적으로 때려박는 식으로 손오공을 활용하는 방덱이 다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주류로 자리잡지는 못하고 금방 사라졌다. 딜량은 충분하지만 징천 장신구를 껴주기엔 손오공의 생존력이 너무 안 좋기 때문.
방덱에 손오공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도 문제였다. 리부트 초창기 방덱의 운영방식은 세자르의 지속적인 힐과 카린의 부활, 타 영웅들의 디버프 및 버프로 끊임없이 최대 체력을 유지하며 5분 싸움으로 끌고가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자기생존기와 딜링 스킬만을 가진 손오공의 스킬셋은 당시 주류방덱의 운영방식과는 맞지 않았다. 같이 신각을 한 델론즈는 리메이크를 받으면서 투기장 OP에 결투장에서도 충분히 강력한 생존력을 가진 버퍼로 인정받았는데, 손오공은 리메이크도 소식도 없었고 성능도 처참하기 짝이 없었다.
운영진도 굴러다니는 오공이 안쓰러웠는지, 2021년 6월 17일 리메이크가 확정됐다.
그러나 리메이크 초반에는 평가가 영 좋지는 않았다. 예상과는 다르게 오공이 너무 물렁하고 애매했다는 게 중론.
우선 손오공은 리메이크 패치 당시 스탯 관련 버프를 전혀 받지 못했다. 무려 일반 영웅인 에반보다 방어력이 낮아 메인 방증 버퍼 포지션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물렁해서 일찍 드러눕기 일쑤였다.
그렇다고 운영진이 의도한 기절 상태이상을 통해 상대를 방해하는 것도, 메인 딜러들은 메즈덱을 경계해 상태이상 저항 방어구를 최소 하나 정도는 착용해서 기절을 거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리하여 손오공의 낮은 스탯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덱이 있었으니, 바로 칩과 조합한 만능형 방덱.[6] 리메이크 초반 순위권에서도 종종 보였으나, 만능형으로 방덱을 구성하면 클레미스가 빠지게 돼서 클레미스의 힐과 차원 장막이 없어 유지력이 크게 떨어진다. 방덱의 장점 중 하나인 유지력 부족으로 공덱을 상대로 10분 체력싸움으로 밀리는 황당한 상황이 자주 나왔을 정도. 칩을 기용한 만능형 방덱은 아군 만능형 전원을 탱커로 만들어주는 수준[7]으로 적 공격을 잘 버텨내긴 하지만, 방어력에 영향받지 않는 고정 데미지에 너무나도 취약했다. 특히 거의 모든 공격이 스탯 비례 고정피해를 입히는 알프는 그야말로 천적중의 천적이었다.[8]
시간이 지나고 재평가를 받으며 상향 평준화된 결투장에서는 방덱의 필수 영웅으로 사용되고 있다.
메즈덱에서도 쓰이고 있다. 속공 대표 및 선 각성기 요원으로 선타로 효과 공격이 나가면 앞줄을 기절시킨 후 각성기로 뒷줄을 끌고와서 이후 속공으로 효과 공격이 나가면 5인 기절 끝. 기절이 안 걸려도 다음 타자인 미스트가 감전과 침묵, 이사벨라가 마비와 실명, 후반부에는 크리스가 즉사, 밀리면 로지가 부활시키면 된다. 방어력 증가 버프가 있어서 메즈덱의 생존력이 올라가는 것은 덤. 남는 자리는 아일린을 써서 공격적으로 가거나 클레미스를 써서 유지력을 높이면 된다.
3.1. 스킬
3.1.1. 고유 지속 효과 - 재앙의 불길
아군 전체의 방어력이 30% 상승합니다. 자신이 죽을 때 생명력 100%로 1회 부활합니다. [2차 효과] 3번째 피격마다 공격력 또는 마법력이 높은 아군 3명에게 3턴간 최대 생명력의 20%만큼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전용 장비 3옵션 : 아군 전체가 받는 5인 공격 데미지 5턴간 30%감소. 기본 공격 시 20% 확률로 [효과 공격 - 손오공] 이 발동됩니다. |
* 효과 공격 : 손오공 - 효과 공격 발동 시 막기 효과와 반격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효과 공격 시 대상에게 마법력의 2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2차 효과] 적군 3명에게 마법력의 50% 고정 피해를 입히고 100%확률로 대상에게 2턴간 기절 효과를 부여합니다. |
신화 각성 이후 손오공의 정체성이었던 부활 후 분신소환이 사라졌으나, 대신 피격시 보호막 부여를 얻었다. 전용 장비 3옵션 장착 시 같은 열 아군에게 약점 공격 확률 상승 버프를 준다.
리부트 업데이트로 고유 효과였던 위치적응, 적군 반격 감소, 확정 속공이 사라지고 고정 피해가 대폭 증가하였다. 이 때문에 방덱에서 채용을 안하는편. 리부트 이전에는 경감이라도 있었지만, 현재는 생존기가 부활 밖에 없어서 살살 녹는다. 3대 맞아서 방어막이 발동되기 전에 먼저 죽는 편이 훨씬 많다.
7월 17일 업데이트로 효과 공격의 계수와 고정 피해가 증가하고 2턴간 방어력 20% 감소 효과가 추가 되었다. 다만 전체기에서 3인기로 줄어들었다.
7월 17일 업데이트 버그로 손오공의 효과공격 2차 피해가 관통 고정피해로 들어갔다.
2021년 6월 17일 리메이크 후, 많은 변화를 받은 스킬이 됐는데, 우선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30%증가 시켜주는 버프를 주는데, 이는 루디와 동일 수치인만큼 정말 파격적인 방증 버프를 걸어준다. 이때문에 방덱 메인 방증 버퍼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3회 피격시 생성되는 보호막이 자신에게 적용되는 효과에서 아군 공ㆍ마가 높은 영웅을 저격해 보호해주는 효과로 바뀌어 아군 보호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방덱에서 이 효과를 받을 만한 영웅은 자신을 포함해 로지, 알프, 스쿨드, 플라튼같은 운용에 핵심이 되는 영웅들이 주로 받게 되므로, 더욱 효과적으로 아군 핵심 영웅들을 보호해줄수 있게 됐다, 보호막 계수 또한 최대 생명력의 20%만큼으로 스텟 비례에 20%라는 빵빵한 계수로 뻥튀기되, 보호 능력도 쓸만해 진 것은 덤.
3옵션 효과도 5턴동안 5인기 30%뎀감으로 변경되 조금더 방덱에게 유용한 효과로 변경됐다.
효과 공격도 마법력의 50% 스텟 비례 고정 피해에다 100% 확률로 기절을 부여해 딜링과 적군 메즈 모두 유용한 쓸만한 효과로 변경됐다.
- [리부트 이전]
- > [위치적응: 천계의 대장군] 효과란?
- 모든 위치에서 자신이 받는 피해의 60%를 경감시킵니다.
- 자신이 전방에 위치한 경우 같은 열에 위치한 아군의 막기 확률이 80% 상승합니다.
- 자신이 후방에 위치한 경우 같은 열에 위치한 아군의 치명타 확률과 약점 공격 확률이 80% 상승합니다.
과거 고유 효과였던 위치적응은 플라튼처럼 아무 조건 없이 경감 60%에다가 손오공이 앞줄일 경우 앞줄에게 막기 확률 증가 80%, 뒷줄일 경우 뒷줄에게 치명타/약점공격 확률 증가 80%를 줘 탱커로 쓸지 딜러로 쓸지 선택할 수 있었다.
출시 직후엔 앞에서 챈슬러와 같이 쓰면서 탱커로 쓰거나 뒤에서 아킬라의 약점 공격 확률을 늘리는 등 어느 쪽에 놔도 제 값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는 확치 딜러들이 미쳐 날뛰는 지경이 와서 뒷줄 아니면 쓰이질 않았었다..
이후 리메이크가 되면서 각성기에 달려 있던 7턴간 확정 속공 효과가 패시브로 옮겨갔다. 기존 3옵 전장 효과는 기본으로 들어갔고, 대신 적군 반격 확률 감소를 받게 되었다. 방덱에 반격 확률 감소 담당이 없던걸 생각하면 당시엔 좋은 패치이었다.
3.1.2. 대봉멸타격
「나의 여의에 더 이상의 자비는 없다!」
쿨 타 임 |
90초 |
적군 4명에게 마법력의 90%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 추가 효과] 적군 전체의 턴제 버프를 3턴 감소시킵니다. 스킬 강화(46 레벨) : 90% → 100% |
스킬 강화 기준 총합 24000의 고정 피해를 입히는 스킬에서 2021년 6월 17일 리메이크 이후, 스킬 강화 기준 마법력의 100%의 고정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리메이크 받았다. 단, 타수가 단타라서 공덱전에선 축복 효과나 무효화, 면역 생존기를 가진 영웅들에겐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진 못한다. 하지만 축복을 제외한 생존기가 전부 날아간 영웅이나 방덱전에서 겔리두스의 징벌 장신구를 착용하고 고정 데미지가 증가하는 플스를 올리면..
추가 효과로 적군 전체의 턴버프를 3턴감소 시켜서 타겟이 되지않은 적 영웅의 턴제 버프 효과도 효과적으로 견제할수 있다. 짧은 쿨타임과 막강한 딜+쏠쏠한 유틸까지 겸비한 예나 지금이나 오공의 주력기.
- [리부트 이전]
- 과거 리부트 이전 기준으로 스킬 강화 총합 8000의 고정 피해를 입히는 스킬. 물론 (구)
토비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스킬이었다. 징벌을 껴준다면 고뎀이 50% 증가하여 12000의 고정 피해를 입히게 된다.
원래는 개발자 노트에는 방어 무시에 3턴감으로 방깎 외엔 별로 차이 없었지만 진행되면서 고정 피해가 생겼다.
하지만 리메이크 전이나 후나 잘못쓰면 돌숭이 소리를 듣었던 스킬이었다. 6턴감하고 프레이야 잡을준비 했는데 당시에는 딜링스킬이 파쇄추여서 멸타격이 나가는 순간의 빡침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았다.
신화 각성 초기에는 적군 전체에게 160% 피해를 두 번 입히고 방어력을 60%(스킬 강화 80%) 감소시키는 스킬이었다. 그리고 쿨타임이 20초 짧은 50초였다. 방깎이 사라진건 당시 스쿨드 성좌의 비밀로 해제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3.1.3. 천지파쇄추
「날 거스르는 자들이여, 분노를 내려주마!」
쿨 타 임 |
100초 |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75% 마법 피해를 세 번 입힙니다. 100% 확률로 2턴간 기절 효과를 부여합니다. 스킬 강화(50 레벨) : 관통 효과 적용. |
딜보다는 기절을 거는데에 좋은 스킬. 적군에게 3타격 관통에다 효과적으로 기절 상태 이상을 걸어주기 때문에 적 입장에선 상당히 껄끄러운 공방덱 가리지 않고 좋은 견제 기술이다.
- [리부트 이전]
- 과거 리부트 이전에는 스킬 강화 한정으로 총 계수 330% 3타 관통에 급소 공격까지 적용되는 흉악한 딜링 스킬이였으며, 신각 손오공의 진정한 각성기로 평가 되었다. 악명 높은 그 신각 트루드의 아래 스킬에서 제압을 빼고 관통을 추가한 것과 동일하다. 그래서 리부트 이전 신각 델론즈, 각성 연희 등 급공으로 저격할 만한 캐릭터가 많은 공덱전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었다.
3.1.4. 각성 - 천화인악적
「거짓으로 가득한 이 땅에 내가 재앙이 되겠다!」
적군 전체에게 마법력의 3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진형 변경 - 앞뒤 바꾸기] 효과가 적용됩니다. 적군 1명을 사망시킵니다. 각성 게이지 소모량 : 10 |
신화 각성 전과 똑같은 진형을 뒤바꾸는 스킬. 적군 후방 딜러의 딜을 낮춰주는 게 장점이다.
2021년 6월 21일 리메이크로 계수가 290%에서 10% 상향되 300%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추가효과로 무려 적 영웅 1명을 사망시켜, 위협적인 각성기로 돌변했다.
요즘 결투장 메타상, 각성 게이지 10짜리 각성기는 거의 경기가 중후반 정도로 흘러갔을때나 터지므로 오공을 기용한 방덱에게 후반전으로 흘러가도 변수를 창출하게 도와주는 효자스킬이 됐다.
- [리부트 이전]
- 신각 초기에는 단순 7턴 확정 속공 부여 효과만 있었던 스킬. 이후 리메이크로 과거 각성 때와 같이 진형 앞뒤 바뀌기로 리메이크 되었다. 이는 리부트 이후 및 여러 리메이크를 겪으면서도 유지.
3.2. 콘텐츠 별 평가
모험 | 밀리아나 기드온 쓰자. |
모험작 | 자리 없다. |
요일 던전 | 쓸 수는 있다. |
스마트 모드 | 방덱으로 맞춰서 써도 되지만 그럴 땐 루디나 에반을 쓴다. |
재화 던전 | 더 좋은 영웅이 많다. |
결투장 | 방덱의 필수 버퍼 영웅. |
투기장 | 1:1 특성상 패시브의 자체 방증과 각성기의 사망, 대봉멸타격의 고뎀은 뛰어나다. |
천상의 계단 | 자리 없다. |
난타전 | 쓸 일 없다. |
공성전 | 위와 동일. |
길드 던전 | 위와 동일. |
용병단 | 조건주일때 투입될 수 있다. |
총평 | 리부트 이후로 고인 신세였으나 리메이크 이후로 방덱에서 필수 영웅으로 쓰이는 중이다. |
3.3. 추천 장비
무기 | 속공 / 상태이상 적용 | 속공이 33이므로 선공을 잡아주는 것도 좋다. 방덱에서 파쇄추의 기절을 노리려면 상적. |
방어구 | 막기 or 최대 생명력% or 상태이상 저항 | 방덱 영웅들의 표준 세팅대로 주면 된다. |
장신구 | 도전 or 신속 or 포용 / 불사 | 생존을 챙겨주는 악세 위주로 주며 불사는 거의 필수로 준다. |
보석 | 막기 / 생명력 or 효과 공격 / 속공 / 4, 5인 데미지 감소 / 각성 게이지 회복 / 각성 게이지 필요량 감소 | 수비적으로 세팅하나 메즈덱에서는 속공과 각게증을 사용한다. 또는 속공에 각게증 각게감을 줘서 평타 2번에 스킬 1대를 맞으면 각성기를 쓸수있게해 적군 1명을 사망 시키는 방법이 있다. |
전용 장비 | 생명력 or 방어력 / 3옵션 | 3옵션이야 넘쳐나니까 아무거나 주자. |
잠재능력 | CC저항 / 데미지 감소 | 방어구와 비슷한 맥락. |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
- 2020년 7월 17일, 효과 공격 패치로 효과 공격이 일부 바뀌었다. #
- 2021년 6월 17일, 리메이크가 확정됐다.
5. 기타
- 신화 각성이 가장 먼저 나온 3인( 델론즈, 세인, 손오공) 중 가장 인기가 없었다. 델론즈와 세인를 먼저 각성한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신화 각성 문서만 봐도 빠르게 정보가 입력되고 있는데, 손오공은 그에 비해 문서가 한참 늦게 정리되었다. 손오공은 방덱에 치우쳐진 스킬셋이라 사용처가 너무 한정적인데 반해, 델론즈는 기본적으로 PVP공덱에 주로 쓰이지만 모든 덱, 모든 컨텐츠에 쓸만한 스킬셋을 가졌고 세인은 PvE 컨텐츠 메인 단일 딜러로 자리를 잡아 델론즈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을 잘 구축했었기에 손오공은 비교적 인기가 없었던 것. 트루드 추가 시점 이후로 신화 정수가 그럭저럭 풀려서 2~3번째 신화 각성을 유저들이 할 수 있게 되면서 손오공도 나름대로 강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손오공 방덱이 인기를 끌면서 어느 정도 나아졌다.
- 도감 시나리오나 신화 장비 시나리오나 과거의 적들이었던 동료와 힘을 합쳐 적과 대적한다고 언급된다. 손오공의 아군화 플래그거나, 다른 적과 손을 잡고 적으로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현재 진행되는 스토리로 보면 세븐나이츠와 갈등을 끝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실상 과거의 적이었던 세븐나이츠와 힘을 합쳐 천상의 수호자와 대적하는 것으로 칠대성 세력이 아군화된다고 봐야한다.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버텨봐라!",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자빠져라!"[9]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멍청하긴, 어딜 보는거냐!", 사망 시 대사는 "한 걸음만... 더..."[10]
- 원래 서유기에서 손오공의 직책이자 별칭은 제천대성이였는데, 5성의 이명과 중복돼서인지 여기선 패도대성[11]이 되었다.
- 만능형 최초의 속공 33이다.[12]
- 손오공의 아이덴티티인 분신술이 사라졌다. 하지만 천지파쇄추에서 찰나의 순간 동안 분신들이 보이므로 분신술을 사용할 수 있는 힘은 잃지 않은 것 같다. 아마 리부트 이전 손오공의 패시브인 위치적응:천계의 대장군 때문에 분신 능력을 빼버린 듯 하다.
- 일본 서버 및 글로벌 서버에서는 신화 각성이 처음 나올 때 한국 서버의 최초 신화 각성 3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빠졌는데 이는 프레이야 때문. 프레이야 스토리 영상에 나오는 오공은 신화 각성 전이기 때문에 프레이야 출시 전에는 오공의 신화 각성이 불가능하다.
- 현재까지 나온 칠대성 중 키가 가장 작다.
- 여담으로 내부에서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프레이야에 비하면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손오공과 프레이야는 각각 칠대성과 천상의 수호자를 이끄는 리더인데, 프레이야가 이끄는 천상의 수호자는 당장 내부 분열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 사이가 나쁜 반면[13], 손오공이 이끄는 칠대성은 같은 목표를 중심으로 구성원들 모두가 단합이 잘 되어 있다.[14]
6. 코스튬
6.1. 설원의 파괴자
설원의 파괴자 | |
판매기간 | 2019년 1월 4일 ~ 2019년 1월 18일 |
가격 | 250루비/10토파즈 |
능력치 | Lv.4 |
다른 손오공의 코스튬보다도 야성적인 모습이 훨씬 부각된 편이다. 신화 코스튬이니만큼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지만 실시간 결투장 코스튬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기에 이 코스튬을 착용한 유저는 많지 않다.
7. 관련 문서
[1]
만능형 최초의 33 속공이다.
[2]
손오공은 어디까지나 결과적으로 죽지만 않았을 뿐 생사의 경계를 헤멜 정도로 충분히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다.
[3]
사라지기 전 해방자의 단검이라는 것도 건내주었다고 한다.
[4]
그리고 이 말에 펜리르는 형이 이렇게 된 상태에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그런 거라고 찰떡같이 잘 알아들었다. 물론 손오공은 그런 거 아니라고 계속 항변하지만.
[5]
18년 10월 경.
[6]
초반에는 손오공, 칩, 로지 고정, 아르얀로드가 출시된 이후에는 생추뎀을 막기위해 파이도 고정으로 투입됐다. 나머지 자리에는 알프, 기드온, 겔리두스, 쥬다스 중 취향에 따라 구성한 5만능형 방덱이 최상위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7]
손오공의 방어력 증가 버프와 별도로 칩의 공격력 비례 방어력 증가까지 받기 때문에 특히나 깡스탯이 괴물수준인 구세나들과의 시너지가 대단히 좋았다.
[8]
아군 칩이 아군 해로운버프 제거기를 시전하면 적진에 알프가 있을 때 반드시 고정데미지가 추가로 들어오는 알프의 버프 제거기를 맞아야됐기에 상당히 골치아팠다.
[9]
일본판에서 기본 공격 대사는 "자, 간다!(さあ、行くぜ!)", 치명타 공격 대사는 "비켜라!(どいてろ!)"
[10]
효과음과 배경음이 꽤 커서 더....가 잘 안 들린다.
[11]
일세나에서는 파도대성(破道大聖)으로 나온다.
[12]
리메이크 전에는 32였다.
[13]
실제로
레긴레이프는 이미 프레이야와 대립 각을 세우고 있고, 심지어 그녀를 막기 위해 단독행동을 하고 있다.
스쿨드 또한 프레이야가 자신을 수정구슬로 쓰려고 억지로 살려준 거라는 게 밝혀지고 프레이야 몰래 에반을 이용해 붉은 실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고 있다. 이미 분열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
[14]
다만
제라드는 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손오공과 사이가 나쁘다. 천상의 수호자 출신이라
수르트와 껄끄러운 관계인 건 덤. 그러나 16영지 스토리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수르트 역시 사사로운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인물은 아니기 때문에 손오공이 잘 중재한다면 내부 분열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