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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개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마법 아이템. 매직이라는 뮤턴트가 스스로의 영혼으로 만든 영혼도.2. 유래와 변화
소울 소드는 일리야나 라스푸틴에 의해 만들어진 영혼의 검이다. 그녀가 림보에 갇혀 벨라스코라는 악마의 밑에 있는 기간 동안 그녀는 자신의 생명 에너지로 손에 웅덩이 크기의 엘드리치 에너지를 만들었고 마음 속으로 무기를 상상했다.그녀가 손을 빼내자 어느새 소울 소드가 완성되어 손에 쥐어져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졌지만 쓰면 쓸수록 보다 더 복잡한 형태와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
실제 무기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물리적 피해는 주지 않기에 마법이나 마법적인 존재를 베어버리는 방식이 일반적인 사용법이다. 소울 소드는 매직의 왼쪽 어깨, 가슴, 그리고 팔을 덮고있는 프로메튬 갑옷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했다. 소울 소드의 지배는 림보에 대한 지배를 보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검의 마법적인 중요한 힘에는 오직 매직만이 접근할 수 있다.
저마다의 목적으로 소울 소드를 손에 넣으려는 이들은 얼마든지 있었고, 벨라스코 또한 소울 소드를 사용하여 권력을 잡을 계획을 세웠지만 패배했다.
지메인의 손을 거쳤을 때는 소울 소드의 모양이 약간 변경 되었으며 숙련된 마법사였던 지메인은 마법을 통해 디스크를 타고 부유하는 기능을 향상시켰다. 그녀는 비밀리에 나이트 크롤러에게 소울 소드를 보내 림보에서 위험에 빠지게 만들었다.
검의 존재는 모든 형태의 초자연적인 존재를 나이트 크롤러에게 끌고 갔고, 지메인이 마침내 자신에게 그 존재를 드러내기 전까지는 그와 그의 친구들을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했다. 나중에 메피스토는 소울 소드를 얻기 위해 나이트 크롤러를 매수하려고 했으나 그는 거부했다.
X-인페르누스 사건을 통해 검은 제작자 매직에게로 돌아왔다.
피닉스 포스가 일리야나를 떠난 후에 그녀의 소울 소드도 변경되었으므로 이제 공격을 방어할 뿐만 아니라 생물이나 사물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 기능
소울 소드는 일리야나가 지닌 강력한 마력이 구체화된 분신일 뿐만 아니라 그녀가 지배하는 림보 차원의 중심이다.이것은 소울 소드가 일리야나의 혼으로 만들어졌으므로 검 자체가 살아있는 일리야나의 분신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검을 소유한 자는 림보 차원의 통치자로 간주된다. 림보의 통치자 만이 이 칼을 휘두를 수 있고, 검의 수호자만이 림보를 지배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의지대로 소환할 수 있는 이 검은 마법 에너지, 마법 물체, 마법 생명체를 베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검을 손에 쥐고 있는 사용자의 마력을 증가시켜 준다. 물리적인 피해를 끼치진 않지만 어떤 강력한 마법이라도 베어버릴 수 있다.
초자연적인 존재나 물체에 해를 입힐 수 있으며 무형의 형태나 에테르 형태에도 해를 입힌다. 키티 프라이드에게도 피해를 입힌 적이 있다. 빙의되거나 매혹되거나 마법으로 통제되거나 변하게 된 상태라면 이 검을 이용해 마법을 깨뜨릴 수 있다. 그러나 비마법적인 존재나 사물에게는 손상을 주지 않는다.
검으로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고 검을 스테핑 디스크[1] 자체로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마법적인 프로메튬 전투 갑옷을 소환하여 무장시키는 엘드리치 아머 기능도 있다.
피닉스 포스가 일리야나에게 깃들었던 이후로는 소울 소드로 비마법적인 대상에 대한 물리적인 피해도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소울소드에 푸른빛이나 붉은빛을 발광시면서 램프처럼 쓰거나, 푸른 불꽃이나 붉은 불꽃 형태의 에너지를 두를 수도 있다.
칼의 형태 또한 좁아지거나, 곡선형, 직선형, 초대형, 슬림형으로 디자인을 변형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손잡이를 장착 가능하다.
4. 유사품: 소울 대거
출처
매직의 소울 소드와는 서로 카운터격인 픽시의 영혼으로 만들어진 단검이다. 그런 만큼 기능도 거의 유사하다. 비마법적인 실체를 해치지 않고 마법이나 무형의 존재, 영적인 것에만 대미지를 준다. 또한 소울 소드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소울 대거를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다.
단, 매직이 림보의 지배자이기에 갖고 있는 소울 소드의 고유 기능들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일리야나가 공간이동할 때마다 나타나는 원반 형태의 웜홀 같은 것이다.