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69b4><colcolor=#fff> 니시카도 소지로 西門総二郎 | Soujirou Nishik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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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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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도 소지로 ([ruby(西, ruby=にし)][ruby(門, ruby=かど)][ruby(総, ruby=そう)][ruby(二, ruby=じ)][ruby(郎, ruby=ろ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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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애니메이션) | |
소이정 (드라마) | ||
애니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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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다 요시히코[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주창 | |
드라마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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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쇼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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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 문빈[2] (아역) |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메타윈 |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주효천 |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오희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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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꽃보다 남자의 등장인물이자 F4중 한 명.일본 제일의 다도 명문가의 차기 당주[3]이자 F4 제일의 카사노바.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시선에도 여성들은 이미 그의 포로가 되고 언제나 하렘 상태다. 본인 말론 쉽게 끝낼 수 있는 머리 빈 예쁜 여자가 좋다는 듯. 무의미한 대화를 하며 여자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좋다고 한다. 사실 집안부터가 막장이기 때문에 그런 말 해도 무리가 아니다. 외박을 하는 아버지를 출장을 갔다며 어머니는 둘러대고, 소지로는 어머니의 표정[4]을 보며 진실을 알아채는 식. 바람기는 유전인 듯. 형 쇼이치로는 토도 시즈카의 경우처럼 가문을 버리고 의사가 되는 길을 택했다고.
작중 가라테 유단자로 싸움을 굉장히 잘 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도묘지 츠카사와 싸울 때마다 박빙이다. 루이의 말로는 츠카사가 아주 조금 우세한 모양.
츠쿠시의 친구 마츠오카 유키(추가을)가 쓰레기같은 남자인 나카츠카에게 속았을 때 버팀목이 되어줘서 유키는 소지로를 사랑하게 되고 곧 소지로가 숨기고 있던 사랑의 상처를 꿰뚫어본다. 항상 포커페이스인 소지로가 자신도 모르게 잠깐 본심을 보이고 본인이 과거에 좋아했던 소꿉친구 히나타 사라(차은재)에 대해서 말해준다. 과거에 그녀가 어떤 건물 옥상으로 새벽 5시에 와달라는 약속을 듣고 당시 그녀를 받아들일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결국 그녀를 거부하면서 사이가 틀어진다. 사라와 쭉 변하지 않는 친구이길 바랐던 소지로는 약속장소에 나가지 않았어도 사라와의 관계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사라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고 둘의 인연은 깨져버린 것이다. 사라가 옥상으로 소지로를 부른 이유는 아침 해가 뜰 때 옥상 간판 글자가 빛 때문에 지워지는데, 간판 글자를 읽으면 좋아해 지로가 되기 때문. 지로는 사라가 소지로를 부르는 애칭이다. 허나 유키의 도움으로 소꿉친구와의 과거를 청산.[5]
소지로는 사라와 헤어진 후 마음이 춥다고 유키에게 말한다. 이후 유키는 소지로를 따뜻하게 해주겠다며 하룻밤 소지로와 자고, 그 후엔 좋은 사람으로써 서로 기억한다. 유키에게 소지로는 판타지스터, 즉 꿈을 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유키가 행복한 사랑을 할거라고 말했는데 유키는 그 말을 한 적이 있었고 여전히 소지로를 사랑했다.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소지로가 사라에 대한 연심에 종지부를 찍고 의외로 평범한 타입에 마음을 빼앗기는 걸 보니 유키가 소지로와 행복해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다만 마지막 37권에 작가가 소지로가 세련된 멋쟁이 아저씨가 되어도 바람둥이의 길을 추구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썼기 때문에 바람기는 나이가 들어도 여전할듯 하다.
2. 한국 드라마
열린 결말인 원작과는 달리 한국판 드라마에서는 유키(추가을)와 대놓고 이어진다. 한국판 드라마에서는 다도 후계자가 아닌 도예 후계자로 가마신이 선택할 정도로 타고난 재능이 뛰어난 도예가로 나온다. 착한데다가 가장 친한 친구(구준표)의 여자친구(금잔디)의 친구인 추가을을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처음에는 거부감을 보인다. 가을이 착한 여자고 진지한 마음으로 이정을 좋아하는데다가 친구관계까지 엮여있기 때문. 가볍게 짧게 짧게 여자를 사귀는 것을 좋아하며 진지한 연애를 하지 않는다. 가을이 소울메이트를 찾는다는 말을 비웃을 정도. 본인 말로는 자신은 멋진 남자지만 좋은 남자가 아니라고 한다.도예과 교수인 아버지가 바람을 수시로 피고 어머니는 이에 매번 상처를 받아 수시로 입원해 가정사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그때마다 소꿉친구 차은재에게 의지했지만 차은재의 고백 장소에 나가지 않고 은재와는 멀어지게 된다. 은재는 크게 상처를 받았고, 카페를 운영하는 이정의 형과 이어지게 된다. 가을에 의해 중요한 순간에 회피하고 도망치는 면을 고치고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고 살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아버지에 의해 크게 상처를 받았을 때 술에 취해 손을 다쳐 도예의 길이 위태로워지지만 가을과 우빈 덕분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 가을 덕분에 첫사랑과의 과거를 청산하고, 가을에게 스웨덴 도예 유학에서 돌아올 때 가장 먼저 가을이를 찾을 것이라고 이야기해 마음을 고백하고 4년 뒤 유치원 선생님이 된 가을을 찾아간다.
[1]
본작이 성우 데뷔작 F4의 성우들 중 그나마 배우였다가 성우로 완전히 전업한 케이스지만 인지도가 없었고 2004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였다.
[2]
데뷔작이다. 훗날
ASTRO의 멤버가 되나 불행하게도 2023년에 고인이 되었다.
[3]
한국판의 경우 다도문화가 생소하기 때문에 일드판 첫사랑 남편의 설정인 도예를 대표로 하는 예술가 집안의 자제로 설정했다.
[4]
소지로의 집에 방문한
마키노 츠쿠시가 생각하길 소지로의 어머니는 핏기없는 얼굴에 차갑고 경직되어 있다고 한다. 남편의 바람기에 꽤나 속을 썩인 듯 하다.
[5]
이어지지는 않는다. 소지로와 사라 둘 다 과거에 사라가 소지로를 건물 옥상으로 불러냈을 때가 그 둘에게 있어서 단 하나뿐인 인연이였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현재의 자신들은 과거와는 다르다는 걸 알고 과거 사라가 소지로를 불러내려다 차였던 건물 옥상에서 서로 좋아했던 과거를 청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