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상세
성은 손 (孫), 이름은 견 (堅), 자는 문대 (文臺), 진명은 옌렌(炎蓮). 담당 성우는 Yuki-Lin.[1]사용하는 무기는 남해패왕.
손오의 적통자 출신 공통인 갈색 피부, 분홍 머리, 벽안, 묘안 속성과 보검 남해패왕은 전부 이 사람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딸내미들은 물론이고 爆 1위인 사이조차 능가하는 폭유를 자랑한다. 그림에 붙어 있는 설명에 의하면 손가의 어머니니까 가슴도 대폭 증량이라고...
도저히 세 자매를 낳은 어머니로는 보이지 않는 활동력의 소유자. 호전적이며 호쾌, 싸움, 술, 보물, 인재 등 원하는 것이 많고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호걸중의 호걸. 셰렌처럼 도락적이면서 렌파처럼 나태함에는 엄하며 샤오렌처럼 호기심에 가득차 있는 인물이다. 심지어 카즈토에게도 절대 무르게 대하지 않고 한 사람으로서 대할 뿐. 딸들의 낭군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엄격한 태도를 보인다.
맹장전에 따르면 위의 두 딸에게 매우 엄하지만 유일하게 막내딸인 샤오렌에게만은 한없이 무른 어머니라고. 늦둥이라서 그런 모양.
2. 인물 관계도
혼고 카즈토&오나라 전원 - 잠자코 따라와라
3. 연희무쌍/ 진 연희무쌍
정식 일러스트는 아니고 팬디스크에 수록된 설정화 중 하나로,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마치 잡지 기고 페이지처럼 퀄리티 높게 잘 꾸며져 있다.
위쪽이 손견이고 아래쪽은 다른 디자이너가 만들었던 초기 설정의 세렌 중 하나.
연희무쌍/ 진 연희무쌍에서 언급만 되는 인물이었다.
역사상의 손견처럼 손책, 손권, 손상향의 부모로서, 작품 분위기에 따라 어머니로 치환되었다. 연희무쌍에서는 강동에서 유명한 장수였으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고만 나온다. 원작대로라면 적어도 반동탁연합때까지는 살아있어야 하는데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설정에 따르면 일단은 대책 없는 성격. 아직 어린 아이였던 메이린과 셰렌을 보따리에 넣고 말에 끌고서는 3000명 정도 있던 적진에 돌격해서는 웃으면서 적의 본진을 털었다고 전해진다. 이 당시의 아군 병사는 약 100명(…) 메이린은 도중에 기절했다고 하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미친듯이 웃고 있었던 셰렌을 보고 진심으로 걱정되었다고 그날을 회상하고 있다.
그리고 셰렌은 커서 어머니 같은 대책 없는 사람이 되었으나, 어머니가 살아 있던 시절에는 비교적 얌전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머니가 죽고나서 본색을 드러냈다…고 보기는 힘든게 어릴때부터 이런 어머니를 보고 자랐으니(…)
카린과 셰렌마저 능가하는 그릇의 크기로도 유명. 패왕이라는 의미에서는 지금도 이 사람을 따라올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이 사람 앞에서는 셰렌과 카린은 그야말로 꼬마라는게 가까이 봐왔던 메이린의 평가.
어느날 들렀던 항구에 습격해 온 하적들을, 관군이 근처에 있는 것처럼 속여서 쫓아냈다고 한다. 그 후 하적의 근거지에 숨어 들어가서 200명 정도 쳐죽였다[2] 고 전해진다.(…) 그 곳은 원래 어느 호족의 저택이었다가 하적들이 주민들을 쫓아내고 점거하던 곳이었는데, 그 참상을 본 근처의 주민들이 뒷처리를 거부한 탓에 저택은 소각처리 되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허창의 난을 진압했을 때는, 그걸 선동했던 종교가와 세력을 전부 한곳에 모아서 화형시킨 일도 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 이런 부모였기에 현재의 셰렌이 존재한다고 납득할 수 있는 사람(…).
4. 연희영웅담
연희영웅담 프로젝트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3]하지만 모두들 기다리던 진 연희영웅담 오(吳)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어쩔 수도 없는 것이 진 연희영웅담은 진 연희무쌍 맹장전에 캐릭터가 추가된 이야기인데 손견의 사망으로 원술 밑에 들어가 재기를 노리고 있는 게 진 연희무쌍 시작 당시의 오이기 때문. 손견의 사망을 전제로 작품이 시작되는데 죽었을 터인 손견을 등장시키려면 설정을 대폭 변경할 필요가 있다. 특전 어펜드 디스크의 상대도 태사자.
오편 렌파 스토리에서 꽤 비중있게 언급된다. 이 때 렌파는 어머니처럼 책임감있고 뛰어난 군주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산후조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무리해서 일을 하다가 결국 쓰러지기까지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답답해 진 카즈토는 손견을 모셨던 황개, 정보에게 "손견이 렌파가 저렇게까지 열등감을 느낄 만큼 뛰어난 군주였느냐" 고 묻는다. 그러자 황개와 정보는 "무슨 소리냐? 군주라는 작자가 자기 위치는 생각도 안 하고 싸움에 미쳐 날뛰는 통에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우리가 그 양반 잘 보좌해줬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군주가 아니라 산적 두목이나 되었을 거다." 며 사정없이 고인드립 및 디스를 퍼부었다(...). 이러한 부하들의 증언과 셰렌의 조언을 받은 카즈토는 렌파를 설득하여 엄마로서도, 군주로서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진 연희몽상 혁명 이후를 기준으로 전개되는 4 '오편'에서는 살아 있다는게 기본 설정이 되었으며, 셰렌의 시나리오 마지막에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오고, 렌파의 시나리오에서는
여담으로 호탕하게 웃을 때는 평범하게 멋있는데 조용하게 미소 지을 때는 표정이 무섭게 변한다는게 밝혀진다. 그걸 보고 손등이 바로 울어 버렸을 정도, 민메이는 기습적으로 그 미소를 보자마자 기절했다.(…)
5. 진 연희몽상 혁명
5.1. 위편:창천의 패왕
첫번째인 창천의 패왕 본편에서는 몇 번 언급만 되고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카린은 손견과 손책을 싸잡아 난세의 군주로서는 매우 뛰어나지만 치세의 군주로서는 적절하지 못한 인물이라고[5] 은근히 디스한다. 후속편을 해 보면 이 평가에 공감이 갈 것인데, 능력으로만 따지면 카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지만[6], 좋게 말하면 파천황, 나쁘게 말하면 미친년(...)에 가까운 성향이 문제.
오토메전에서 마침내 등장. 죽었다고 알려져 묘까지 있었건만, 살아서 적벽대전을 지켜보고 있었고, 화살을 맞고 바다로 떨어졌던 사이의 시신을 거두어서 모닥불을 쬐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카즈토와 함께 화타가 나타나 아직 죽지 않은 걸 확인하고 침술로 다시 살려냈다. 초선이나 히미코, 화타의 이상한 차림을 보고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은 걸 보면 보통 멘탈이 아닌 듯. 사이가 죽은 줄 알았을 때는 꽤 날이 서 있었지만,[7] 화타의 치료로 사이가 살아난 뒤에는 조금 부드러워진다.
하지만 카즈토가 '아줌마'라고 부르려 했다가 탐탁지 않아하는 반응을 보인 걸 보면 나름 나이도 신경쓰는 듯 하다.[8] 왜 돌아오지 않았냐는 사이의 질문에 "애들이 잘하고 있으니까 됐잖아"라며, " 조가의 애송이 따위에게 하나 둘 픽픽 죽어나가는 것도 어쩌지 못한다면 오나라도 결국 그 정도밖엔 안되는 것"이라며 냉혹한 일면을 보였다.
오토메전 끝부분에 '2018 猛虎推參'이라는 문구로 추가참전 예정을 확정했다.
5.2. 오편:손오의 혈맥
(손오의 혈맥 티저영상 손견판 버전)
"손무의 후예 손문대! 전투에서 피를 적신 이 검, 남해패왕을 들고,
싸운다! 생명을 걸지않은 대의 따윈 필요없다! 자, 싸워라! 외쳐라!
적들의 생명을 먹어치워라! 그것이 생명의 증거다!"
싸운다! 생명을 걸지않은 대의 따윈 필요없다! 자, 싸워라! 외쳐라!
적들의 생명을 먹어치워라! 그것이 생명의 증거다!"
많은 떡밥을 던져놓은 상태에서 공식적인 티저영상에도 출연. 다만 개별 스토리가 총 4편 뿐인데 이는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적다. 이 때문에 이전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것 처럼 작중 초반부에서 죽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잡지 인터뷰에 의하면 카즈토에게 있어 은인이자 스승이자 어머니 같은 인물로 카즈토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일견 종횡무진 독재자나 슌란 같은 멧돼지(...)로 보이지만 책사들처럼 본심을 숨기는 연기가 특기이며 부하들에 대한 배려도 능숙한 등 의외로 섬세한 성격. 언사는 다소 거칠기도 하지만 백성들을 잘 살필 줄도 아는 여왕이다. 성격은 셰렌이 물려받았지만 얼굴은 렌파와 닮았다. 셰렌은 자신의 후계자로서 기대를 걸고 있기 때문에 엄하게 대하지만 막내인 샤오렌은 '강동의 호랑이'라는 인상이 사라질 정도로 귀여워한다. 손가 중에서는 이단이라고 할 수 있는 성실한 성격인 렌파에게는 당혹해 하기도.
손오의 혈맥 본편에서 묘사된 옌렌은 맹장전에서 설명된 대로 카린 이상의 패왕. 이명은 강남의 광호(江南の狂虎). 군의 중 도적 상대로 작전을 짜는 게 짜증난다는 이유로 혼자서 돌격해서 다른 장수들과 병사들이 허겁지겁 따라가게 만드는 전투광이며, 말을 타고 10미터는 되는 사다리를 들쳐맨채 성벽까지 육박해서 사다리를 걸치고 올라가 무쌍을 벌인 뒤 혼자서 성문을 열어버리는 렌에 비견되는 전투력의 소유자.
단순히 멧돼지 같은가 싶으면 시가지 시찰을 하면서 민간인으로 위장한 호위병을 주위에 배치하는 용의주도함과 연회에서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것처럼 보였지만 바로 다음날 엿들은 신하들의 문제에 각각 배려를 해주는[9] 섬세함, 원조만 자꾸 요청하고 사례를 하지 않는 원술 앞에서 본심을 감추고 웃는 연기까지 능숙하며 예언이나 점 같은 걸 전혀 신용하지 않는 카린과 달리 예언 자체를 믿는 건 아니라도 하늘의 사자의 예언의 영향력을 이용하는 유연함까지 겸비한 연희 시리즈의 군주들 중에서도 가장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캐릭터.
굉장히 종횡무진적인 기질이라 개별 에피소드 고작 2회 만에 만난 지 얼마나 됐다고 카즈토에게 한다는 말이 " 그 녀석하고는 몇번이나 했냐"다. 카즈토가 아직 한번도 안했다고 대답하자 경악하며 "혹시 남자로서 기능을 못하는 것이냐?!"라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부끄러워하지 말고 얘기하라고 위로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의사까지 소개해주려고 했다. 덤으로 자기가 남자였다면 만난 당일부터 닥치는대로 건드렸을 거라고.(...)
무지막지한 대식가다. 승전 축하연이 열리자 밤새도록 퍼먹고 마시기를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주방이 거덜나기까지 하며, 그 다음 한다는 소리가 '고기가 모자란다'며 직접 나섰다. 늦은 시간이라 열린 고깃집이 없을 거라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밖으로 나갔는데, 웬걸 멧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잡아 들쳐메고 오셨다.[10] "늦은 시간에 닫혀있을 고깃집을 강제로 열라 할 수는 없다"며 직접 잡아온 것.
특이한 점으로, 아무래도 기존 캐릭터들에 비해 선대로서 추가 등장하는 것이다 보니 연령대가 가장 높게 책정되어 있는지라 조조에게 "조숭 영감네 꼬맹이"라고 부르며 조조가 어렸을 적 만난적이 있는 것으로 묘사가 된다. 역사상으로는 조조가 손견보다 한 살 위지만 본작 특성상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 듯.
손오의 혈맥에서 사망신이 묘사되면서 실은 어떻게 살아있었던 건지도 밝혀지는데 황조가 먼 거리에서 활을 쏘려는 걸 눈치채고 스이레이에게 끼어들어 대신 머리에 화살을 맞은 것. 화살이 이마에 박힌 상태에서 투창으로 반격해 황조를 죽일 뻔했다가 실패한 뒤 셰렌이 올 때까지 그 상태로 서서 버티고 있다가 셰렌들에게 유언을 남기고 비로소 쓰러져 사망. 머리통에 화살을 맞고도 이 악물고 버티면서 피를 흘리며 웃는 모습이 오싹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손견의 용맹의 클라이맥스로 치솟아오르는 장면. 시신은 언젠가 장강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전 본인의 희망대로 수장되었는데 그 상황에서 자력으로 부활해버렸다(...). 그 뒤 자식들과 신하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여행을 하고 있던 것.
평생의 소원이 궁 안뜰에 있는 넓은 연못에 사는 '연못의 주인'이라는 7척 짜리 잉어를 낚는 것이었는데, 결국 그걸 이루지 못하고 죽었으며, 셰렌이 원술에게서 오를 되찾은 후에 카즈토와 함께 궁 정원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연못에서 무시무시한 기세로 튀어올라 두 사람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진짜 말 그대로 7척이 넘는 대어이며 전신의 비늘이 불타오르는 듯 붉은 잉어였다.
오토메편에서는 맹획들에게 밥을 얻어먹은 보답으로 악룡 브리트라를 물리치러 갔다가 용의 간이 필요해서 찾아온 화타 일행과 오토메편 카즈토, 화타가 독을 치유해서 소생시킨 뒤, '기껏 유언까지 남겼는데 돌아가는 건 쪽팔린다'는 이유로 화타 일행과 같이 다니던 셰렌과 만나게 된다. 이후 병든 장훈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여포와 함께 장훈을 붙잡고 온갖 몹쓸 재료[12]로 만든 약을 강제로 먹이는데, 이 때 장훈이 중원을 대표하는 두 괴물이 날 붙들고 약을 먹이려 한다! 고 발악한다. 본작에서 손견이 여포와 대등한 강자로 설정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연출. 본편 및 촉편에서도 중원 최강자는 여포, 2위는 손견이라는 식으로 언급되거나 묘사된다.[13]
또한 피를 보면 흥분하던 진 연희무쌍 시절의 셰렌의 성벽은 옌렌에게 물려 받은 것으로 본편에서도 4번째 개인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bugbug 2019년 8월호의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메인 히로인이 신 캐릭터인데다 너무나도 개성적이라서 일신하는 것과 이어받는 것의 밸런스에 고생했다며 셰렌, 렌파와 마찬가지로 손오의 혈맥의 메인 히로인이라고 밝혀졌다.
5.3. 촉편:유기의 대망
반동탁연합의 사수관 공략시에 여포와 싸우다 부상을 입은 후,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먹고 자기만 하면서 이후의 전투에는 불참하다 가주 자리를 셰렌에게 양도한다는 편지 한 장만 남기고 행방불명이 되었다. 덕분에 구심점을 잃은 손가는 인맥을 동원한 미우의 정치질에 패배해 남양 원가 아래로 들어가게 된다.이후, 부패해 가는 형주를 뒤짚어 엎기 위해 전쟁을 벌였던 황조가 패배 후 죽을 자리를 찾을 때 찾아와 동행을 권유하고 함께 유랑을 시작한다. 그리고 "슬슬 관객 노릇도 질려가던 차"라며 오환, 산월, 오호 등을 부추겨 중원을 침략하도록 암약을 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14]
최종전인 이민족 연합과의 전투에서는 마등의 성묘를 왔다가 렌파와 재회, 전투에도 참전한다.[15] 에필로그에서는 파이탄을 제자로 삼으려고 해서 파이탄의 정서교육을 심각하게 우려한 판이 카즈토를 통해 오에 항의를 넣으려 한다. 자식들 정신을 번쩍 들게 하려고 한건지, 이번 작에서는 손견의 공작으로 오호 뿐만이 아니라 오환, 만족까지 통째로 연합해서 쳐들어온다. 도저히 삼국연합을 결성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상황. 전쟁이 끝난 후에는 황개, 태사자 등 오의 숙장들이 줄줄이 손견이나 은퇴한 손견을 따라 은퇴하려고 들어 손권이 애를 먹었다.
IF 엔딩에서는 맹장전 때 셰렌과는 비교도 안되게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토우카의 계책이 성공하여 난세가 한왕조 복권이라는 형태로 결착이 지어지려는 때, 갑자기 5천의 병사를 모아서 조조군에 참가해 형주군 병사들을 무차별로 썰어댄다(...).
어째서 자신을 도우려 하냐는 카린의 질문에는 난세가 끝날 것 같으니 마지막에 한판 크게 벌이고 싶다, 이를 거절하자 연합을 쓰러트린 다음에는 조조를 쳐서 자신이 천하를 손에 넣겠다는 대답을 했지만 오의 군사진이 추리한 바에 의하면 꽤나 복합적인 목적으로 움직인 모양. 첫째로는 대세가 토우카와 파이탄의 의도대로 흘러가자 야심이 꺾여 해이해진 셰렌에게 기합을 넣어주기 위해서. 실제로 셰렌은 옌렌이 참전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눈가에 생기가 돌아왔다.
두번째로는 이대로 난세가 진정돼도 위군과 오군 사이에 남아있을 앙금을 덜어내기 위해 오의 선대 가주인 자신이 위 진영에 참가했다. 형주군 병사를 마구 썰어대긴 했지만 그건 옌렌 혼자서 벌인 짓이니 원한도 오가 아니라 옌렌에게 갈 것이라 계산한 것. 물론 옌렌의 성격을 감안하면 카린에게 댄 2가지 목적도 진심일 가능성이 높다.
6. 진 연희몽상 천하통일전
6.1. SSR 손견[영웅]
쿨타임: 9초/41초 | 속성: 풍속성 | 병과: 🗡️검병 | 타입: ⚖️만능형 | 세력: 오 | ||||
내성 | 화상 | 보통 | 빙결 | 약함 | ||||
감전 | 보통 | 마비 | 약함 | |||||
독 | 약함 | 침묵 | 약점 | |||||
부상 | 보통 | 암흑 | 약점 | |||||
기본 | 1진화 | 2진화 | 1돌 | 2돌 | 3돌 | 4돌 | 5돌 | |
코스트 | 21 | 26 | 33 | |||||
최대 레벨 | 30 | 40 | 50 | 53 | 56 | 59 | 62 | 65 |
공격력 | 1,790 | 2,474 | 3,158 | 4,089 | 5,020 | 5,951 | 6,882 | 7,814 |
방어력 | 696 | 955 | 1,214 | 1,500 | 1,786 | 2,073 | 2,359 | 2,646 |
체력 | 8,227 | 11,467 | 14,707 | 20,058 | 25,410 | 30,761 | 36,113 | 41,465 |
공속 | 50 | |||||||
크리 발동률 | 8.7% | 10.5% | 12.2% | |||||
크리 상승률 | 150.0% | |||||||
방패 발동률 | 8.6% | 10.3% | 12.0% | |||||
방패 강도 | 50.0% |
스킬 | 기본 | 1진화 | 2진화 |
액티브 |
적 전체를 공격력의 300%로 공격(반드시 크리티컬). 속성다운이 걸린 적에게 100% 추가 대미지. 18초간 적 전체가 받는 대미지를 40% 증가시킴. 18초간 자신의 크리티컬 발동률과 방패 발동률을 50% 증가시킴. |
적 전체를 공격력의 325%로 공격(반드시 크리티컬). 속성다운이 걸린 적에게 100% 추가 대미지. 18초간 적 전체가 받는 대미지를 45% 증가시킴. 18초간 자신의 크리티컬 발동률과 방패 발동률을 75% 증가시킴. |
적 전체를 공격력의 350%로 공격(반드시 크리티컬). 속성다운이 걸린 적에게 100% 추가 대미지. 18초간 적 전체가 받는 대미지를 50% 증가시킴. 18초간 자신의 크리티컬 발동률과 방패 발동률을 100% 증가시킴. |
패시브 | - |
크리티컬 발동시 12초간 아군 전체의 공격력이 10% 증가. 방패 발동시 12초간 아군 전체의 방어력이 10% 증가. |
크리티컬 발동시 12초간 아군 전체의 공격력이 20% 증가. 방패 발동시 12초간 아군 전체의 방어력이 20% 증가. |
리더 | [오] 세력 1인당 아군 전체가 가하는 대미지가 5% 증가, 받는 대미지가 3% 감소. | [오] 세력 1인당 아군 전체가 가하는 대미지가 6% 증가, 받는 대미지가 4% 감소. | [오] 세력 1인당 아군 전체가 가하는 대미지가 7% 증가, 받는 대미지가 5% 감소. |
손오의 혈맥에서 나온 '강남의 광호'의 모습을 여기서도 보여주고 있다. AS가 반드시 크리티컬 히트에 모든 속다에 추댐. 크리와 방패 발동률 업을 뒷받침하는 PS까지 어디 하나 빼놓을 데 없는 갓성능이다. 영웅 둘째딸과 함께 한다면 손오의 패업을 이룰 수 있다.
제4회 인기투표에서는 손오의 혈맥에서 보여준 강렬한 인상 덕분인지 2위를 달성했다.
7. 천년전쟁 아이기스
콜라보로 등장하였으며 로그인 보너스로 14일간 지급되며 등급은 블랙이다.8. 기타
본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오레온이다.연희 시리즈 등장인물 중에서 수위를 다투는 명기. 천하의 종마 혼고 카즈토를 넣자마자 싸버리게 하는 무지막지한 우물이다. 2번째 H신에서는 피를 봐서 흥분한 상태인 옌렌에게 말 그대로 쥐어짜이는데 총 회수가 19회. 연희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수많은 히로인들을 대상으로 절륜함을 발휘해 온 카즈토지만 한명은 물론이고 다수를 상대한 것까지 포함해도 20회 가까이 한 것은 옌렌이 유일했다. 그러나 유기의 대망에서 카즈토를 납치&감금&조교 플레이로 하룻밤동안 수십번을 착취한 판이 옌렌의 아성을 뛰어넘었으며, 라이라이와 덴덴에게도 수십번을 쥐어짜인다.
[1]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루-의
스기사와 에마 성우로 잘 알려진 성우.
[2]
이것은 손견이 17세의 나이로 위에 적혀있듯 관군이 있는듯 속여 수적 한명을 살해한 이야기인데, 언뜻 1명이라고만 들으면 대단치 않아 보이지만, 손견의 당시 나이와 당시 수적이 얼마나 활개치고 다니며 세를 떨쳤는가를 생각해본다면 대단한 용기였던 셈이다.
[3]
공개자체는 웹게임판에서 먼저 나왔다. 단지 웹게임 버젼이 그닥 유명하지 않은데다 한국에서는 모바게 특유의 전화번호 인증 시스템 때문에 게임 진행이 힘든 관계 - 일반 스토리는 상관 없는데, 이벤트 진행을 하려면 전화번호 인증을 해야 한다. 어떤 의미에선 아이템 수령 불가보다 더 악질-로 소개될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을 듯
[4]
약 20년전이라고 하는데 지금보다 더 어려보이는걸 빼면 외형이 전혀 안 바뀌었다.
[5]
위 스토리에서 나오는 다른 군주들의 평가는 대충 손견, 손책 = 난세의 군주로는 적절하나 치세를 만들고 유지할 군주감은 아니다. 유비, 손권 = 치세를 만들고 유지할 군주로 적절하지만 난세를 평정하기에는 부족하다.
[6]
오편에 나온 바에 따르면 전장에서는 손책보다 한 수 위, 내정 능력은 손권보다 한 수 위라고 한다. 거기에 그릇까지 크다. 유비는 고사하고 조조도 능력치에서 앞선다고 장담 못 한다.
[7]
사이는 손견 부하 통틀어 손견과 가장 친밀한 인물이다.
[8]
여기서 카즈토가 "누나"라고 부르니 오편에서 만났을 때 호칭은 이미 정해진 셈.
[9]
공적을 세울 기회가 부족했던 스이레이는 단독으로 도적 토벌을 보냈고, 마구가 망가져서 새것이 안맞았던 사이에게는 자신이 쓰던 마구를 선물했으며, 허리가 삐끗한 라이카는 온천에서 치유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욕구불만이던 논에게는 새 책을 줬으며, 옌렌 본인에 대한 대항의식 때문에 공적을 세우려 서두르던 셰렌과 이를 타이르던 메이린에게는 메이린에게 메이린을 잔뜩 칭찬하고 셰렌을 놀려먹는 편지를 보냈다.
[10]
이 멧돼지가 평범한 멧돼지가 아니라 병사 5명이 들어옮겨야 겨우 옮길 수 있는 매우 큰 멧돼지였다.진심으로 여자맞냐?
[11]
굳이 끼워 맞추자면 연못의 주인을 낚으려 도전하던 셰렌과 카즈토를 몰래 지켜보고 있다가 자기도 끝내 못 낚은 주인을 낚아올린 걸 보고 한순간 기척을 숨기는데 실패한 것을 둘이 주인의 시선과 착각한 것이다.
[12]
온갖 동물들의 내장, 성기, 고환 등등...
[13]
하지만 그건 사람들의 인식이지, 정작 실제로 두 사람이 붙는걸 보면 과연 옌렌의 실력이 여포에게 '버금'간다고 해도 될지 의문이다. 당장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악악 악다구니를 쓰며 발악하는 여포의 모습을 보자.
[14]
중간에 렌과 부딪히는 일이 생기는데,물론 렌은 누군지 까먹었다 이 탓에 여포와 견줄 수 있는 무장으로 용의선상이 좁혀져서 촉에서도 어느정도 짐작해 낸다. 오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누군지 눈치챘고(...)
[15]
마지막 오호와의 전투에서는 촉, 위, 오의 모든 무장에 화웅, 황조까지 사실상 게임 내의 모든 캐릭터를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